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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7장 90절
또 “증산상제님께서는 "단주 해원"을 위수(爲首)로 하셨고 나는 "초패왕 해원"을 위수로 하느니라.” 하시니라.
49. 이날 밤 초경에 회룡재에서 학정 김영하와 도정영대(道庭靈臺) 시봉 이창로가 소관 업무 관계로 시좌하였을 때 숭도부인께서 상제님께 “한경의 위인이 나약하여 도중사 전반을 책임하는 도전으로는 미흡하지 않나이까?” 하고 사뢰니 말씀하시기를 “나도 그러함은 아오. 그러나 협의회가 있으니 부인은 과념(過念)하지 마시오. 상제님 앞에도 경석(京石)이 있지 않았소?” 하시고 또 사람을 쓰는데 소인인 줄 모르고 쓰면 실패하지만 소인인 줄 알고 쓰면 쓰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소. 하시니라.
차경석과 박한경 도전님 두분의 역할과 관련해 증산상제님이 천지공사를 하시며 붙이신 도수가 바로 " 홍성문(洪成文)의 27년 헛도수 " 입니다.
1 또 양지에 ‘이십칠년(二十七年)’이라 쓰시므로 치복이 그 뜻을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2 “홍성문(洪成文)이 회문산에서 27년 동안 헛공부를 하였다 하니 이로부터 27년 동안의 헛도수가 있노라.” 하시니라.
3 이어서 양지 한 장을 열두 조각 내어 조각마다 글을 쓰신 뒤에 한 조각은 친히 불사르시고 열한 조각은 치복에게 명하여 불사르게 하시니
4 갑자기 비가 크게 내려 그로 인해 보리가 잘 자라게 되니라.
: 최제우 대신사가 증산상제님으로 부터 천명을 받은 경신년(1860)부터 시작된 선지포태 기도주(시천주) 50년 공부 (1860~1909)가 끝나고 , 기유년(1909) 부터 상제님과 체(體)와 용(用)의 관계인 차경석의 27년 헛도수가 시작되어 신유년(1921)년에 "보천교"를 세우고 1936년 일제의 종교해산령에 따라 보천교가 해산되고 차경석 교주가 화천하신 병자년(1936) 까지의 27년(1909~1936)이 첫번째 "홍성문(洪成文)의 27년 헛도수" 가 되어 증산 상제님의 평천하 50년 공부가 사실상 마무리 되었고,
기유년(1909) 4월 28일 증산상제님의 성령으로부터 천명을 받으신 鼎山 玉皇上帝님이 기미년(1919) 증산상제님 여동생과 어머니가 사시는 상제님 본가에서 "천서(天書) " 인 현무경과 주문서를 발견하여 받으시고, 경신년(1920) 양력 4월 5일에 통사동 공부처로 모셔온 증산상제님의 둔궤(遁櫃)를 열어 상제님 법통을 완전하게 이어받아 이듬해 신유년(1921) 4월에 "무극도"를 세워 상제님으로 부터 부여받은 천명(天命)을 실질적으로 시작하게 되니
증산상제님의 둔궤(遁櫃)를 열어 상제님 법통을 완전히 부여받은 경신년(1920)으로 부터 50년 만인 기유년(1969)에 박한경 도전이 "대순진리회"를 세워 "유지욕대 진법주 50년 공부" 를 시작했고, 역시나
박한경 도전도 증산상제님의 두번째 "홍성문(洪成文)의 27년 헛도수(1969~1996)" 를 받아 27년 만인 병자년(1996)에 지병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83. 이튿날은 도기 12년(단기 4253년, 서기 1920년) 경신(庚申) 2월 17일, 양력 4월 5일 청명절(淸明節)이니라. 상제님께서 입절시각(入節時刻)인 사(巳)시에 공부실에서 절후치성을 올리신 후, 둔궤 앞에 따로 법수(法水)를 상에 차려 올리시고 시종들을 정렬하여 법좌(法座)하게 하신 다음, 친히 분향, 4배하시고 일동에게 태을주를 연송하게 하시니라. 상제님께서 공부하실 때 쓰시는 주(籌)대를 열쇠구멍에 끼우시는 순간 뇌성벽력이 일어나며 천지가 진동하고 실내가 별안간 어두워졌다가 다시 밝아지며 자물쇠가 스스로 열리니라. 일동이 신이하게 생각할 때 상제님께서 둔궤의 문을 여시니 또 한번 뇌전이 일고 궤 안에서 섬광이 번쩍이니라.
84. 상제님께서 둔궤의 문을 열어 놓으시고 4배를 올리시므로 일동도 따라 올리고 내부를 살피니 그 안에는 양피(羊皮) 한 장과 반쯤 핀 국화 한 송이가 들어 있으니라. 내부 정면 중앙에는 "오강록(烏江錄) ", 그 좌측에 "설문(舌門) ", 우측에 "반구제수(半口齊水) ", 좌면에는 "천문지리 풍운조화(天文地理 風雲造化) ", 우면에는 "팔문둔갑 지혜용력(八門遁甲 智慧勇力) "이라는 화각서(火刻書)가 있고 정면 문자 주위에는 주사(朱砂)로 24점이 선명하게 찍혀 있으니라.
85. 상제님께서 둔궤 내부를 상세히 친감하신 다음, 말씀하시기를 “과시 천보로다, 수운(水雲)의 거년 경신(庚申) 4월 초5일은 음력이로되, 나의 금년 경신 4월 초5일은 양력이니 음양합덕(陰陽合德)이며 태극도수(太極度數)가 분명하도다.” 하시며 감탄하시니라. 다시 문을 닫으신 다음, 자물쇠를 채우셔서 전과 같이 안치하시며 “이제 너희들이 본 바와 같이 내가 구천상제님의 도수를 음양합덕으로 하나하나 잘 풀어 가고 있으니 흔쾌한 바니라. 다만, 너희들은 조심하여 천기를 누설하지 말지니라.” 하시니라.
: 위 鼎山 玉皇上帝님 말씀중에 “과시 천보로다, 수운(水雲)의 거년 경신(庚申) 4월 초5일은 음력이로되, 나의 금년 경신 4월 초5일은 양력이니 음양합덕(陰陽合德)이며 태극도수(太極度數)가 분명하도다.” 하신 말씀이 주목해야 될 가장 중요한 의미가 있으니 증산상제님의 선지포태 기도주(시천주) 50년 공부의 천명을 받은 수운(水雲) 최제우가 증산상제님의 성령으로부터 천명과 신교를 받은 날이 1860년 경신(庚申) 4월 초5일 이었고, 그로부터 50년만인 1909년 기유년으로부터 "홍성문(洪成文)의 27년 헛도수"를 받아 증산상제님과 체(體)와 용(用)의 관계인 차경석이 보천교(1921)를 세워 최제우의 동학혁명으로 그릇 죽은 30만 동학군을 해원시키기 위한 시간인 27년뒤 1936년 병자년에 보천교를 해산하고 죽음을 맞이한 것처럼,
鼎山 玉皇上帝님이 " 나의 금년 경신 4월 초5일은 양력이니 " 하신 역시 경신(庚申)년인 1920년 양력 4월 초5일에 증산상제님의 둔궤(遁櫃)를 열어 완전하게 증산상제님의 법통을 이어받아 그로부터 역시 50년만인 1969년 기유년에 태극도 도전으로 임명하셨던 박한경 도전이 태극도를 나와 "대순진리회" 를 세워 유지욕대 진법주 50년 공부의 문을 열고, "홍성문(洪成文)의 27년 헛도수"를 받아 27년만인 1996년 병자년에 지병으로 사망하니
증산상제님과 鼎山 玉皇上帝님의 체(體)와 용(用)의 관계인 차경석과 박한경 도전이 모두 증산상제님과 鼎山 玉皇上帝님의 천명(天命)이 시작된 경신(庚申)년 (1860, 1920) 으로부터 50년 만인 기유년 (1909,1969) 부터 "홍성문(洪成文)의 27년 헛도수"를 받아 27년만인 병자년 (1936, 1996)에 약속이나 한듯이 사망하니 바둑판(단주) 해원을 맡은 "차경석"과 장기판(초패왕) 해원을 맡은 "박한경" 도전이 똑같은 운명의 길을 걷게 된것이 우연이 아니며, 위 鼎山 玉皇上帝님의 " 음양합덕(陰陽合德)이며 태극도수(太極度數)가 분명하도다." 하신 말씀의 진정한 의미가 "가구판 진주노름"의 핵심인 "바둑판(단주) 해원과 장기판(초패왕) 해원"을 통해 진주(진법주의 진인)를 내는 것에 있는 것입니다.
고수부께서 무오(1918)년 9월 19일 대흥리를 떠나 조종골로 오실 때, 약장을 아니가지고 빈 몸으로 오셨으므로, 이제 약장을 짜시니 다음과 같으니라. 약장의 밑의 칸은 큰 칸 하나를 두시고 그 위의 칸은 사상에 응하여 빼닫이 네 칸을 횡으로 두시고 아래칸 바닥에다 경면주사로 붉은 점을 둥글게 스물넉점을 돌려 찍으시고 그 중앙에다 '팔문둔갑(八門遁甲)'이라 쓰시고 글 쓴 위에다 '설문(舌門)'이라고 두 자를 불지져 낙서(烙書)하시고 약장 안벽에다가 이와같이 쓰시니라.
「강증산 소유(姜甑山 所有)
여동빈지 조화권능(呂童賓之 造化權能)
강태공지 도술(姜太公之 道術)
신농씨지 유업(神農氏之 遺業)
단주수명(丹朱受命)」
그리고 이 약장을 둔궤(遁櫃)라 부르시고 또는 신(神)독이라고도 부르게 하신 바, 약방에 오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 앞에 돈을 놓고 절을 하게 하시어, 이 법을 엄격히 지키도록 명령하시어 누구든지 반드시 실행하게 하시니라. (선도신정경 pp77-79)
9. 또 어느날 공사(公事) 후(後) 에 고후비(高后妃)께서 말씀하시니 이러하니라.
오성산(五聖山)에는 오성(五聖)이 있고
오성산(五聖山)에는 서요동(西堯洞)이 있고
오성산(五聖山)에는 사옥(士玉)재가 있지 아니하더냐 이 곳이
오선위기(五仙圍碁) 도수(度數)에 두 신선(神仙)은 바둑을 두고 두 신선은 훈수(訓數)를 하다가 돌아갈 때에는 바둑판(碁版)과 바둑돌(碁石)은 두고 가리라 하셨지 않느냐 이 벽강궁촌(壁岡窮村)에 바둑판(碁版)과 윷판(柶版)을 내가 묻었으니 이 세상(世上) 누가 능(能)히 그를 알수 있으리요
내 일은 판(版) 밖에서 성도(成道)하여 들어오나니 너희들은 잘 닦기나 하라 하시더라.
(선도신정경 제오장 택오지화 제9절)
: 위와같이 951 일월조왕(日月竈王) 주장(主張) ~ 불지양생 (일제시대)의 구태인,신태인의 보천교와 무극도의 바둑판 대결의 단주해원 도수의 주인은 법륜 고후비님 입니다.
그래서, 후일 보천교의 교인들이 피폐하여 굶어 죽어 가는 이들을 구휼하기 위해 고후비님 교단의 재산을 거의 다 처분하여 보천교인들을 구제한 이유도 보천교의 단주해원 도수를 마지막까지 책임지기 위한 일이었음을 통해 증산상제님이 마직막 천지공사를 마칠때 내가 한 모든 일이 동학 이었다고 하시며 천지망량 도수를 맡은 동학이 천지망량이신 증산 상제님 자신의 일이었음을 토로 하신것처럼 일월조왕 도수를 맡은 보천교가 일월조왕 이신 법륜 고후비님의 일 이었음을 보천교인 구휼에 전념하신 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
2. 구월(九月) 중순(中旬)에 대흥리(大興里)로 돌아오사, 경석(京石)에게 열아흐렛날 천사(天師)의 탄신기념치성(誕辰記念致誠)을 올릴 것을 명하시니, 경석(京石)이 제수(祭需)를 성비(盛備)하여 열아흐렛날 새벽에 치성(致誠)을 올리니라. 스무날 아침에 천후(天后) 마당에서 거닐다가 혼도(昏倒)하여 네댓 시간(時間)을 쓰러져 있는데, 현황(炫煌)한 중에 큰 저울과 같은 것이 공중(空中)으로부터 내려오거늘, 자세(仔細)히 보시니 오색(五色) 과실(果實)을 고배(高杯)로 고인 것이라. 가까이 내려와서는 문득 헐어져서 쏟아지거늘 놀래어 깨시니, 집안사람들이 둘러 앉아서 애통(哀痛)하다가 천후(天后)께서 깨어나심을 보고 모두 기뻐하는지라. 천후(天后)께서 일어나 앉으사 문득 천사(天師)의 음성(音聲)으로 경석(京石)을 대(對)하여 누구임을 물으시니 경석(京石)이 이상(異常)히 여겨 성명(姓名)을 고(告)하고, 또 무슨 생(生)임을 물으심으로 경석(京石)이 경진생(庚辰生)임을 고(告)하니, 일러 가로대 '나도 경진생(庚辰生)이라. 속담(俗談)에 동갑(同甲) 장사 이(利) 남는다 하나니, 우리 두 사람이 동갑(同甲) 장사 하자' 하시고, 또 생일(生日)을 물으니 경석(京石)이 유월(六月) 초하루임을 고(告)한대 다시 일러 가로대 '내 생일(生日)은 삼월(三月) 이십육일(二十六日)이라. 나는 낙종(落種)물을 맡으리니, 그대는 이종(移種)물을 맡으라. 추수(秋收)할 자(者)는 다시 있으리라' 하시니라. 이로부터 천후(天后)께서는 성령(聖靈)의 접응(接應)을 받으사 한 달 동안 신정(神政)을 행(行)하시니라.
태극진경
1
옥황 상제님께서 정사(丁巳 : 도기 9, 단기 4250, 서기 1917)년 원조(元朝)에 초패왕(楚覇王) 항적(項籍)의 고향인 강동지방(江東地方) 절강성 회계(會稽)의 객사에 유어(留御)하시더니, 이날 새벽에 구천 상제님께서 하명하시기를 "이제 나의 도수에 따른 그대의 대중화 보은공사(大中華 報恩公事)가 끝났으니, 본가로 돌아가서 다시 나의 명교(命敎)에 따라 의식을 거행함으로써 도통(道統)의 연맥(連脈)과 인계(人界)의 인연을 다지도록 하라. 이 곧 득도(得道)이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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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께서 둔궤의 문을 열어 놓으시고 사배를 올리시므로 일동도 따라 올리고 내부를 살피니 그 안에는 양피(羊皮) 한 장과 반쯤 핀 국화 한 송이가 들어 있으니라. 내부 정면 중앙에는 "오강록(烏江錄)", 그 좌측에 "설문(舌門)", 우측에 "반구제수(半口齊水)", 좌면에는 "천문지리 풍운조화(天文地理 風雲造化)", 우면에는 "팔문둔갑 지혜용력(八門遁甲 智慧勇力)"이라는 화각서(火刻書)가 있고 정면 문자 주위에는 주사(朱砂)로 24점이 선명하게 찍혀 있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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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께서 둔궤 내부를 상세히 친감하신 다음, 말씀하시기를 "과시 천보로다. 수운(水雲)의 거년 경신(庚申) 4월 초 5일은 음력이로되, 나의 금년 경신 4월 초 5일은 양력이니 음양합덕(陰陽合德)이며 태극도수(太極度數)가 분명하도다." 하시며 감탄하시니라. 다시 문을 닫으신 다음, 자물쇠를 채우셔서 전과 같이 안치하시며 "이제 너희들이 본 바와 같이 내가 구천 상제님의 도수를 음양합덕으로 하나하나 잘 풀어 가고 있으니 흔쾌한 바니라. 다만, 너희들은 조심하여 천기를 누설하지 말지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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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둘째는 초패왕이 해하(垓下)에서 28기만으로 한왕의 백만 대군의 포위를 뚫고 오강(烏江)으로 탈출할 때 '천망아(天亡我)요, 비전지죄(非戰之罪)라.' 하며 사용한 비법이 매화둔(梅花遁)이니 이것이 척사(擲柶) 마판(馬板) 진법(陣法)이니라. 마판이 방점(房點)을 중심으로 28점임은 초패왕을 중심으로 28기가 늘어선 국상(局象)이며, 농악도 원칙은 영기(令旗)를 중심으로 28명이 1단이 되어 장사진(長蛇陣) 또는 궁을진(弓乙陣) 등의 진을 치고 노는 법이니 이도 다 뜻이 있느니라. 또 윷은 1생2(一生二), 2생4(二生四)로 만드는 법이나 4생5(四生五)로 변화하는 형상 자체가 분명한 음양이며 사상 오행(四象五行)의 태극 진리가 내포되어 있음이니라. 너희가 해원을 하자면 상생의 도라야 하므로 상생행마법(相生行馬法)을 쓰도록 한 것이며, 이번에 농악과 척사로 놀게 됨이 우연이거나 인위가 아니라 모두 도수에 있는 일이니라. 셋째는 이 모든 일이 장차 도강이서(渡江而西)할 도수의 조짐이니라." 하시므로 중하가 감복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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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에 상제님께서 백일공부를 마치시고 임원들에게 하명하시기를 "그대들이 지난번에 나를 지존위에 오르라 함이 도수를 알고 한 일은 아니나 이 또한 천기니라. 이로써 이곳 도수를 마쳤으니 천장길방(天藏吉方)인 길지(吉地)를 찾아 도강이서(渡江而西)하여 정주(定住)할 '대이동도수(大移動度數)'와 상제님께서 정하신 '대학도수(大學度數)'가 돌아오느니라. 운수는 좋으나 고난이 많으리니 그대들이 감내할지 걱정이로다." 하시니라.
: 초나라와 한나라의 초한대전의 전쟁이 5년 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순진리회 박도전님이 1917년 정사생이시고, 증산도 안운산 종도사가 1922년 임술생으로 두 분의 나이 차가 5년 이며, 두 분이 창교한 대순진리회가 1969년이고, 증산도의 창교년이 1974년으로 276(二七六) 성신칠성(星辰七星)주장(主張) ~ 유지욕대(대한민국) 도수의 장기판 초패왕 해원도수의 진법주 50년 공부의 차이가 대순진리회(1969~2018), 증산도(1974~2023) 으로 5년 차가 나서 올해로 증산도의 50년 공부가 끝나면서 대순진리회와 증산도의 초패왕해원도수가 끝나고 유지욕대 도수가 마무리 되며 내년부터 청룡황도대개년의 갑을로 머리를 드는 관왕 도수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리하자면 951(九五一) 일월조왕(日月竈王)주장(主張) ~ 불지양생(일제시대) 도수를 맡으신 법륜 고후비님은 "단주수명(丹朱受命)" 이 상징하는 바둑판 단주해원 도수를 맡으셔서 "차경석의 보천교와 정산 옥황상제님의 무극도" 가 춘산채지가의 "조개는 백기되고 차돌은 흑기된다."는 예언처럼 바둑판 처럼 경쟁하며 단주해원 도수를 이루게 됩니다.
그리고, 276(二七六) 성신칠성(星辰七星)주장(主張) ~ 유지욕대(대한민국) 도수를 맡으신 정산 옥황상제님은 "오강록(烏江錄)"(만고영웅 초패왕이 오강(烏江)에서 천추의 한을 품고 죽은 기록) 이 상징하는 장기판 초패왕 해원 도수를 맡으셔서 "대순진리회의 박한경 도전과 증산도의 안운산 종도사"가 장기판의 "초한지" 처럼 각각 초나라와 한나라가 5년간 전쟁한 역사를 해원하기 위해 두사람이 태어난 해도 1917년 정사생인 박한경 도전과 1922년 임술생인 안운산 도전의 태어난 해의 차이가 5년이고, 두사람이 세운 대순진리회(1969)와 증산도(1974)의 창립시기도 5년의 차이가 생겨 초패왕 해원 도수를 이루게 됩니다.
증산 상제님이 "항우가 25세에 출세하였으면 성공하였을 것인데, 24세에 출세하였으므로 성공을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신 것처럼 증산도를 세운 안운산 종도사도 24세가 되는 1945년에 대법사증산교에 입교하여 결국 상제님 말씀처럼 25세에 나서지 못하고 24세에 나서면서 2012년에 화천하며 성공치 못하고 초패왕 해원도수를 때우게 됩니다.
* 九州運祖洛書中
구주운조낙서중 : 온 세상 운수의 뿌리는 낙서(洛書) 속에 들어 있네.
현하대세가 가구판 노름과 같으니 같은 끗수에 말수가 먹느니라."(대순전경 P313)
* 어느날 공사에서 종도들에게 가라사대 "낙서에 배열되어 있는 석줄 아홉개의 숫자가 종횡으로 매행마다 각각 십오수(十五)가 차면 판모리를 하는 것이 곧 후천에 이루어질 비밀을 세간에 누설한 것인데 내가 천지공사에 이 일을 도수로 정하여 쓰노라." 하시니라.(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123-124)
士之商職也 農之工業也 士之商農之工職業也
사지상직야 농지공업야 사지상농지공직업야
其外他商工留所 (疑有闕文)萬物資生
기외타상공유소 (의유궐문)만물자생
羞耻放蕩神道統 春之氣放也 夏之氣蕩也
수치방탕신도통 춘지기방야 하지기탕야
秋之氣神也 冬之氣道也 統以氣之主張者也
추지기신야 동지기도야 통이기지주장자야
知心大道術 戊申十二月二十四日
지심대도술 무신십이월이십사일
좌선(左旋)
438(四三八) 천지망량(天地魍魎)주장(主張)
951(九五一) 일월조왕(日月竈王)주장(主張)
276(二七六) 성신칠성(星辰七星)주장(主張)
運 至氣今至願爲大降(운 지기금지원위대강)
無男女老少兒童咏而歌之(무남녀로소아동영이가지)
是故永世不忘萬事知(시고영세불망만사지)
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시천주조화정영세불망만사지)
: 바둑판 해원(단주) 과 장기판 해원(초패왕)은 "가구판 진주노름" 도수의 핵심입니다.
천지망량(天地魍魎) 일월조왕(日月竈王) 성신칠성(星辰七星)
4 3 8(乙,8木) 9(庚,9金) 5 1(壬,1水) 2(丁,2火) 7 6
鼎山 玉皇上帝 차경석 안운산 박한경
乙未생(1895) 庚辰생(1880) 壬戌생(1922) 丁巳생(1917)
* 바둑판 해원 (단주) ~ 태을주 50년공부 (成數 8,9)
천지망량(天地魍魎) 일월조왕(日月竈王)
8(乙,8木) 9(庚,9金)
鼎山 玉皇上帝 차경석
乙未생(1895) 庚辰생(1880)
무극도(1925) 보천교(1921)
* 장기판 해원 (초패왕) ~ 진법주 50년공부 (生數 1,2)
일월조왕(日月竈王) 성신칠성(星辰七星)
1(壬,1水) 2(丁,2火)
안운산 박한경
壬戌생(1922) 丁巳생(1917)
증산도(1974) 대순진리회(1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