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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 莊子 外篇 第16篇 繕性 目次 장자 외편 제16편 선성 목차 |
| 01[장자(외편)] 第16篇 繕性(선성) 01. 俗속된 學問학문과 智慧지혜로는 本性본성을 기를 수 없다.(01/04)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25978641 |
| 02[장자(외편)] 第16篇 繕性(선성) 02. 人爲的인위적인 智慧지혜로 世上세상은 混亂혼란에 빠졌다.(02/04)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26421816 |
| 03[장자(외편)] 第16篇 繕性(선성) 03. 世上세상을 떠나 몸을 保存보존하며 때를 기다린다.(03/04)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27048627 |
| 04[장자(외편)] 第16篇 繕性(선성) 04. 本性본성을 버리고 人爲的인위적인 것만 追求추구하여 混亂혼란에 빠진다(04/04) https://blog.naver.com/swings81/221228068787 |
| [출처] 04[장자(외편)] 第16篇 繕性(선성) 04.본성을 버리고 인위적인 것만 추구하여 혼란에 빠진다(04/04) |작성자 swings81 |
=====第02章↓
| 莊子 外篇 第16篇 繕性 第02章 장자 외편 제16편 繕性 제02장 | ||
| 02. 人爲的인위적인 智慧지혜로 世上세상은 混亂혼란에 빠졌다.(02/04)(1/3) | ||
| 古之人在混芒之中 | 고지인재혼망지중 | 옛사람들은 區別구별이 없는 渾沌혼돈 속에 살면서 |
| 與一世而得澹漠焉 | 여일세이득담막언 | 世上세상 사람들과 더불어 恬淡寂漠염담적막의 삶을 누리고 있었다. |
| 當是時也 | 당시시야 | 이 時代시대에는 |
| 陰陽和靜 | 음양화정 | 陰陽二氣음양이기가 本來본래의 調和조화를 얻어 고요하며, |
| 鬼神不擾 | 귀신불요 | 鬼神귀신도 사람들을 動搖동요시키지 아니하며, |
| 四時得節 | 사시득절 | 四季節사계절의 運行운행이 節度절도에 맞으며, |
| 萬物不傷 | 만물불상 | 萬物만물이 損傷손상되지 아니하며, |
| 群生不夭 | 군생불요 | 모든 生物생물이 夭折요절하지 않았다. |
| 人雖有知 | 인수유지 | 사람들이 비록 智慧지혜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
| 無所用之 | 무소용지 | 그것을 쓸 必要필요가 없었으니, |
| 此之謂至一 | 차지위지일 | 이런 때를 일컬어 萬物一體만물일체가 實現실현된 時代시대(至一지일의 時代시대)라 한다. |
| 當是時也 | 당시시야 | 이 時代시대에는 |
| 莫之為而常自然 | 막지위이상자연 | 아무도 억지로 함이 없고 늘 自然자연 그대로의 狀態상태이었다. |
| < 智慧지혜와 便安편안한 마음이 서로 길러준다 > * 混芒之中(혼망지중) : 一切일체의 區別구별이 없는 渾沌혼돈 狀態상태. 混芒혼망은 天地천지가 아직 分化분화되지 않았을 때의 渾沌狀態혼돈상태를 뜻한다. 崔譔최선은 “混芒혼망은 混混芒芒혼혼망망함이니 아직 나누어지지 않은 때이다[混芒혼망 混混芒芒혼혼망망 未分時也미분시야].”고 풀이했다. * 與一世而得澹漠焉(여일세이득담막언) : 世上세상 사람들과 더불어 恬淡寂漠염담적막의 삶을 누림. 一世일세는 一世之人일세지인으로 同時代동시대의 다른 사람들을 指稱지칭. 澹漠담막의 澹담은 앞에 나온 恬淡염담, 漠막은 寂漠적막. 고요하고 淡泊담박하며 寂寞적막한 삶을 意味의미한다. * 陰陽和靜(음양화정) 鬼神不擾(귀신불요) : 陰陽二氣음양이기가 本來본래의 調和조화를 얻어 고요하며, 鬼神귀신도 사람들을 動搖동요시키지 아니함. 陰陽和靜음양화정은 陰음과 陽양이 서로 짝이 되어 서로를 밀치지 않는다는 뜻. 鬼神不擾귀신불요는 鬼神귀신이 사람들을 놀라게 하지 않는다는 뜻. 擾요는 祟수와 같다(方勇방용‧陸永品육영품). * 四時得節(사시득절) 萬物不傷(만물불상) : 四季節사계절의 運行운행이 節度절도에 맞고, 萬物만물이 損傷손상되지 아니함. 陳景元진경원의 ≪莊子闕誤장자궐오≫에서 引用인용하고 있는 張君房本장군방본에는 ’得득‘字자가 ’應응‘字자로 表記표기되어 있다. 이와 비슷한 內容내용으로 〈知北遊지북유〉篇편에 “陰陽음양 四季節사계절 運行운행 各各각각 次例차례를 얻었다[陰陽四時運行음양사시운행 各得其序각득기서].”고 한 대목이 보인다. 또 ≪淮南子회남자≫ 〈本經訓본경훈〉篇편에도 “四季節사계절이 次例차례를 잃어버리지 않았다[四時不失其敍사시불실기서].”고 한 內容내용이 보인다. * 群生不夭(군생불요) : 모든 生物생물이 夭折요절하지 않음. 群生군생은 衆生중생과 같고, 夭요는 悲鳴비명에 죽는 것을 말하는데 일찍 죽는다는 뜻이 殀요와 通用통용한다(方勇방용‧陸永品육영품). |
| * 人雖有知(인수유지) 無所用之(무소용지) : 사람들이 비록 智慧지혜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쓸 必要필요가 없었음. ≪淮南子회남자≫ 〈俶眞訓숙진훈〉篇편에는 “비록 羿예와 같이 뛰어난 智慧지혜를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쓸 데가 없었다[雖有羿之知수유예지지 而無所用之이무소용지].”고 한 內容내용이 보이는데 이 句節구절을 土臺토대로 作成작성한 듯하다(王叔岷왕숙민). * 此之謂至一(차지위지일) : 이런 때를 일컬어 萬物一體만물일체가 實現실현된 時代시대(至一지일의 時代시대)라 함. 林希逸임희일은 “온 世上세상이 모두 純粹完全순수완전하고 道도에 비추어볼 때 빠지거나 不足부족함이 없기 때문에 至一지일이라 했다[擧世皆純全거세개순전 而於道이어도 無所欠闕무소흠궐 故曰至一고왈지일].”고 풀이했다. * 莫之爲而常自然(막지위이상자연) : 아무도 억지로 함이 없고 늘 自然자연을 따랐음. 世上세상 사람들이 모두 無爲무위의 德덕을 품고 있기 때문에 但只단지 自然자연에 맡기기만 하면 그만이라는 뜻(方勇방용‧陸永品육영품). 王念孫왕념손은 ≪廣雅광아≫에서 “然연은 이루어짐이다[然연 成也성야].”고 한 풀이를 따라 然연을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보고 自然자연을 自成자성, 곧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意味의미로 보고 ≪大戴禮대대례≫ 〈武王踐阼무왕천조〉篇편의 “그 災殃재앙이 將次장차 이루어질 것이다[其禍將然기화장연].”, ≪楚辭초사≫ 〈遠遊원유〉에는 “저것은 將次장차 저절로 이루어질 것이다[彼將自然피장자연].”고 한 글-句귀를 根據근거로 提示제시했는데 參考참고할 만하다. 脈絡맥락은 多少다소 다르지만 ≪孟子맹자≫ 〈萬章만장 上상〉에는 “아무도 하지 않았는데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天천이며 아무도 부르지 않았는데 저절로 오는 것은 命명이다[莫之爲而爲者막지위이위자 天也천야 莫之致而至者막지치이지자 命也명야].”라고 하여 王念孫왕념손이 提示제시한 部分부분과 類似유사한 表現표현이 나오며 이 文章문장의 原形원형으로 推定추정되는 ≪老子노자≫ 第51章에는 ‘夫莫之命而常自然부막지명이상자연’이라 한 대목 또한 “아무도 命令명령하지 않았는데 늘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然연’字자를 ‘成성’字자로 풀이하는 것이 自然자연스럽다. 하지만 常自然상자연을 ‘늘 自然자연을 따른다’는 意味의미로 飜譯번역하면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意味의미를 包括포괄할 수 있으므로, 自然자연을 굳이 自成자성으로 고치지 않고 本來본래의 글-字자 그대로 飜譯번역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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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16篇 繕性 第02章 장자 외편 제16편 繕性 제02장 | ||
| 02. 人爲的인위적인 智慧지혜로 世上세상은 混亂혼란에 빠졌다.(02/04)(2/3) | ||
| 逮德下衰 | 체덕하쇠 | 그러다가 德덕이 衰頹쇠퇴하여 |
| 及燧人 伏羲始為天下 | 급수인, 복희시위천하 | 燧人氏수인씨와 伏羲氏복희씨가 처음으로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時代시대에 이르렀다. |
| 是故順而不一 | 시고순이불일 | 이 때문에 사람들은 順從순종하기는 했지만, 서로 一體일체가 되지 못했다. |
| 德又下衰 | 덕우하쇠 | 德덕이 또 더욱 衰頹쇠퇴하여 |
| 及神農、 黃帝始為天下 | 급신농, 황제시위천하 | 드디어 神農氏신농씨와 黃帝황제가 비로소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時代시대에 이르렀다. |
| 是故安而不順 | 시고안이불순 | 이 때문에 사람들의 삶은 便安편안해지긴 했지만 서로 順從순종하지 않게 되었다. |
| 德又下衰 | 덕우하쇠 | 德덕이 또 더욱 衰頹쇠퇴하여 |
| 及唐、 虞始為天下 | 급당, 우시위천하 | 드디어 陶唐氏도당씨(堯요)와 有虞氏유우씨(舜순)가 비로소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時代시대에 이르렀다. |
| 興治化之流 | 흥치화지류 | 그들은 政治정치와 敎化교화의 흐름을 일으켜 |
| 澆淳散朴 | 요순산박 | 사람들의 淳厚순후한 眞心진심을 淺薄천박하게 하고 素朴소박한 本性본성을 消散소산시켜 |
| 離道以善 | 이도이선 | 道도를 떠나 人爲的인위적인 것을 善선이라 하며, |
| 險德以行 | 험덕이행 | 德덕을 危殆위태롭게 만들어 그것을 實行실행하게 되었다. |
| 然後去性而從於心 | 연후거성이종어심 | 그런 뒤에 사람들은 素朴소박한 本性본성을 버리고 私心사심을 따르게 되었다. |
| * 逮德下衰(체덕하쇠) : 德덕이 衰頹쇠퇴함에 미침. 逮체는 미침[及급]. 下하와 衰쇠는 모두 ‘衰退쇠퇴하다’는 뜻. 郭象곽상은 “무릇 德덕이 衰退쇠퇴하게 되는 까닭은 聖人성인이 代대를 이어 世上세상에 나타나지 못하자 君主군주의 자리에 있는 이가 스스로 無爲무위를 實踐실천하지 못하고 無爲무위의 자취만 羨望선망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런 弊端폐단이 있게 된 것이다[夫德之所以下衰者부덕지소이하쇠자 由聖人不繼世유성인불계세 則在上者즉재상자 不能無爲불능무위 而羨無爲之跡이선무위지적 故致斯弊也고치사폐야].”고 풀이했다. * 燧人伏羲始爲天下(수인복희시위천하) : 燧人氏수인씨와 伏羲氏복희씨가 처음으로 天下천하를 다스림. 爲위는 다스린다는 뜻으로 治치와 같다(王叔岷왕숙민). 燧人氏수인씨와 伏羲氏복희씨는 모두 古代고대 傳說上전설상의 帝王제왕이자 文化英雄문화영웅. 燧人氏수인씨는 사람들에게 처음으로 나무에 집을 짓고 사는 方法방법을 알려주었다 하고, 伏羲氏복희씨는 처음으로 書契서계(事物사물을 나타내는 符號부호로서의 글-字자)와 文字문자를 만들고 八卦팔괘를 만든 人物인물로 記錄기록되어 있는데, 여기서는 모두 人間인간의 自然자연스러운 本性본성을 害해친 者자들로 描寫묘사되어 있다. 成玄英성현영은 “옛날에는 짐승의 털을 먹고 피를 마시고 사슴들과 무리 지어 함께 살았는데, 燧人氏수인씨에 이르러 비로소 날것을 바꾸어 익혀 먹었으며, 伏羲氏복희씨에 이르러서는 소를 길들이고 말을 타며 푸줏간을 처음 만들고 八卦팔괘를 그어 文字문자를 制定제정하고 거미를 模倣모방하여 촘촘한 그물을 만들었다. 이미 私私사사로운 智慧지혜가 싹트게 되자 嗜欲기욕이 漸次점차 자라나 淳樸순박한 마음을 淺薄천박하게 하고 無爲무위의 道도를 흩어버렸으니, 德덕이 衰退쇠퇴하자 비로소 天下천하를 다스렸다고 한 것은 이를 두고 한 말일 것이다[古者茹毛飮血고자여모음혈 與麋鹿同群여미록동군 及至燧人始變生爲熟급지수인시변생위숙 伏羲則服牛복희즉복우 乘馬승마 創立庖廚창립포주 畫八卦以制文字화팔괘이제문자 放蜘蛛而造密網방지주이조밀망 旣而智詐萌矣기이지사맹의 嗜欲漸焉기욕점언 澆淳樸之心요순박지심 散無爲之道산무위지도 德衰而始爲天下덕쇠이시위천하 此之謂乎차지위호].”라고 풀이했다. * 順而不一(순이불일) : 사람들은 順從순종하기는 했지만, 서로 一體일체가 되지 못함. 不一불일은 ‘道도와 一體일체가 되지 못함’으로 飜譯번역할 수도 있다. 成玄英성현영은 “一般일반 百姓백성들의 마음을 順從순종케 하기는 했지만 差別차별없이 至極지극한 統一통일을 이루지는 못했다[順黎庶之心순려서지심 而不能混同至一也이불능혼동지일야].”고 풀이했다. |
| * 安而不順(안이불순) : 사람들의 삶은 便安편안해지긴 했지만 서로 順從순종하지 않음. 여기서도 不順불순을 ‘道도를 따르지 않았음’이라고 飜譯번역할 수도 있다. 成玄英성현영은 “德化덕화가 더욱 衰退쇠퇴하게 되자 弊端폐단이 더욱 甚심해졌다. 그 때문에 神農氏신농씨 때에는 共工공공을 征伐정벌하는 戰爭전쟁이 있었고, 黃帝황제 때에는 蚩尤치우의 戰爭전쟁이 있어서 祅氣요기가 그치지 않고 戰爭전쟁이 여러 次例차례 일어났다. 이 때문에 暴惡포악한 이를 죽이고 殘虐잔악한 者자를 除去제거하며 百姓백성들을 慰勞위로하고 罪죄지은 者자에게 罪죄를 물어 苟且구차하게 天下천하를 安定안정시키기는 하였으나, 뭇 生命생명들을 順從순종하게 하지는 못했다[夫德化更衰부덕화경쇠 爲弊增甚위폐증심 故神農有共工之伐고신농유공공지벌 黃帝致蚩尤之戰황제치치우지전 祅氣不息요기불식 兵革屢興병혁루흥 是以誅暴去殘시이주폭거잔 弔民問罪조민문죄 苟且欲安於天下구차욕안어천하 未能有順於群生者也미능유순어군생자야].”고 풀이했다. * 唐虞(당우) : 唐당은 堯요임금이 다스린 나라 이름. 虞우는 舜순임금이 다스린 나라 이름. 堯요와 舜순을 各各각각 陶唐氏도당씨와 有虞氏유우씨라고 일컫는다. * 興治化之流(흥치화지류) 澆淳散朴(요순산박) : 政治정치와 敎化교화의 흐름을 일으켜 사람들의 淳厚순후한 眞心진심을 淺薄천박하게 하고 素朴소박한 本性본성을 消散소산시킴. 治化치화는 敎化교화와 같다. 成玄英성현영은 “淳厚순후함과 素朴소박함을 毁損훼손하여 거짓을 꾸미고, 質樸질박함을 흩어서 華麗화려한 거짓을 꾸며 댔다[毁淳素以作澆訛훼순소이작요와 散樸質以爲華僞산박질이위화위].”고 풀이했다. 澆요는 얇다[澆薄요박]는 뜻. 여기서는 흩어버리다, 淺薄천박하게 하다는 뜻으로 볼 수 있음. * 離道以善(이도이선) 險德以行(험덕이행) : 道도를 떠나 人爲的인위적인 것을 善선이라 하며, 德덕을 危殆위태롭게 만들어 그것을 實行실행함. ≪淮南子회남자≫ 〈俶眞訓숙진훈〉篇편에는 ‘雜道以僞잡도이위 儉德以行검덕이행’으로 表記표기되어 있는데, 王念孫왕념손에 依의하면 ≪莊子장자≫의 이 句節구절을 根據근거로 ‘雜잡’을 ‘離리’로 고치고 ‘儉검’을 ‘險험’으로 고쳐야 한다고 하였다. 아무튼 ‘離道以善이도이선’을 ≪淮南子회남자≫에서는 ‘離道以僞이도이위’로 理解이해하고 있다는 点점은 參考참고할 만하다. 한-便편 王叔岷왕숙민은 ≪淮南子회남자≫를 根據근거로 ‘離道以善이도이선’의 ‘善선’을 ‘僞위’로 고쳐야 하며, ‘僞위’는 ‘爲위’와 같다고 보고 이 句節구절을 ‘離道以爲이도이위’로 表記표기해야 한다고 主張주장했는데 이어지는 ‘險德以行험덕이행’의 ‘行행’과 對文대문이 自然자연스러우므로 일리는 있지만, 于先우선 本文본문을 그대로 두고 飜譯번역하였다. 異說이설이 자못 紛紛분분한 文章문장이다. |
| * 去性而從於心(거성이종어심) : 素朴소박한 本性본성을 버리고 私心사심을 따름. 去性거성은 自然자연의 本性본성을 放棄방기한다는 뜻. 從於心종어심은 私心사심을 따른다는 뜻. 成玄英성현영은 “自然자연의 本性본성을 버리고 分別분별하는 마음을 따르게 되었다[去自然之性거자연지성 從分別之心종분별지심].”고 풀이했고, 林希逸임희일은 “自然자연의 本性본성을 버리고 有爲유위의 마음을 따랐다. 그 때문에 本性본성을 버리고 私心사심을 따른다고 말한 것이다[去其自然之性거기자연지성 而從其有爲之心이종기유위지심 故曰去性而從於心고왈거성이종어심].”고 풀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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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16篇 繕性 第02章 장자 외편 제16편 繕性 제02장 | ||
| 02. 人爲的인위적인 智慧지혜로 世上세상은 混亂혼란에 빠졌다.(02/04)(3/3) | ||
| 心與心識知而不足以定天下 | 심여심식지이부족이정천하 | 私心사심을 가지고 私心사심을 엿보게 되어 知識지식이 發達발달하더라도 그들의 知識지식으로 天下천하를 安定안정시키기에는 不足부족하게 되었다. |
| 然後附之以文 | 연후부지이문 | 그런 뒤에 쓸데없는 겉치레[文문]를 갖다 붙이고 |
| 益之以博 | 익지이박 | 博識박식이라는 꾸밈을 보탰다. |
| 文滅質 | 문멸질 | 겉치레[文문]이 質질을 없애버리고 |
| 博溺心 | 박닉심 | 博識박식이 人間인간의 마음을 耽溺탐닉케 하였으니, |
| 然後民始惑亂 | 연후민시혹란 | 그런 뒤에 百姓백성들은 비로소 迷惑미혹되고 混亂혼란에 빠져 |
| 無以反其性情而復其初 | 무이반기성정이복기초 | 自己자기의 本性본성의 眞實진실한 모습으로 돌아가 처음의 狀態상태인 道도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
| * 心與心識(심여심식) : 私心사심이 私心사심과 分別분별하게 됨. 彼此間피차간에 私心사심을 가지고 私心사심을 엿본다는 뜻. 林希逸임희일은 “識식은 서로 살핌이다. 여기의 ‘心심’字자는 모두 機心기심이다[識식 相識察也상식찰야 似此心字皆機心也사차심자개기심야].”라고 하여, 여기의 心심을 〈天地천지〉篇편의 機心기심과 같다고 풀이했는데 妥當타당한 見解견해이다. 郭象곽상 注주와 成玄英성현영 疏소를 따라 識식에서 絶句절구하였는데, 淸청의 兪樾유월은 아래 句구의 知지를 위로 붙여 識知식지를 衍文연문으로 보고 있다(池田知久지전지구). 여기서는 兪樾유월의 說설을 따르지 않았다. * 知而不足以定天下(지이부족이정천하) : 知識지식이 發達발달하더라도(知지하더라도) 〈그들의 知識지식으로〉 天下천하를 安定안정시키기에는 不足부족하게 됨. 그러므로 여기의 知지는 知識지식이 發達발달한 堯요와 舜순의 知識지식을 指稱지칭한다. 方勇방용‧陸永品육영품은 이 句節구절을 두고, 堯요와 舜순의 知識지식이 사람들의 私心사심에 看破간파되어 그들의 知識지식만으로 天下천하를 安定안정시키지 못하게 되자, 쓸데없는 겉치레[文문]를 갖다 붙이고 博識박식이라는 꾸밈을 보태게 되었다는 意味의미로 풀이했는데, 이는 ‘本性본성에 맡기지 않고 知識지식으로 다스렸기 때문에 天下천하를 安定안정시키지 못하게 된 것’이라는 傳來전래의 解釋해석을 뛰어넘는 卓見탁견이라 評價평가할만하기에, 이 見解견해를 따라 飜譯번역하였다. * 附之以文(부지이문) 益之以博(익지이박) : 쓸데없는 겉치레[文문]를 갖다 붙이고 博識박식이라는 꾸밈을 보탬. 여기의 文문과 博박은 各各각각 뒤의 質질과 心심에 對待상대되는 外形的외형적인 假飾가식을 意味의미한다. * 文滅質(문멸질) 博溺心(박닉심) : 겉치레[文문]가 바탕[質질]을 없애버리고, 博識박식이 人間인간의 마음[心심]을 耽溺탐닉케 함. 文문과 質질의 理想的이상적 關係관계에 對대한 論議논의는 ≪論語논어≫에 詳細상세하다. 特특히 〈雍也옹야〉篇편에서 孔子공자는 “質질이 文문을 이기면 野야(촌스러움)가 되고, 文문이 質질을 이기면 史사(고루함)가 된다. 文質문질이 균형을 갖춘 뒤라야 君子군자다울 수 있다[質勝文則野질승문즉야 文勝質則史문승질즉사 文質彬彬然後문질빈빈연후 君子군자].”고 한 儒家的유가적 論議논의가 文문과 質질의 均衡균형 狀態상태인 文質彬彬문질빈빈을 理想이상으로 삼는다고 한다면 여기의 批判비판은 그러한 均衡균형에 到達도달하지 못한 狀態상태를 批判비판하는 것이므로, 儒家的유가적 論議논의를 完全완전히 뒤집는 것이라고 評價평가하기는 困難곤란하다. * 無以反其性情而復其初(무이반기성정이복기초) : 自己자기의 本性본성의 眞實진실한 모습으로 돌아가 처음의 狀態상태인 道도로 돌아갈 수 없게 됨. 郭象곽상은 “初초는 性命성명의 根本근본을 말함이다[初초 謂性命之本위성명지본].”고 풀이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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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출처> 中國哲學書電子化計劃 道家 -> 莊子 -> 外篇 -> 繕性 |
| 古之人在混芒之中,與一世而得澹漠焉。當是時也,陰陽和靜,鬼神不擾,四時得節,萬物不傷,群生不夭,人雖有知,無所用之,此之謂至一。當是時也,莫之為而常自然。 逮德下衰,及燧人、伏羲始為天下,是故順而不一。德又下衰,及神農、黃帝始為天下,是故安而不順。德又下衰,及唐、虞始為天下,興治化之流,澆淳散朴,離道以善,險德以行,然後去性而從於心。心與心識知而不足以定天下,然後附之以文,益之以博。文滅質,博溺心,然後民始惑亂,無以反其性情而復其初。 |
| 古之人在混芒之中,與一世而得澹漠焉。當是時也,陰陽和靜,鬼神不擾,四時得節,萬物不傷,群生不夭,人雖有知,無所用之,此之謂至一。當是時也,莫之為而常自然。 1 |
| 逮德下衰,及燧人、伏羲始為天下,是故順而不一。德又下衰,及神農、黃帝始為天下,是故安而不順。德又下衰,及唐、虞始為天下,興治化之流,澆淳散朴,離道以善,險德以行,然後去性而從於心。 2 |
| 心與心識知而不足以定天下,然後附之以文,益之以博。文滅質,博溺心,然後民始惑亂,無以反其性情而復其初。 3 |
| 옛사람들은 區別구별이 없는 混沌혼돈 속에 살면서 世上세상 사람들과 더불어 恬淡寂漠염담적막의 삶을 누리고 있었다. 이 時代시대에는 陰陽二氣음양이기가 本來본래의 調和조화를 얻어 고요하며, 鬼神귀신도 사람들을 動搖동요시키지 아니하며, 四季節사계절의 運行운행이 節度절도에 맞으며, 萬物만물이 損傷손상되지 아니하며, 모든 生物생물이 夭折요절하지 않았다. 사람들이 비록 智慧지혜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쓸 必要필요가 없었으니, 이런 때를 일컬어 萬物一體만물일체가 實現실현된 時代시대(至一지일의 時代시대)라 한다. 이 時代시대에는 아무도 억지로 함이 없고 늘 自然자연 그대로의 狀態상태이었다. 1 |
| 그러다가 德덕이 衰頹쇠퇴하여 燧人氏수인씨와 伏羲氏복희씨가 처음으로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時代시대에 이르렀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順從순종하기는 했지만, 서로 一體일체가 되지 못하였다. 德덕이 또 더욱 衰頹쇠퇴하여 드디어 神農氏신농씨와 黃帝황제가 비로소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時代시대에 이르렀다. 이 때문에 사람들의 삶은 便安편안해지긴 했지만 서로 順從순종하지 않게 되었다. 德덕이 또 더욱 衰頹쇠퇴하여 드디어 神農氏신농씨와 黃帝황제가 비로소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時代시대에 이르렀다. 이 때문에 사람들의 삶은 便安편안해지긴 했지만 서로 順從순종하지 않게 되었다. 德덕이 또 더욱 衰頹쇠퇴하여 드디어 陶唐氏도당씨(堯요)와 有虞氏유우씨(舜순)가 비로소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時代시대에 이르렀다. 그들은 政治정치와 敎化교화의 흐름을 일으켜 사람들의 淳厚순후한 眞心진심을 淺薄천박하게 하고, 素朴소박한 本性본성을 消散소산시켜 道도를 떠나 人爲的인위적인 것을 것을 善선이라 하며, 德덕을 危殆위태롭게 만들어 그것을 實行실행하게 하였다. 그런 뒤에 사람들은 素朴소박한 本性본성을 버리고 私心사심을 따르게 되었다. 2 |
| 私心사심을 가지고 私心사심을 엿보게 되어 知識지식이 發達발달하더라도 그들의 知識지식으로 天下천하를 安定안정시키기에는 不足부족하게 되었다. 그런 뒤에 쓸데없는 겉치레[文문]를 갖다 붙이고 博識박식이라는 꾸밈을 보태었다. 겉치레[文문]이 質질을 없애버리고 博識박식이 人間인간의 마음[心심]을 耽溺탐닉케 하였으니, 그런 뒤에 百姓백성들은 비로소 迷惑미혹되고 混亂혼란에 빠져 自己자기의 本性본성의 眞實진실한 모습으로 돌아가 처음의 狀態상태인 道도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3 |
| 옛사람들은 區別구별이 없는 混沌혼돈 속에 살면서 世上세상 사람들과 더불어 恬淡寂漠염담적막의 삶을 누리고 있었다. 이 時代시대에는 陰陽二氣음양이기가 本來본래의 調和조화를 얻어 고요하며, 鬼神귀신도 사람들을 動搖동요시키지 아니하며, 四季節사계절의 運行운행이 節度절도에 맞으며, 萬物만물이 損傷손상되지 아니하며, 모든 生物생물이 夭折요절하지 않았다. 사람들이 비록 智慧지혜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쓸 必要필요가 없었으니, 이런 때를 일컬어 萬物一體만물일체가 實現실현된 時代시대(至一지일의 時代시대)라 한다. 이 時代시대에는 아무도 억지로 함이 없고 늘 自然자연 그대로의 狀態상태이었다. 1 |
| 그러다가 德덕이 衰頹쇠퇴하여 燧人氏수인씨와 伏羲氏복희씨가 처음으로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時代시대에 이르렀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順從순종하기는 했지만, 서로 一體일체가 되지 못하였다. 德덕이 또 더욱 衰頹쇠퇴하여 드디어 神農氏신농씨와 黃帝황제가 비로소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時代시대에 이르렀다. 이 때문에 사람들의 삶은 便安편안해지긴 했지만 서로 順從순종하지 않게 되었다. 德덕이 또 더욱 衰頹쇠퇴하여 드디어 神農氏신농씨와 黃帝황제가 비로소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時代시대에 이르렀다. 이 때문에 사람들의 삶은 便安편안해지긴 했지만 서로 順從순종하지 않게 되었다. 德덕이 또 더욱 衰頹쇠퇴하여 드디어 陶唐氏도당씨(堯요)와 有虞氏유우씨(舜순)가 비로소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時代시대에 이르렀다. 그들은 政治정치와 敎化교화의 흐름을 일으켜 사람들의 淳厚순후한 眞心진심을 淺薄천박하게 하고, 素朴소박한 本性본성을 消散소산시켜 道도를 떠나 人爲的인위적인 것을 것을 善선이라 하며, 德덕을 危殆위태롭게 만들어 그것을 實行실행하게 하였다. 그런 뒤에 사람들은 素朴소박한 本性본성을 버리고 私心사심을 따르게 되었다. 2 |
| 私心사심을 가지고 私心사심을 엿보게 되어 知識지식이 發達발달하더라도 그들의 知識지식으로 天下천하를 安定안정시키기에는 不足부족하게 되었다. 그런 뒤에 쓸데없는 겉치레[文문]를 갖다 붙이고 博識박식이라는 꾸밈을 보태었다. 겉치레[文문]이 質질을 없애버리고 博識박식이 人間인간의 마음[心심]을 耽溺탐닉케 하였으니, 그런 뒤에 百姓백성들은 비로소 迷惑미혹되고 混亂혼란에 빠져 自己자기의 本性본성의 眞實진실한 모습으로 돌아가 처음의 狀態상태인 道도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3 |
| 古之人在混芒之中,與一世而得澹漠焉。當是時也,陰陽和靜,鬼神不擾,四時得節,萬物不傷,群生不夭,人雖有知,無所用之,此之謂至一。當是時也,莫之為而常自然。 1 |
| [古之人在混芒之中고지인재혼망지중]하시고 [與一世而得澹漠焉여일세이득담막언]이라. 옛사람들은 區別구별이 없는 混沌혼돈 속에 살면서 世上세상 사람들과 더불어 恬淡寂漠염담적막의 삶을 누리고 있었다. [當是時也당시시야]에 [陰陽和靜음양화정]하며 이 時代시대(太古태고의 純粹순수한 때)에는 陰陽二氣음양이기가 本來본래의 調和조화를 얻어 고요하며, [鬼神不擾귀신불요]하며 [四時得節사지득절]하며 鬼神귀신(自然자연의 神靈신령)도 사람들을 動搖동요시키거나 어지럽히지 아니하며, 四季節사계절의 運行운행이 節度절도에 맞으며, [萬物不傷만물불상]하며 [群生不夭군생불요]하니라. 萬物만물이 本性본성을 잃거나 損傷손상되지 아니하며, 모든 生物생물이 제 壽命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夭折요절하는 일이 없었다. [人雖有知인수유지]나 [無所用之무소용지]니 [此之謂至一차지위지일]이라. 사람들이 비록 智慧지혜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쓸 必要필요가 없었으니, 이런 때를 일컬어 萬物一體만물일체가 實現실현된 時代시대(至一지일의 時代시대)라 한다. [當是時也당시시야]하여는 [莫之為而常自然막지위이상자연]이니라. 이 時代시대에는 아무도 억지로 함이 없고 늘 自然자연 그대로의 狀態상태였다. 1 |
| 옛사람들은 區別구별이 없는 混沌혼돈 속에 살면서 世上세상 사람들과 더불어 恬淡寂漠염담적막의 삶을 누리고 있었다. 이 時代시대(太古태고의 純粹순수한 때)에는 陰陽二氣음양이기가 本來본래의 調和조화를 얻어 고요하며, 鬼神귀신(自然자연의 神靈신령)도 사람들을 動搖동요시키거나 어지럽히지 아니하며, 四季節사계절의 運行운행이 節度절도에 맞으며, 萬物만물이 本性본성을 잃거나 損傷손상되지 아니하며, 모든 生物생물이 제 壽命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夭折요절하는 일이 없었다. 사람들이 비록 智慧지혜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쓸 必要필요가 없었으니, 이런 때를 일컬어 萬物一體만물일체가 實現실현된 時代시대(至一지일의 時代시대)라 한다. 이 時代시대에는 아무도 억지로 함이 없고 늘 自然자연 그대로의 狀態상태였다. 1 |
| 逮德下衰,及燧人、伏羲始為天下,是故順而不一。德又下衰,及神農、黃帝始為天下,是故安而不順。德又下衰,及唐、虞始為天下,興治化之流,澆淳散朴,離道以善,險德以行,然後去性而從於心。 2 |
| [逮德下衰체덕하쇠]하여 [及燧人伏羲급수인복희]가 [始爲天下시위천하]이라. 그러다가 德덕이 衰頹쇠퇴하여 燧人氏수인씨와 伏羲氏복희씨가 처음으로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時代시대에 이르렀다. [是故시고]로 [順而不一순이불일]이라 이 때문에 사람들은 順從순종하기는 했지만, 서로 一體일체가 되지 못하였다. [德又下衰덕우하쇠]하여 [及神農黃帝급신농황제]가 [始爲天下시위천하]이라. 德덕이 또 더욱 衰頹쇠퇴하여 드디어 神農氏신농씨와 黃帝황제가 비로소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時代시대에 이르렀다. [苦故시고]로 [安而不順안이불순]이라 이 때문에 사람들의 삶은 便安편안해지긴 했지만 서로 順從순종하지 않게 되었다. [德又下衰덕우하쇠]하여 [及唐虞급당우]가 [始爲天下시위천하]하여 德덕이 또 더욱 衰頹쇠퇴하여 드디어 陶唐氏도당씨(堯요)와 有虞氏유우씨(舜순)가 비로소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時代시대에 이르렀다. [興治化之流흥치화지류]하여 [澆淳散朴요순산박]하고 그들은 政治정치와 敎化교화의 흐름을 일으켜 사람들의 淳厚순후한 眞心진심을 淺薄천박하게 하고, 素朴소박한 本性본성을 消散소산시켜 [離道以善이도이선]하고 [險德以行험덕이행]한 道도를 떠나 人爲的인위적인 것을 善선이라 하며, 德덕을 危殆위태롭게 만들어 그것을 實行실행하게 하였다. [然後연후]에 [去性而從於心거성이종어심]이라 그런 뒤에 사람들은 素朴소박한 本性본성을 버리고 私心사심을 따르게 되었다. 2 |
| 그러다가 德덕이 衰頹쇠퇴하여 燧人氏수인씨와 伏羲氏복희씨가 처음으로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時代시대에 이르렀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順從순종하기는 했지만, 서로 一體일체가 되지 못하였다. 德덕이 또 더욱 衰頹쇠퇴하여 드디어 神農氏신농씨와 黃帝황제가 비로소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時代시대에 이르렀다. 이 때문에 사람들의 삶은 便安편안해지긴 했지만 서로 順從순종하지 않게 되었다. 德덕이 또 더욱 衰頹쇠퇴하여 드디어 神農氏신농씨와 黃帝황제가 비로소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時代시대에 이르렀다. 이 때문에 사람들의 삶은 便安편안해지긴 했지만 서로 順從순종하지 않게 되었다. 德덕이 또 더욱 衰頹쇠퇴하여 드디어 陶唐氏도당씨(堯요)와 有虞氏유우씨(舜순)가 비로소 天下천하를 다스리는 時代시대에 이르렀다. 그들은 政治정치와 敎化교화의 흐름을 일으켜 사람들의 淳厚순후한 眞心진심을 淺薄천박하게 하고, 素朴소박한 本性본성을 消散소산시켜 道도를 떠나 엉뚱한 것을 善선이라 하며, 德덕을 危殆위태롭게 만들어 그것을 實行실행하게 하였다. 그런 뒤에 사람들은 素朴소박한 本性본성을 버리고 私心사심을 따르게 되었다. 2 |
| 心與心識知而不足以定天下,然後附之以文,益之以博。文滅質,博溺心,然後民始惑亂,無以反其性情而復其初。 3 |
| [心與心심여심]으로 [識知식지]하여 [而不足以定天下이부족이정천하]이라 私心사심을 가지고 私心사심을 엿보게 되어 知識지식이 發達발달하더라도 그들의 知識지식으로 天下천하를 安定안정시키기에는 不足부족하게 되었다. [然後연후]에 [附之以文부지이문]하고 [益之以博익지이박]이라 그런 뒤에 쓸데없는 겉치레[文문]를 갖다 붙이고 博識박식이라는 꾸밈을 보태었다. [文滅質문멸질]하고 [博溺心박닉심]하니 겉치레[文문]이 質질을 없애버리고 博識박식이 人間인간의 마음[心심]을 耽溺탐닉케 하였으니, [然後연후]에 [民始惑亂민시혹란]하여 [無以反其性情무이반기성정]하여 [而復其初이복기초]니라 런 뒤에 百姓백성들은 비로소 迷惑미혹되고 混亂혼란에 빠져 自己자기의 本性본성의 眞實진실한 모습으로 돌아가 처음의 狀態상태인 道도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3 |
| 私心사심을 가지고 私心사심을 엿보게 되어 知識지식이 發達발달하더라도 그들의 知識지식으로 天下천하를 安定안정시키기에는 不足부족하게 되었다. 그런 뒤에 쓸데없는 겉치레[文문]를 갖다 붙이고 博識박식이라는 꾸밈을 보태었다. 겉치레[文문]이 質질을 없애버리고 博識박식이 人間인간의 마음[心심]을 耽溺탐닉케 하였으니, 그런 뒤에 百姓백성들은 비로소 迷惑미혹되고 混亂혼란에 빠져 自己자기의 本性본성의 眞實진실한 모습으로 돌아가 처음의 狀態상태인 道도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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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內篇, 外篇, 雜篇)의 總 33篇 장자(내편, 외편, 잡편)의 총 33편 | |
| 內篇 내편 01 ~ 07 (7 篇편) | 01. 逍遙遊(소요유, 휠휠 날아 自由자유롭게 노닐다.) 02. 齊物論(제물론, 事物사물을 고르게 하다) 03. 養生主(양생주, 生命생명을 북돋우는 데 重要중요한 일들) 04. 人間世(인간세, 사람 사는 世上세상) 05. 德充符(덕충부, 德덕이 가득함을 表示표시) 06.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07. 應帝王(응제왕, 皇帝황제와 임금의 資格자격) |
| 外篇 외편 08 ~ 22 (15 篇편) | 08. 騈拇(변무, 仁義德性인의덕성의 尊重존중과 論理논리는 쓸데없다.) 09. 馬蹄(마제, 自然자연에 맡겨 되는대로 내버려두어라.) 10. 胠篋(거협, 防備방비가 逆역으로 남을 돕게 된다.) 11. 在宥(재유, 天下천하는 人爲的인위적으로 다스려서는 안된다.) 12. 天地(천지, 君子군자란 어떤 사람인가) 13. 天道(천도, 고요히 마음을 비워야 올바른 삶을 누린다.) 14. 天運(천운, 狀況상황이란) 15. 刻意(각의, 便安편안하고 間斷간단하고 淡淡담담히 살면 근심 걱정이 없다.) 16. 繕性(선성, 人爲的인위적인 智慧지혜로 世上세상은 混亂혼란에 빠졌다.) 17. 秋水(추수, 눈앞의 對象대상에만 執着집착하는 것은 잘못이다.) 18. 至樂(지락, 絕對的절대적인 價値가치란 없는 것이다.) 19. 達生(달생, 肉體육체를 保養보양하는 것은 삶을 기르는 것이 아니다.) 20. 山木(산목, 執着집착 없이 變化변화하며 中間중간에 處처한다.) 21. 田子方(전자방, 完全완전한 德덕 없이는 모든 外物외물이 災害재해의 原因원인이 된다.) 22. 知北遊(지북유, 道도를 말하는 사람은 道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
| 雜篇 잡편 23 ~ 33 (11 篇편) 총 33 篇편 | 23. 庚桑楚(경상초, 至極지극한 사람은 自身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24. 徐无鬼(서무귀, 사람의 괴로움은 富貴부귀에 依의한 것이 아니다.) 25. 則陽(칙양, 智慧지혜에 依支의지하면 근심만이 생긴다.) 26. 外物(외물, 믿지 못할 世上세상일에 사로잡히지 마라.) 27. 寓言(우언, 親친아버지는 아들의 仲媒중매를 설 수가 없다.) 28. 讓王(양왕, 百姓백성을 위해 百姓백성을 害해치지 마라.) 29. 盜跖(도척, 公子공자 盜跖도척을 說得설득하러 가다.) 30. 說劍(설검, 天子천자의 칼, 諸侯제후의 칼, 庶民서민의 칼) 31. 漁父(어부, 自身자신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일.) 32. 列禦寇(열어구,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 33. 天下(천하, 道도는 元來원래 하나이다.) |
=====第02章↑
*****(202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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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만 있는 줄 알았지?..."생후 2개월 아기도 사물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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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산골마을 ‘총기난사’ 그놈…당국 규제 불붙였다[디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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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이것’이 미국 침투에 성공했다…한국도 한때 점령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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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취임' 1년 만에 달러 가치 10% 하락…'약달러' 후폭풍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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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올림픽서 동메달 딴 김길리…ENTP, 테토녀 'MZ 람보르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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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우 3차 종전 협상 회담, 의제 늘어날 듯…“영토 문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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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개인 숭배' 논란...트럼프 "독재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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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아킬레스건은 해안 밀집한 원전 100기…파괴시 영구적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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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면 경기력 향상”…올림픽 선수들이 사랑하는 이 음료 뭐길래 [나우, 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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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kakao.com/v/461329409
[뉴스와이드] "나발리, 개구리 독에 사망"...유럽, 러시아 추가제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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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뉴스와이드] "나발리, 개구리 독에 사망"...유럽, 러시아 추가제재 검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https://www.youtube.com/watch?v=g6raHrVyla0&t=1s
中 춘제 접수한 로봇, 그 뒤엔 절박한 ‘생존 경쟁’ [정다은의 차이나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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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맹 믿었다가 망할 판…美에 손 내미는 캄보디아
https://v.daum.net/v/20260216110142939
“들여온 물건, 하역장에 묶일판” 트럼프 관세폭등에 美 수입업체 물건 못 빼는 사연은 [1일1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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