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천을 따라 저수지 쪽으로 향하다 KTX교각 아래 "유니스 정원" 의 다리를 지나고,
"해피승마클럽"입구 다리를 건너 계속 진입하다 보면 승마장 옆 산기슭에
기존의 나무들을 제거하고 백합나무를 식재한 곳이 있다.
팔곡동 승마클럽 마사로 보이는, 건너 편 산 넘어가 안산1대학 이다
키 작은 백합나무들이 단풍이 들고 있는 팔곡동 산기슭
<촬영일자 10월29일>
수리산 자락에도 기존에 식수되어 있던 백합나무들의 평가가 몇년전부터
새로워짐에 따라 곳곳에 식재되는 단지들이 늘어나고 있다.
에덴기도원 옆 백합나무 식재지
에덴기도원 옆 식재지의 건너 편 갈치저수지 쪽 식재지
동막골 '바람고개"를 넘어 수리산 임도로 내려오면 기존에 플라타나스 나무들을
제거하고 잣나무들로 교체한 곳도 있다.
이하 사진은 이 곳 게시판에 1011번 글로 소개한 바 있던
반월천을 따라 수리사 가는 길, 다리목 지점의 임도 입구의 백합나무 식재지로
안내판에 의하면 조성 년도는 1971년이라 하니 "박정희"대통령 재임 시절이다.
아름드리 백합나무들이 "곰파스"태풍으로 손상된 것으로 보여진다.
많은 나무들이 쓰러진 주변에는 어린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어
해당 기관에서 묘목 채취원으로 사용 하여도 좋을듯 싶다.
백합나무가 무성한 임도 입구인 다리목 주변의 주말농장에 놓인 정자 옆 야외탁자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든 후에 그 자리에서 코리안시리즈 프로야구 4차전 중계를 보고 왔다.
<반월저수지 수문에서 바라 본, 슬기봉>
<반월저수지 수문에서 바라 본, 대야미역 방햘>
수리산 납덕골
카메라 날자 데이터 수정을 하질않아 잘못되어 있으나 실제촬영일은 10월29일(토) 임
첫댓글 저 오늘 수암봉 내려 오면서 옥수수 막걸리 한잔 하고 내려왔데
산이라 어머님 품 같아 항상 즐겁습니다
삶에 여유 인가요 좋은 길잡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