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약속을 이제야 실천하여 1박2일에 멋진 성지순례를하였습니다.
평생을 이국땅에서 가난을 몸소 실천하신 노수도자와 조카랑 함께한
전주교구만에 특성과문화재도 볼거리였지만 사순절에 산상미사는
사순절에의미를 새롭게 깨닫는 자리였습니다.
8년전에는 비가와서 전주시내를 볼수 없었는데 오늘은 하늘에 별 새벽달과
보석을 뿌려놓은듯한 전주시내를 보면서 해발300m정상에 세워진 성당을
가득메운 신자들에 성지사랑과 물질이 아닌 겸손으로 서로를 배려하는
교우들 평화에 인사를 나눌때는 신부님이하 복사단 성가대까지 모두
내려와 따뜻이포옹으로 맞이하는 교우들 사랑에 역시 순교자의 성지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개미역사로 이루어진 치명자산에 아름다움은 8년전과는 비교할수도 없게
자연과 아름다움에 실컷 취했습니다.
각종에 산새들이 14처에 않어 함께하는 기도소리는 창조주에 멋진 작품으로
주님께 찬미 드렸습니다.
온산엔 동백꽃으로 봉우리가 터져가고 교우들이 한자루씩 담아오는 흙자루가
14처에 모여 꽃밭을 만들어가는 교우들 정성에 박수를 드렸습니다.
산지기신부님에 정성과 사랑에 감동을하며 부활때에 펼쳐질 장관에 다시
가고픈 생각에 마음설레였습니다.
새벽성지성당을 꽉 메운 신자들과 금암성당에서 오셨다는 불편한 몸에신부님
삼일절강론은 나에게 새로운 눈을 뜨게 하였습니다.
참 신앙인이 되려거든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한다며 우리는 한손엔 성서를
한손엔 신문을 들고 세상과 함께 사랑을 나누라며 전주교구에 방침이라고
성서만 읽고 기도만하는것은 죄를 짓는 신앙인의자세라며 이웃과에 나눔이
없는 삶은 진정한 삶이 아니라며 당연히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 못하는 자신을
반성해 보았습니다.
자신을 남에게 주면 상처를 받지만 예수님을 드리면 상처받지 않으며 남에
이야기하지 말고 복음에 말씀을 전하고 누군가와 의논이 필요하거든 그분앞에
나아가 기도로서 첫자리에 그분을 모시면 영원한 삶을 행복에 삶을 살것이니
평생을두고 마음에 새기라는 말씀에 뜻깊은 사순절을 보내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그곳에 적힌 형제님에 글로 저에 성지 순례기를 대신합니다.
님에 손길 [홍재춘 세례자 요한]
좁은목 푸른물 유유히 흐르고
동남쪽 양지바른 곳에 자리잡은 치명자성당
먼저가신 님들의 영혼이 살아 숨쉬는곳!
수많은 신자들의 기도소리에
하늘이 열리고 땅이 꿈틀거린다.
오늘도 그시간이 되면
산직이신부님은 십자가 길을 오르신다.
풀한포기 나무한그루 물주고 거름주며
돌뿌리에 넘어질세라 흙 돋우시고
그정성 다하여 누가 하리오.
순례자들의 참배속에 꽃향기 피어나니
긴긴세월 흘러가도 님에 발자국 영원하리*********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