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어찌보면 신보다 앞선게 종교가 아닌가 싶습니다...
중세 서양의 수많은 전쟁들도 신의 이름으로 라기 보다는 종교의 이름으로...치뤄진 경우가 많았죠...
종교는 인간이 만든 것 못지 않게 남성이 만든 남성의 전유물이죠..
세상을 지배하기에 인간이 다른 인간을 지배하기에 종교만큼 탁월한 매개도 없었습니다....
사실...
성경을 과학으로 해부하려고 덤벼든다면..
그리 긴시간 걸리지 않아 너덜너덜 걸레 조각 만들수 있을 겁니다..
과학을 맹신하고 쉽게 믿지 않는 삭막한 감성을 가진 현대인들이 그럼에도 종교에 목을 메는 이유는..
한치 앞도 보기 힘든 인간의 나약한 단면을 조금이라도 보안하고자 하는 마음이겠죠...
죽고 나서 행복하다는 보장만 주어진다면..
현재의 세상을 살기가 얼마나 수월하겠습니까...ㅡ_ㅡ;;
저는 무신론자는 아니구요..
어느 정도 신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믿는 편이지만..
일부 예수쟁이라 불러 무방한 사람들이나..
신을 악용하는 사람들은 매우 경멸한답니다....
그런 사람들이 천국에서 등따시고 배부르게 산다면..
참 억울할것 같아서요.....ㅡ_ㅡ;;;
종교문제 깊게 들어가면..싸움 납니다..
참 무서운 거예요..그거..
종교 자체가 아니라..
사람의 믿음이란거 말입니다....
--------------------- [원본 메세지] ---------------------
아니.. 어떻게 아빠엄마 멀쩡하게 다 있고 엄마가 낳았고
태어나는걸 본 사람도 있는데 어떻게 신의 아들입니까.
제 정신 박힌 인간이 기독교도 중에 있다면 장을 지지겠습니다.
그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도저히 제 정신이 박힌 인간이면 믿을래야
믿을수가 없는게 기독교겠죠.
요셉이 친아버지가 아니고 외계인이면 성모마리아 강간해서
태어난건 몰라도 -_-
아마 jsm 정명석이나 자기가 예수와 마호멧과 부처를 다 보냈다는
증산도 교주(신기하게도 그런 말 한 놈이 아직 살아있습니다.
그런 말한 놈이 있었다. 살아있을땐 굉장한 놈이었다. 지금은 전설이
됐다 이러면 말이 되는데, 아직 살아있고 평범한 사람처럼 보이고
아직 안 죽어서 전설이 되긴 좀 멀었을 뿐더러 진위확인이 되니까
훨씬 더 웃긴 -_-)도 죽고 난 뒤에 2000년쯤 지나면 예수처럼 떠받들어
지는 신의 아들이나 신이 되겠죠? 예수도 살아있을땐 자기가 신의
외아들이라고 떠벌리던 정명석이나 사이비교주로 완전 미친 놈
취급 받았었을테니까.
기독교도들은 웃긴게.. 또.. 불교는 다만 인간중에서 좀 뛰어난,
어쨌든 인간일 뿐인 부처를 믿는거 뿐이고 자기네들은 하나님의
아들 즉 신인 예수를 믿기 때문에 자기네들이 더 훨씬 위대한
종교라나 -_-
그리고 천주교를 욕할때는 성모상이나 예수상 만들어놓고 거기다
절하고 그런다고 그러데요.. 자기네들은 그런 식을 우상숭배 안
한다면서 원래 개신교가 성모를 신격화하는 것 자체를 부정해서
성모를 배척하는 경향은 알고 있는데요. 똑같이 우상숭배하면서
무슨 헛소리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옛날엔 그런 식으로 예수그림이나
예수조각같은게 없었는데 포교를 위해서 그런 우상을 인정한거
아니던가요. 덕분에 우상이 없는 그리스정교랑 로마카톨릭으로 나눠
졌고... 서로 정통이라 우기던..
그러면서도 똑같은 우상인데 성모마리아 조각은 우상이라면 욕하고..
현대의 기독교도들은 가장 기본적인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남의 여자를 탐하지 말라를 비롯해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계율을
모두 어기고 있는 것이죠.
그리고 이단이었던 놈들이 머리수가 많아지니 지네들이 원래 정통이라
다른 이단들을 탄압하는 것도 역시.. 웃깁니다. 예수는 이단이었죠
지금의 이단종파의 교주들도 2000년뒤에 예수처럼 되지말라는 법
있습니까.
카페 게시글
◦토론마당
Re:ㅡ_ㅡ종교라....
比愛(비애)
추천 0
조회 20
02.07.10 09:43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