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복음의 접촉점으로 삼아서 이 땅에 사랑, 정의와 평화가 넘치는 하나님나라를 이루어가는 일꾼들을 양육하기 위하여 황등중학교와 성일고등학교를 세우시고 오늘까지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먹고살기에도 어려운 시절에 작고 크게 조금씩 힘을모아 학교를 세우신 우리의 신앙의 선배님들을 자랑스러워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사람이 나타나서 학교를 공립화해야한다며 갖은 말장난으로 담임목사님을 폄훼하고 교회를 어지럽히므로 교회에 대책위원회까지 세워 대처해왔지만 그저 계속해서 휘둘려오면서 모두가 잘 아는대로 오늘의 사태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날 학원정상화를 위한 인사교류를 흔들어버리고 어지럽게하는 그 작태에 쩔쩔매며 온통 뒤죽박죽 만들어 버렸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런 망신스러운 일을 당하면서도 어쩌지 못할만한 일이 우리에게 있지 않았나 생각도 됩니다. 책임지는 사람도 없습니다.
작금의 상황속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전에는 1차징계결과에 불복하여 과중처리를 청하므로 과중쪽으로 2차처리를 하더니 금번에는 1차결과에 불복하여 가벼운 처리를 원하므로 2차처리에서 가볍게 조정한다고 합니다. 원칙없이 뭐에 휘둘리지 않는다면 상식적으로 이럴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혹시 휘둘리고 있다면 도대체 왜 그런지 원인을 찾아내어 책임을 묻고 학원은 정상화 되어야 합니다.
오늘 저녁 이사회가 진행되고 있는 줄 압니다. 이제는 더 이상 어려움없이 학교가 잘 돌아갈 수 있는 결정을 해야 하는 중요한 시간인 것 같아서 긴급 기도를 요청합니다.
모든 교직원들과 함께 몸 담고 있는 학교에 어려움없도록 교장선생님과 함께 최선을 다해 가겠습니다.
첫댓글 척도는 하나일때 측정이 가능한줄로 압니다.
세상사람들과 다르게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하여도 지탄과 비판을 당하는게 현실인데
잘못된 행동과 판단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더이상 더럽혀는 안되겠습니다.
교역자가 평안하고 성도가 행복한
아름다운 교회, 행복한 교회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