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패치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었는데 해주시는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면 현재 신캐릭터 및 전직캐릭터와 기본캐릭터간의 극차가 너무나도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그냥 구캐릭터와 신규 캐릭터의 스킬 텍스트만 읽어봐도 길이부터가 다릅니다
신캐와 전직캐릭터들은 엄청난 버프와 상세옵션이 붙어있죠
이런상황때문에 다른 구캐릭터들 전체를 신규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상향 평준화 시켜야만 이 밸런스패치가 의미있다고봅니다
적어도 텍스트길이(다양한버프들)에서부터 밀리는 일은 없었으면해요
그리고 캐릭터 필살기 관련된 부분에서도 차이가 너무 많이납니다
이건 굳이 전직이 나오기전부터 신캐릭터와 구캐릭터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요즘 신캐릭터들의 필살기는 기본 데미지 + 특정효과까지 부여받고 나오는 필살기가 대부분인데
데미지도 그저그렇고 특정효과도 없는 필살기를 가진 캐릭터들이 제법 존재합니다
사용할 필요성을 전혀 못느끼는 필살기들이죠
이렇게 뿌리깊이 박혀있는 근본적인 문제들도 꼭 손봐주셨으면합니다
또한 신규로 나오는 펫들과 구펫들사이에는 엄청난 옵션차이가 존재하기때문에 펫스킬도 전부 수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신규펫들은 대부분 캐릭터와 함께 참여시에 특정 옵션을 부여받거나 속성에따라 데미지감소 혹은 데미지증가 버프를 부여해주고있습니다.
이런 부분때문에 특정펫을 반드시 사용하게되고 그에따라 특정 캐릭터만 차용되도록 설계된게 통탄스럽습니다.
게다가 특정 캐릭터만 사용하도록 유도해놓고 그 캐릭터가 많이 사용되니까 아바타를 또 내주는 이런 어이없는 상황들을 계속 직면해야하는게 안타깝습니다
아이혼자 속성 다 무시하고 PVP, PVE 혼자 다 때려잡는 이상황이 맞는겁니까
현재 버려진 캐릭터들이 너무 많습니다.
애초에 아이와 T레이와 같은 밸런스 붕괴캐릭터를 만들지 않으셨다면 유저들이 이 캐릭터들을 그렇게 많이 사용했을까요?
많이 사용되지 않았다면 기존 다른 전직 캐릭터들보다 아바타를 먼저 받는 일도 없었겠죠
그 캐릭터가 너무 좋아서 사용되는게 아니라 사용할수밖에 없어서 사용되는건데 아바타까지 편애를 받으면 누가 이 게임을 하고싶을지..
첫댓글 공감합니다
쌉개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