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조선 총독부 시절의 부산역

[모형쟁이]

이별의 부산 정거장

이노래는 한국전쟁이 끝나며 만들어졌다。피난시절에

서울청년이 부산까지 피난을 가서 생활하며 부산처녀와

사랑을 하게 되었는데 한국전쟁이 휴전되고 서울청년이

상경을 하며 부산아가씨와 잠시 헤어지는 장면을 담은

노래인데 당시 이름난 가수였던 고 남인수씨의 출세작이다。

조선총독부철도 시절의 부산역 모습

1960년 화재로 전소한 조선총독부철도 시절의 부산역

일본에서 부산항을 연결하던 부관 연락선과 부산역에서 출발하여

서울과 만주까지 대륙철도관광을 만끽하던 조선총독부 철도시절

한국의 남쪽관문이었던  朝鮮?督府?道 부산역의 모습。

일제하 우리나라 철도의 발전은 수탈의 목적이용으로 이루워졌다。

조선총독부 철도시절의 4통8달의 대전역 모습

서울과 부산 그리고 신의주까지 왕래하던 조선총독부 철도소속의

대륙형 퍼시픽 증기 기관차 원래는 미국형인 허드슨 로코모티브가

원조원형이다。개조하여 일본의 C62와 동일한데 본토형과 대륙형

으로 구분하여 조선총독부에서 도입 하였다。기관차의 호명도

영어의 퍼시픽에서 일본식 영어 발음인 파시피쿠에서 뒷부분은

 버리고 앞의 부분만 따와서 파시라 하였다고 보아진다。한국철도

박물관에서 노천 전시중인 파시형 증기 기관차도 그중의 한량이다。  

조선총독부철도 시절의 우리나라 철도지도

일본인들의 대륙철도관광코스 안내용 지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