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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라우렌시오 신부님의 오늘의 강론 오늘의강론 6월18일 연중제11주간 화요일
황병훈벨라도 추천 0 조회 22 24.06.18 07:49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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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8 11:35

    첫댓글 + 찬미예수님
    먼저 내마음을 열고 낮추어야
    상대방의 말 뜻을 바르게 알아
    듣고 받아 들일 수 있는 지혜가
    생길 수 있는 혜안을 열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내마음은 내가 열고 싶은 만큼만
    열고, 제 눈에 색안경을 낀 채,
    보이는 대로 보고 내린 결정 을
    고집 하는것은 상대방 위에
    군림하려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의견을 서로 주고 받아
    서로간의 공통된 의견을 한데 모아
    충분히 의논 한 숙론이, 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아니 할 때,
    서로의 의견을 굽히지 않고
    말다툼으로 치졸한 언쟁에 빠져
    있느라 , 배가 산위로 올라가 버리는
    형국이 되어 버리는.것도 모르게
    될 것입니다.
    먼저 마음을 열고 귀기울여 남의
    말을 들을 줄 알때 ,서로간에 바른
    의견 조율이 될 수 있을 것이니
    먼저 , 내 마음을 비우고 열므로서
    만이 상대의 마음을 받아 들일 수
    있을 내마음의 빈 공간을 만들 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항상 가난한 마음으로 , 마음의
    문을 열고 좋은 것을 많이 받아들여
    마음 가운데 하느님 나라를 건설
    할 수 있기를 기도 드려야 겠습니다. 아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 24.06.18 16:14

    소통에 가장중요한것은 시느드정신에서의 경청이라 했습니다.
    어릴때 할머니는 참 인자하고 우리말을 잘들어 주셨습니다.
    막 흥분하여 빠르게 말하던 뭐라하던 끝까지 다 들어 주십니다.
    그런데 매번 오이야 그랬구나.만 하셨지 논평은 한줄도 안한것 같습니다.
    씩씩거리며 다 내뱉은 나에게 이제 좀 낫나?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 나았고 화가 풀렸고 내가 과했다는 생각도 가졌는데 그것은 나를 온전히 들어줌의 기적같은 은총이었습니다.
    그래서 무슨일이든 할머니께 다 말하고 속 시원해 한것 같습니다.
    주님께 저희는 원망도하고 피하고 숨기도 하며 투정도 부리고 떼도 씁니다.
    주님께서 다 받아 주시고 힘들제 하시며 자비로운 미소로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끈임없이 사랑주심을 굳게 믿나이다.
    무한하신 하느님의 사랑에 저희는 오직 감사하며 찬미 찬송하게 하소서.
    주님의 자비 저희도 닮아 사랑으로 소통하고 잘 경청하고 이해하고 일치 이루어 더불어 행복하게 하느님나라를 확장시키어 살게 하소서.
    ♡너희는 원수를 사랑 하여라.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 하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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