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올해는 어떻게 될지 입시계획 최종안이 나와봐야 알 것으로 보이지만, 작년자료를 기준으로 보자면 수시는 문창의 경우 학생부20/실기80, 극작의 경우 실기 100 정시는 문창의 경우 실기400/면접200(600점 만점), 극작의 경우 실기400/면접200(600점 만점) 였습니다. 이것부터 정확히 숙지하시는 게 좋을 것 같군요. 왼쪽에 보시면 '실기정보)문창, 극작' 이라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문창,극작과가 소재한 대학의 입시자료가 잘 정리되어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보시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자신이 확인하는 게 공부도 되고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닌가 싶네요. ^^
일단은 문창/극작 해당학과가 어떤 글을 어떻게 공부하는 곳인지에 대한 숙지가 필요할 것이고, 어떤 글을 배우고 쓰는 곳인가에 대한 개념파악이 가장 기본이 아닐까 싶습니다. 순수문학, 현대문학에 대한 개념을 잡으셔야 할텐데, 카페에 공개된 작법이론을 찬찬히 훑어보시길 권합니다. 글쓰기도 하나의 건축과 같아서 건축학을 배우고, 설계도를 짜는 등의 선행작업이 꼭 필요하거든요. 그 후에는 충분한 정독한 작법이론을 응용해 자신의 습작으로 풀어내는 과정이 필요하죠. 이는 카페 내에서 재능기부차 진행되고 있는 '상상촌 자체 백일장'의 장원작과 그에 관한 감평글을 읽어보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현대소설은 어떠한 기준으로 더 가깝게는 각 대학 문창/극작과는 어떠한 기준으로 글의 완성도를 판단하는가 에 대한 감을 기르는 데 좋을 겁니다. 이것으로 합/불합이 결정될테니 말이죠. 기억하세요. 각 대학의 교수님들은 현대문학에 복무하고 계신 분들이라는 것을. 그 세계에 몸 담고자 한다면 당연히 그들의 세계와 사상, 가치, 기준에 대해 정확히 파악을 해야겠죠 ^^ 일반적인 장르문학(판타지, 추리 등)과 순수문학은 엄연히 차이가 있다는 것부터 알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아주 기초적인 얘기이나, 사실 이것도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지라 노파심에 몇 자 적어봤습니다. )
습작을 하신다음에는 '습작과 평 게시판'에 한 번 올려보세요. 독자가 내 사유와 가치관, 작품을 잘 따라오는지 공감할 수 있는지에 대한 피드백이 될 겁니다. 난 이런 글을 쓸거야 하는 작가적 작의와 독자의 공감, 그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는 게 중요하거든요. 때로 아픈 말을 듣더라도, 냉정히 자신의 작품을 돌아보고 수정, 보완할 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겠죠. -습작을 쓸 때에는 무엇보다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시고 글을 쓰는 게 좋을 겁니다. 주제는 곧 글이라는 그릇의 크기와 같거든요. 아무리 화려한 그릇도 간장종지만하다면, 많은 것을 담을 수 없겠죠. 작법이론을 읽으실 때 주제와 관한 부분에 대해
특히 공을 들여 읽으시길 바라겟고요. http://cafe.daum.net/writerlee/LQpN/4253 <사유의 끝까지 멀리 가세요> 요 글을 한 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더 많지만, 제 생각엔 님께서 카페를 더 꼼꼼히 살펴보신다면 많은 부분 자연스레 해결될 것들이 있지 않나 싶네요. ^^ 지금은 상상촌을 찬찬히, 정성껏 둘러보는 것이 먼저인 것 같습니다. 카페 잘 활용하시고, 열필하셔서 꼭 원하는 성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올해는 어떻게 될지 입시계획 최종안이 나와봐야 알 것으로 보이지만,
작년자료를 기준으로 보자면
수시는 문창의 경우 학생부20/실기80, 극작의 경우 실기 100
정시는 문창의 경우 실기400/면접200(600점 만점), 극작의 경우 실기400/면접200(600점 만점) 였습니다.
이것부터 정확히 숙지하시는 게 좋을 것 같군요.
왼쪽에 보시면
'실기정보)문창, 극작' 이라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문창,극작과가 소재한 대학의 입시자료가 잘 정리되어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보시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자신이 확인하는 게 공부도 되고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닌가 싶네요. ^^
실기 대비를 어떻게 하느냐, 어디서부터 설명을 드려야할지... 참 어려운 질문
이네요. ^^
일단은 문창/극작 해당학과가 어떤 글을 어떻게 공부하는 곳인지에 대한 숙지가 필요할 것이고,
어떤 글을 배우고 쓰는 곳인가에 대한 개념파악이 가장 기본이 아닐까 싶습니다.
순수문학, 현대문학에 대한 개념을 잡으셔야 할텐데,
카페에 공개된 작법이론을 찬찬히 훑어보시길 권합니다.
글쓰기도 하나의 건축과 같아서 건축학을 배우고, 설계도를 짜는 등의 선행작업이 꼭 필요하거든요.
그 후에는 충분한 정독한 작법이론을 응용해 자신의 습작으로 풀어내는 과정이 필요하죠. 이는 카페 내에서 재능기부차 진행되고 있는 '상상촌 자체 백일장'의 장원작과 그에 관한 감평글을 읽어보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현대소설은 어떠한 기준으로
더 가깝게는 각 대학 문창/극작과는 어떠한 기준으로
글의 완성도를 판단하는가 에 대한 감을 기르는 데 좋을 겁니다.
이것으로 합/불합이 결정될테니 말이죠.
기억하세요. 각 대학의 교수님들은 현대문학에 복무하고 계신 분들이라는 것을.
그 세계에 몸 담고자 한다면 당연히 그들의 세계와 사상, 가치, 기준에 대해 정확히 파악을 해야겠죠 ^^
일반적인 장르문학(판타지, 추리 등)과 순수문학은 엄연히 차이가 있다는 것부터 알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아주 기초적인 얘기이나, 사실 이것도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지라 노파심에 몇 자 적어봤습니다. )
습작을 하신다음에는 '습작과 평 게시판'에 한 번 올려보세요.
독자가 내 사유와 가치관, 작품을 잘 따라오는지
공감할 수 있는지에 대한 피드백이 될 겁니다.
난 이런 글을 쓸거야 하는 작가적 작의와 독자의 공감, 그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는 게 중요하거든요.
때로 아픈 말을 듣더라도, 냉정히 자신의 작품을 돌아보고 수정, 보완할 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겠죠.
-습작을 쓸 때에는 무엇보다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시고 글을 쓰는 게 좋을 겁니다.
주제는 곧 글이라는 그릇의 크기와 같거든요. 아무리 화려한 그릇도 간장종지만하다면, 많은 것을 담을 수 없겠죠. 작법이론을 읽으실 때 주제와 관한 부분에 대해
특히 공을 들여 읽으시길 바라겟고요.
http://cafe.daum.net/writerlee/LQpN/4253 <사유의 끝까지 멀리 가세요>
요 글을 한 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더 많지만,
제 생각엔 님께서 카페를 더 꼼꼼히 살펴보신다면 많은 부분 자연스레 해결될 것들이 있지 않나 싶네요. ^^
지금은 상상촌을 찬찬히, 정성껏 둘러보는 것이 먼저인 것 같습니다.
카페 잘 활용하시고,
열필하셔서 꼭 원하는 성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우연히 들어왔다가 요즘 하는 고민이 조금 해결 되네여 ㅎ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정표는 보이는 것 같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