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들 병원가는것 때문에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상경이라 바쁜 제부가 시간을 내서 점심을 사주더군요~~ 아들이 워낙에 초밥을 좋아하다보니 일부러 아들 식성에 맞는곳으로 정해놨다고 데려간곳... 동해도 강남점이었습니다. 강남역과 역삼역 중간에 자리하고 있더군요~~ 점심시간 30분전에 가야지만 자리를 잡을수 있대서 얼마나 대단하기에 그러는가 싶어 일단 일찍들어갔습니다. 입구부터 깔끔하게 정돈된 매장이 벌써부터 식욕을 자극하는데 자리에 앉기도 전에 탄성부터 나왔습니다. 점심가격이 21900원... 가격대비 레일위에 돌고 있는 초밥들이 너무 실속있었기에 앉자마자 폭풍흡입... 그런데 잠시후 주문서를 따로 주시는겁니다. 특별히 먹고싶은게 있으면 1인 5접시까지 주문가능하다는것입니다. 이것역시 추가요금없음. 맛, 친절도 서비스... 어느것 하나 흠잡을곳 없는 이곳에서 저희는 대만족을 하고왔고 다음에 서울가면 또한번 가보고 싶은곳이었답니다. 서울에 체인이 몇군데있는데 전부 직영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저는 갠적으로 강추합니다.
첫댓글 열개정도 먹으면 배 부르겟죠
저는 열개가 아니라 열접시 이상은 먹은듯합니다.
괜챠나 보이네요.~
무한리필 초밥집...가본곳중에 제일 괜찮았습니다
전 최대 30개정도 먹을수 있겟내요.
초밥킬러 저희아들 고3인데 그정도는 흡입했을겁니다. 전주 롯데백화점 초밥집에서도 기본 12접시까지 혼자 먹었거든요~~
검색해보니 여의도에 본점, 그리고 강남역점과 무교동점도 있던데 시간제한이 있더군요... 1시간요
그래도 한시간이면 폭풍흡입 하고도 충분한 시간이겠네요
시간제한이 있긴한데 30분이면 이미 배가 불러서 더이상은 ...ㅋ
그리고 동해도는 모두 직영점으로 운영한다더라구요~~
@또순이 그래서 그런지 인테리가 다 똑같았나보네요^^
와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서울갈때 꼭한번 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