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구의 명소 수성못 수중정화 활동 -특전동지회

[호박조우옥]

대구의 명소 수성못에서 특전동지회 특전예비군들의 수중정화 활동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쾌청한 가을하늘과 잔잔한 바람, 수성못의 아름다운 기운이 우리들을 반가이

맞아줍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 특전예비군 대구지부(지부장 홍재호) 수성구지회

(지회장 육승일)의 수성유원지 일대 수중 및 주변 정화활동이 있는 날입니다.

행사후 맛나는 자장면을 먹을수 있는 귀한 나눔의 시간도 주어진답니다.

<고목 버드나무에서 바라다 본 대구의 명소 수성못 전경>

수성유원지는 수성들판에 있던 넓은 들에 농사용 용수를 가두어 두고 공급하던 저수지인 수성못을 배경으로

하여 생겨난 유원지랍니다. 지금은 생태복원공사가 이루어져 깔끔하게 정돈되어 대구의 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대한민국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 특전예비군 활동사진 전시>

<대한민국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 특전예비군 재난구조 장비 전시>

<임석상관께 경례>

<수성구지회 창설1주년 기념식후 기념촬영>

<대한민국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 특전예비군 수성구지회장(육승일)님>

수중정화활동을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하게된 동기가 있나요?

각구별로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지만, 오늘은 특히 수성구지회 창립1주년과 함께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수중정화활동에 투입되는 보트가 3척이며 스쿠버다이버 10여명이 수중정화 활동을 펼칠 것입니다.

이렇게 활동을 할수 있는것도 대원들의 자발적인 활동덕분인데 이분들게 어떤 마음인지요?

항상 특전동지들이 열심히 사회재난활동과 특전예비군에 봉사해 줌으로써 저희들 특전예비군,

특전동지회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감사하며, 뛰어난 활동 덕분에 우리들 단체가 빛이 납니다.

수성구지회는 주로 어떤 활동을 하는지요?

대구광역시 수성구대대 직할중대입니다.

현역과 같이 특전동원훈련 1박2일, 지역의 모든 안보활동과  기타 향방작계훈련, 대간첩작전훈련등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특히 중대원인 정진태 대원이 운영하는 지산골을 사랑하는 봉사단이 사회복지나 기타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더불어 특전예비군 수성구 중대와 봉사하는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청춘들의 선배로서 힘내라는 응원의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안보는 여러분들이 주춧돌입니다

대한민국이 분단국가이다 보니 누구보다 우리들 안보의 중요성이 절실한 때에 힘내시고 여러분들이

있어 저희들은 편안하게 경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장병 여러분 파이팅~!!! 입니다.

<대구광역시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장면>

<동력 페러글라이더의 명품 수성구>

<즉석에서 500인분의 면을 뽑고 있는 특전동지회 수성구지회 정진태 대원님>

어떤 계기로 자장면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는지요?

제대하고도 후배들을 위해서 무언가 해보고 싶었는데, 중국집을 운영하면서 정기적으로 둘째주

화요일은 가게에서, 네째주 금요일은 지산, 시지청곡복지관에서 무료 자장면 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지역에서 선후배들과 함께 봉사를 한다는데 뜻이 있습니다.

다른 지역 봉사도 가능하신지요?

한계가 있지만 회원들과 합의가 된다면 계획을 해볼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이동식 차량이 필요합니다..급식 차량이 시급합니다.

급식 차량만 있으면 어디든지 가능합니다.

청춘들의 선배로서 응원의 메세지 부탁드립니다.

선배들도 제대를 해서 사회적으로 굳세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선배들을 보고 끝까지 조국과 국가를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국방의 의무를 다해주기를 기대합니다.

후배님들 파이팅~!!

<자장면을 맛나게 드시고 계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모습>

<수중 오물을 걷어올리는 수중 정화 활동팀>

사단법인 대한민국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 특전예비군 대구지부장(홍재호)님은 "특전예비군 창설1주년 및

수성구지회 창설1주년 기념식을 겸하면서 명품 수성구를 지역민에게, 자연수호의 소중함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이 행사를 시행"한다고 하였답니다.

수성못은 대구에서 소중한 명소입니다.

지역 주민들과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기에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각종 오물들을 제거하여 맑은 물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름다운 오색단풍과 좋은 기운의 바람이 하늘과 땅과 수성못에 함께 어우러진 이날 행사에서

지역민들은 아름다운 나눔에 감탄하며, 맛있게 자장면을 드신 지역 어르신은 "이런 날들이 자주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정말 맛있는 하루입니다" 라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답니다.

작은 힘이 지역을 밝게 하고, 어울릴수 있다는 것은 아직은 이 세상이 밝고 아름답다는 까닭입니다.

사단법인 대한민국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 특전예비군 화이팅~!!!

< 취재 : 청춘예찬 김태수 어머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