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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어제 나고야 8차 원정을 마감하고
간만에 글 하나 씁니다
대단한 에피소드는 없지만
원정 결과와 느낀점 몇 개 써 보겠습니다
약 1년간 나고야만 연달아
작년 7월부터 대충 따지고 보니
한 달 조금 지나면 한 번씩 갔다 온 듯 합니다
매번 출정은 7박 8일 이었고
5차 출정때만 열흘이었습니다
(제일 많이 졌던 원정)
8전 1승 1무 6패
처참한가요? ㅋㅋㅋ
1무가 1차 원정이었고
1승이 마지막 원정이었습니다
기어코 1승을 해냈습니다
그래서 후기도 쓰는 거겠지요
많이 이긴건 아니고
5장 이겼습니다
말그대로 약승이죠 ㅋ
대패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열흘 원정때 60장패 입니다
아시다시피 저희는
부부동반으로 갑니다
질 땐 일주일간 십만 패, 이십만 패
요정도로 잘 버틴거 같아요
둘이서 엄청난 선방이죠
그랬는데
저번 7차 원정때는
승승장구하던 마누라가
뭐에 꽂혔는지
오키 한다이에 4일간 40장을 꼴아박았네요
그 전엔 자~~알 논거죠
꼴아박다가도 항상 본전 했고
그래프가 언젠간 올라 올 줄 알았답니다
자기가 생각하던 오키에 대한
고정관념이 무참히 깨져버린 원정이었습니다 ^^
" 오빠야 다이가 뭐 이렇노? "
" 원래 빠치가 글치뭐. 그게 인생인기라
우리가 한국 돌아가면
슬슬 풀리가 나오는거지 ㅎ "
요즘 까페에 승 후기가 잘 안 올라오네요
씁쓸하기도 하면서
기종들이 워낙 무서우니
말을 안 하셔서 그렇지
대패는 어마어마 할 듯 추측됩니다 ㅜ.ㅡ
저 역시 폭렬기종을
(발브레이크, 카라쿠리서커스, 치바리요2)
좋아하는데
나고야만 계속 갔던 이유가
덜 지기 위해서 갔어요
그나마 오키 출옥율이
타 지역에 비해서 양호하니 버티는거죠
오키는 이제 불이 안 들와도 잼없지만
불 들와도 그닥 감흥이 없습니다
슬슬 질리기 시작합니다
요즘 치바리요가 핫 한데요
전 지난 원정때
첫 대면에서 대패를 합니다
꽃 불 들오는 기종
처음엔 빠를 보고 천천히 치지만
저같은 경우는 빨리 불 보고 싶어서
버튼을 걍 드르륵 눌러버립니다
지랄 같은 성격이죠
4시간 조금 지나니 11장 째 들어가고 있더군요
왼쪽 다이는 무지막지하게 나오는데
멘탈 조절 하기 힘들었어요
구슬에 리제로 2가 있다면
슬롯엔 치바리요 2입니다
빠치가 중독성이 강하지만
그나마 양호했던게
하루에 맥스로 스무장 이상 잃기 힘든 놀이잖아요
근데 드디어 그 이상 잃는 시대가 왔습니다
나고야만 다닌 또다른 이유도 있었습니다
일단 숙소가 저렴하고
공항 대기가 아직 없습니다
어글리 코리안도 거의 없고
(점점 한국인이 늘어나는 추세임)
도시가 크지만 조용하고
밥값도 저렴합니다
유명 맛집 빼곤
기다려서 먹고 이런거 일절 없어요
숙소도 선호하는 업장 근처에
딱 지정해 놓으면
택시비도 안 쓰는 장점이 있습니다
원정 에피소드 하나
노숙자 외모의 아재
오키에서 흐뭇하게 5천매 이상 뽑고 있네요
오늘 회식 두둑하게 하겠구나
저녁타임
그 아재가 구슬 염염소방대 돌리던 제 옆에 착석
빈 자리 엄청 많았는데 하필 옆에 앉네요
어마무시한 냄새에 한 번 쳐다 봤는데
찰나의 순간 이었슴
구슬도 7만발이 적립 돼 있는거임
우~~어 오늘 구슬에서도 대박 쳤구나 유단잔가?
제자리 연출도 지루하고
스멜 공격 잠시 피하러 담배 한대 피러 고고씽~
다시 착석하면서 흘깃 봤는데
7만발이 아닌 70만발이었슴 ㅋㅋ
ㅅㅂ 이 인간 뭐지?
어릴적 누가누가 강한가에 대한
호기심은 저를 흥분하게 만들었습니다
다들 이런 생각 한번 즈음 하셨죠?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선동열과 최동원중 누가 최고냐?
그런 유치한 것들!
스포츠 올스타 중계를 보면
어김없이 상상하는 게 하나 있는데
만약 저 선수들로 한 팀을 꾸리면 어떨까
그 가상의 팀은 분명 우승 전력이지만
그렇다고 늘 우승을 보장 할 수 없었습니다
여러명이 하는 구기종목은
한 두명의 걸출한 선수가 보강된다고
팀 전체 전력이 급상승 하진 않으니까요
야구로 치자면
매년 가을엔
뉴욕 양키스가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챔피언을 먹었겠지요
다른 건 차치하고서라도
투수만 따져봐도 그래요
야구는 포지션 중 투수가 차지하는 비중에 젤 높은데
옛날 메이저리그 애틀란타 브레이브즈 팀은
한 때 '사이영상 삼총사' 라 불리던
세 명의 특급 에이스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랙 매덕스와 톰 글래빈, 존 스몰츠
흔히 '원투펀치' 라고 하는
두 명의 선발 만으로도 우승을 넘보기에
충분한데
다승왕, MVP, 사이영상을
번갈아가며 휩쓴 세 투수가
월드 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횟수는 고작
한 번 입니다
매 시즌마다 우승 문턱까지 갔지만
고꾸라 졋습니다
아이언 마스크(The Iron Mask)란 영화가 있었습니다
'브레이브 하트'의 각본을 쓴
랜달 윌러스란 감독 데뷔작인 이 영화는
엉성하기 그지 없고 민망하기까지 합니다
이 세상 모두가 재능을 가지고 성공한다면
평범한 사람이 살아야 할 이유가 없지만
꼭 그렇진 않다는 스토리로
용기를 내라 이런 내용입니다
영화는 형편없지만
출연 배우는 어마무시 할 정도로 드림팀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가브리엘 번이 달타냥을
제레미 아이언스와 존 말코비치
그리고 프랑스 배우
제라드 드파르듀가 삼총사 역을 맡았죠
이들 다섯 명의 연기는 최상급이었으나
영화는 방향성을 잃어버리고 허둥댑니다
고전물로서 품격도 없고
액션 영화로서의 생동감도 부족했습니다
마치 재미없는 올스타전을
세 시간 동안 보는 느낌이랄까요?
한 두명의 재능을 가진 인물들이
세상을 이끌어 갈 줄 알았는데
급변합니다
천재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영화감독을 할 수 있고
뮤지션이 될 수 있는 시대
손가락질 했던 엽기적인 컨텐츠가
수익을 낼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네요
2천년대 중반
프라자 에끼에서 아침에 줄 서는데
두 분 일행인가 봅니다
서로 자기 회원카드에
적립된 구슬 갯수를 자랑합니다
5만발, 7만발,
옆에서 조용히 듣고 있던 다른 아재가
저한테 속삭이며 29만발 있다고
자랑하네요
오늘 만 발 채우면 귀국 할거랍니다
대단하시다고 치켜세워 드린 기억이 나네요
칩을 교환해서 현금을 손에 쥘 때
비로소 짜릿함을 느끼는게 보통의 순리인데
숫자만 오르락 내리락 하는거에 희열을 느끼는건가
그 노숙자 아재
일부만 교환해서 옷이라도 좀 사 입고
단정하게 다니면 더 좋지 않나?
남들이 어떻게 보던말던 신경조차 안 쓰는건가?
이제 세상 돌아가는 이치 조금 알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빠치의 세계는 진짜 모르겠습니다 ㅋ
2003년
아시는 분이 삼성전자 대리점을 하셨는데
삼성플라자라고 하죠?
거기 잠깐 근무 한 적 있었습니다
그 당시 LCD 모니터가 갓 출시 되던 시기였는데
(뚱뚱한 CRT모니터가 대부분이었던 시절)
80만원이나 되는 17인치 모니터를
한강 이남에서 가장 많이 팔았다고
우수사원 몇 명을 뽑아 삼성 본사에서
감사패를 수여하는 자리가 있었습죠
장소가 꽤 큰 고깃집이었는데
의자가 아닌 좌식으로 된 테이블에 앉아 있다가
호명이 돼 불려나갈 차례였습니다
이삼십분 양반다리를 하고 있다가 일어서려는데
다리에 쥐가 나 상을 받는 앞 자리로
절뚝거리며 나아가야 했습니다
어느 테이블에 앉아 있던 누군가 수근거리는데
" 에고 멀쩡한 줄 알았더만 다리 절름발이였네 "
저 포함 여섯 명이 상을 받으려고 서 있는 동안
다리는 점차 풀렸고
제 자리로 돌아 올 땐 가뿐히 들오는 걸 보고
그 분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영화 '유주얼 서스팩트' 주인공도 아니고
저렇게 다리가 불편한데도
열심히 판매를 했다면
더 아름다운 미담이 됐을텐데
사람들의 기대를 무참히 깨 버린것이죠 ㅋ
제가 열심히 일 한 이유는 단 한가지
매출이 좋으면
월급을 대폭 인상시켜 주겠다는
사장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약속은 무참히 깨져 버렸고
사람에게 실망을 한 저는
단 칼에 그만 둔 기억이 나네요
겉모습으로만 사람을 판단 할 때가 많습니다
올바른게 아니라면 당장이라도 바꿔야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남이 바라보는 기대 수준의 틀 속에서
맞추어진 구성체라 그런 모양인데
그 기대를 벗어나기 참 어렵네요
그 노숙자를 바라보던
나의 기대도 그런것이겠지요
당연히 가진 것 없이 보였지만
회원카드에 만 발도 없던 내가
70만발이나 적립 해 두고 있던
그 숫자만 보고
180도 다른 사람으로 보였으니 말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최근에 대박을 내 본 경험이 없어서인지
원정을 마감 할 땐
전부 회원카드에 있는
메달과 구슬을 전부 교환 하고 오는데
(다시 갈거면서 꼭 안 갈것처럼 다 바꿈)
나 같은 스타일이 아닌
계속 적립 해 놓고
플레이 하는 유저도 엄청 많을거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거 역시 각자의 스타일이니까
존중합니다
가게 입장에선
' 회원카드 적립해서 놀아라~ '
하고 장려하는거 같은데
유저가 현금으로 교환 하지 않으니
단순 데이타 수치만 오고 갈 뿐이니까
뱅크런이 아닌 이상
당장의 손해는 없을테고
무지막지한 현금을 보유 한 상태일 터이니
이걸 빠칭코 뿐만 아닌
다른 사업에 투자해서 이익을 창출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부동산 임대업, 골프, 레저산업,
안 좋은 인식을 탈피하려
장학재단 같은걸 만들어 이미지 관리에도
신경을 쓰는 모양인데요
마루한, 닛코그룹, 에스파스, 원더랜드 넥서스, 페이스 등
굴지의 빠칭코 기업들의 현금 흐름은
상상 하기 조차 힘든 금액이 아닐까 합니다
제가 일본에 살았으면
노숙자처럼 적립하진 못햇을 거에요
매일매일 가서 까먹기 일쑤일테니 말이죠
아마 제 생각인데(뇌피셜)
평소엔 꾹꾹 참았다가
대형 이벤트 때만 출동해서
승률을 높이는 전략이 아닐까 합니다
이벤트라고 다 딴다는게 아니고
평소에 참는다는게 개고수란 말이죠 ㅎ
암튼 요즘 빠치
원래 만만하지 않았지만
9시부터 9시까지 돌리는
저같은 사람은 무서워 집니다
부부동반 한번 꼬이기 시작하면
진짜 작살나거든요 ㅋㅋㅋ
6차 원정때 인천공항 흡연실에서 만난
켄시로님
같은 비행기로 갔다가 같은 비행기로 돌아오는
기막힌 우연도 있었구요
그 날 또 나고야 주부공항 입국심사대에서
국민강쥐님도 만남 ㅋ
네 명이서 시내로 들어가는 타이밍 신기했습니다
서로 돈독한 사이는 아니지만
반갑게 인사 나누는 관계입니다
젠트에서 만난 대박맨님과 바다님 일행분들 반가웠고요
미국서 오가시는 소나무골님도
두 번 만났네요
안주님도 가끔씩 보이던데
다음번에 제가 먼저 인사 올리겠습니다
낯을 많이 가리거든요
재작년 다낭에서도 인사 못드려 신경 쓰이던
참이엇는데 이해하시죠?
그땐 긴가민가 했었거든요 ㅎ
하나비/서울 님은 첫 날부터
뽑고 시작하더군요
역시 게임 잘하십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시간내어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고수는
여름엔 긴팔 티를
겨울엔 반팔 티를 준비한다
첫댓글 햄요~ 이리 얼굴 공개해도 되는겁니까? ㅎㅎㅎ 6차원정 기억에 남네요.
아주 대판 깨지고 돌아가는 비행기에서 형님부부에게 신세한탄했던 기억이~~ ㅋㅋㅋㅋ
그때 인천공항에서 출발할때의 저의 마인드는 '아~ 정말 100만엔 넘게따면 돈을 어떻게 들고 들어와야하나~~~' 이런 건방진 생각만 하고 아주 기고 만장이였죠 ㅎㅎ 하지만 돌아갈때의 나고야 공항의 제 모습은 돈 다~잃고 흡사 거지와도 같은 행색으로 나타났을때 형수님이 빠앙 터져지셨던거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ㅋ
그렇게 깨졌어도 형님부부와의 추억은 잊지 못하네요. 다음에 기회된다면 또 같이 일정을 했으면 좋겠어요.^^
(마음은 랜드존슨이였지만 현실은 윤석민이였다능~ ㅎㅎㅎ)
몰라몰라 이제 막 살란다
다시 한번 백만엔을 위하여~~~
연아 행님 ㅋㅋ 저 오늘 나고야 들어 왔는데 ㅠㅠ 하루만 더 있으시지 ㅋㅋ 하여간 파치계의 풍유시인 ㅋㅋㅋ
한 끗 차이네 ㅜ.ㅡ
살아있는 한 언젠간 만나게 돼 있슴 ㅋ
마이 따시게
저를 보셨으면 아는척을 먼저 해주시지.. 아.. 저도 삼일동안 한다이에 20만엔 넘게 집어넣고 있어서 표정이 썩어있었나 보군요... 그래서 복수?하러 내일 또 갑니다. ㅜ
박스 좀 쌓여있으면 인사 할려했는데
불이 안 들어 와서;;
괜히 뚜가맞을까봐요 ㅋ
담번에 인사 나눠요 ^^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 못뵈서 아쉽네여
접때 우산꽂이 저희한때 알려주셨죠
어 본문엔 저를 보셧나보네여 ㅜㅜ
승 축하드립니다
다음원정 부터는 승승장구 하실껍니더
어제 귀걸이 큰형님이랑 붙어서 돌리시던데 바로 뒤에 있었습니다
두 분 즐겁게 노시는데 방해 될까바서요 ㅋ
글 너무 잼있게 잘읽었습니다 드라마 한편 본 느낌이네요 감사합니다~^^
잘지내시죠? 근황 궁금합니다 ㅋ
필력이 상당하십니다 재밌게 읽고 갑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오랜만의 연아님 후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댓글남깁니다~^^
정성스런 후기 잘 봤습니다
늘 반갑게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나고야 저도 아내랑 가끔 가는데 한적하니 좋더라구요.
오다가다 옷깃이 스치길 바래봅니다. ^^~
조용하고 차분한 부부유저들 가끔씩 계시더라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나고야도 만만잖죠 두분이 즐겁게 다녀오셨으면 된거죠
제수씨 코인쌓아둔거 참 그립네요 ㅋㅋㅋ
후기는 항상 재미지네요
p.s 굽타티비에 현혹되서 치바... 반대합니다 ㅋㅋㅋ
굽타티비 치바리요 회사에서 광고비 받아야함다 ㅋ
마음이 많이담긴 글 인거같습니다 ㅎ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ㅎ
그런데 마지막글에 긴팔과 반팔의미가 뭔지 모르겠네요 ㅎ
별거 아니고
업장이 여름엔 춥고 겨울엔 덥더라구요 ㅋ
@김연아II인천 아하 그렇군요 ㅋ 혼텐도 70만발유저분 게시더라구요 ㅎ
저도 신기해서 멀리서 도촬했습니다 ㅎ
@펑키ll인천 맞아요 저 숫자
첨엔 살짝 다이 경계선에 가려 몰랐는데
정면에서 보니 6자리 ㅋㅋ
저는 300만엔 현찰로 가지고 있지 절대 다마로 75만발 가지고 있지는 못하는 타입입니다
파치점을 뭘 믿고 나름 거액을 저축해 놓는지 제 생각으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가게 시스템에 내 데이터가 백업이 되어 있긴 하겠지만 카드가 파손이나 손실 될 수도 있고
가게가 어느 날 문 닫을 수도 있고 보험도 제 기억 상으로는 20만 엔 정도가 상한으로 알고 있습니다
필요 없는 리스크를 감수할 이유가 없습니다
세상엔 참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다는걸 이번에 또 알게 됐습니다. 이게 맞다, 저게 맞다가 아닌 자기만의 방식! 남한테 피해 주지도 않으니 탓 할 수도 없더라구요.스멜공격은 못뗏슴 ㅋ
이렇게 연아님 후기보니 갑절 반갑다능 ㅎㅎ
저도 후기를 안써서 그렇지 거의 한달에 한번들어가는데 갈때마다 50만엔씩 전사 ㅠㅠ
2-3일후 들어갈 계획인데 이젠 뭐 이긴다는 포부보다 원하는 그림짱보고 맛난거 먹고 즐기고에 초첨을 둔지라 맴이 가벼우네요 ㅎㅎ
지난번 뵈었을때 식사라도 함께 하고싶었는데 .....
다음에 뵙게되면 한잔.한밥 하입시더~~^^
조금만 져도 마치 이기고 온것 같다능ㅋ
곧 들어가신다니 좋은 그림 많이 보시구요
담에 식사 꼭 하는걸로 알겠습니다 ^^
많이도 다녔구만요
재밌게 놀고 왔네요
워낙 수덕이 좋으니
언제든지 대박 날겁니다
게임도 개인사도
헐랭이랑 같은시기구만요
헐은 큰 내상 입었다고 하든데..
워 소식 빠르네요
만뎅이 아타리는 금방 보는데
장타가 없어서 아쉽
그래도 즐겁게 놀았어요
복구는 홀덤으로 ㅋ
글씀씀이가 재미나네요
잘읽고 갑니다~
담 원정땐 두분 부부가 대승하시길^^
잼있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응원도 감사드려요 ^^
글씀씀이가 재미나네요
잘읽고 갑니다~
담 원정땐 두분 부부가 대승하시길^^
인생고수님이시네요
후기 올라올때마다 기대감(?)에 필독하고 갑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보잘것 없는 인생 병아리에요
응원 감사드립니다 ^^
두분이서하시니 이길때나질때나 속도는두배이지요..두분다이기셔서 조만간대승소식전해주세요
둘이서 일주일 간 하루 정도는 이기더군요
비록 약승이지만 ㅋ
댓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