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턱 막히는 뜨겁고 습한 여름이 드디어 갔습니다....아 살거 같아요...🤗🎉
들깨 꽃도 피우겠다고 꽃송이가 고개를 내밀었고 콩깍지도 꽃을 죄다 떨구며 주렁주렁 달리네요....노린재가 내 밭을 비껴가면 약치는 번거로움은 면할텐데....한번씩 들여다 보고는 ...눈을 감고..... 콩을 보는 건지 나무 우거진 산을 바라보는 건지 ......
이러면서 세월아 네월아 .....
얼씨구 풍악을 울려라 ㅋㅌㅌㅌㅋㅌㅌ
그러구 삽니다...
님들 산에 밤이 지천이네요..15kg 생각 중
품질은 파는거 절대로 못따라 가지만...그래도 요놈에 다람쥐와 청솔모가 밤을 주워 열심히 심어 놓은 덕분에 그렇게 작지만은 않습니다....
노브렌드 인스턴트 커피와 교환 원합니
브렌드 커피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예약 받아요20개 30개 짜리로 오해 금물 200개 짜리로 ....제가 요즘 달달한 커피에 맘을 빼앗겨 버렸네요... 배터지게 마실랍니다...몸뚱아리에 온갓 병들이 들러붙어버릴듯 ㅠ.ㅠ
첫댓글 요즘 이른밤이 다 떨어져 가네요 요놈은 패스하고요 맛이 좀 떨어지는 관계로...
무더운 여름 지나가고 가을의 선선한 기운 넘 반갑습니다.
벌써 밤수확 시기가 되었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