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은행이라는 곳은 영업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연고가 없는 지역에서 과연 영업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 면접을 앞두고 있는 곳이 아무 연고도 없는...지방은행 면접입니다...
사실 시중은행 같으면 어느 지역에 떨어지더라도 지인들에게 영업하기는 어렵진 않다고 생각하는데요(워낙 많이 분포되있으니깐요)
그런데 연고도 없는 지역은행에 입행하면...지인들은 그 은행을 이용해본 경험도 없을뿐더러, 은행 조차 그 지역말고는 거의 없기때문에(서울 1,2개정도) 권해드리기도 쉽지 않을꺼같은데요...
검색을 해보면 지역은행도 연고가 없는 사람도 뽑히긴 한다고는 하던데...
이럴경우 어떻게 될까요?
현저한 영업 차이로 스트레스받아 나갈꺼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어서요...ㅜㅜ
시중은행 다 떨어지고 아무 연고도 없는 지방은행 붙어서...
물론 서류 통과시켜준 지방은행 께 감사한 마음은 듭니다만...이걸 준비해야 되나..말아야 되나 걱정입니다...
첫댓글 은행도 영업은 하지만 보험이나 카드처럼 실적없다고 완전 스트레스 줘서 내보내는 그런곳은 아닙니다~~.그래도 영업은 해야겠지요..그러니 걱정마시길...
어떤 지방은행인지는 모르겠으나.. 무연고지만 영업에 자신있다면 하시고 없다면 신중히 생각해보세요..나중에 승진할때도 은행은 실적이 중요합니다. 선택은 본인이 하셔야됨.^^
쫌 글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