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uda Tosio의 돈과 부자들의 연관관계
1. 돈에게 사랑 받는 인간이 된다
'돈에게 사랑 받는 인간'이 되기 위해선 준비가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돈의 기분을 이해하는 것'이다.
돈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유롭게 움직이며,
인간과 똑같이 욕망 그대로 행동하는 "살아있는 존재"다.
이것이 자본의 의지다.
돈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면 큰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 돈은 소중하게 취급되는 것을 좋아한다
돈은 여러 사람의 품을 돌아다닌다.
마치 여왕을 대하듯 자신을 정중하게 대접해주는 사람도 있고,
함부로 취급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돈을 떨어뜨려도 전혀 모르거나,
주워서 구깃구깃 주머니에 넣는 사람,
더러운 손으로 만지는 사람,
동전이 길에 떨어져 있어도 주우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 등을 매우 싫어한다.
'이런 사람이 주인이라니… 참을 수 없어!' 하며 도망가버린다.
돈은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어주는 소중한 자원이므로,
그에 맞게 극진하게 대접해주어야 한다.
3. 돈은 정직한 사람에게 온다
돈이 곤혹스러워 하는 것은 자신의 자산에 대해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다.
실제로 50만 엔 밖에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500만 엔을 가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
돈은 풀이 죽어버린다.
이것은 일개 샐러리맨이 누군가에게
'이 사람은 다음 노벨상 후보로 기대되는 학자입니다'라고 소개받는 것과 같은 일이다.
누구라도 그 장소를 한시라도 빨리 빠져나가고 싶어할 것이다.
돈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50만 엔 밖에 없지만 500만 엔을 벌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솔직하게 얘기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가진다.
정직한 사람이 파트너가 된다면 파트너의 손을 잡고 번영해 나가려고 노력해줄 것이다.
4. 돈은 매일 반성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잠들 때까지 돈과 관련되는 일이 많다.
물건을 사기 위해 돈을 지불하거나 일한 대가로 보수를 받는다.
청구서를 쓰기도 하며 수표나 어음을 발행하거나 받기도 한다.
우리들은 빈번하게 돈을 주고받는다.
그러나 그때 돈의 기분을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돈이 좋아하는 일을 했는지, 싫어하는 일을 한 것은 아닌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돈의 주인으로서 실격인 셈이다.
돈은 주인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원한다.
그러므로 주인으로서 돈의 기대에 부응하여 행동했는지
항상 체크하고 반성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것이 돈의 열의(熱意)에 보답하는 애정이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는 첫걸음은 무엇보다도 돈과 일심동체가 되는 것이다.
저자소개
增田 俊男(MASUDA TOSIO)
1938년 동경 출생, 시사평론가, 금제금융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2003년 후세인 특수로 일본은 부활한다」, 「토지신화부활」,
「2004년 초엔고대호황!」(NBS소개), 「주저않는 미국과 떠오르는 일본」(NBS소개) 등이 있다.
- 브라이언 크레인의 Voice From The Past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