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웅정 고소한 부모 "돈 뜯어내려는 파렴치한 됐다…너무 억울"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피해 아동 측이 “합의금을 받으려 한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양측 협상이 ‘합의금 5억 원’을 놓고 결렬됐다는 보도가 최근 쏟아지는 가운데 피해 아동 부모가 이를 직접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아동 측 “돈 뜯어내려는 파렴치한 됐다” 토로
A군 부모는 28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와 인터뷰에서 “가족들은 되게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A군 아버지는 “집사람하고 저하고 지금 파렴치한, 돈 뜯어내려고 하는 그런 말도 안 되는 부모가 됐다”라며 “너무 그런 것 때문에 억울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선 A군 어머니가 눈물을 훔치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A군 아버지에 따르면 손 감독 측 변호사와 코치 2명은 경찰 조사를 받은 뒤 A군 측에게 사과하러 찾아왔다고 한다. A군 측은 손 감독과 코치 2명을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지난 3월 경찰에 고소했다. “3월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때 이들 세 명으로부터 욕설이나 폭행이 있었다”는 게 고소 취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69993
제일 소름끼치는건 .. 영상에서 단 한마디도
“아들이 받은 상처”나 “아들이 격은 트라우마” 등에 대한 말이 없다는거..
유일하게 아이라는 단어가 나온건 아이는 1500까지밖에 안나온다..임
돈을 요구해도 마음 한편에 아들에 대한 피해회복이 최우선이었으면,
우리아들이 겪은 피해에 대해~ 라는 언급이 있을텐데
"20억 부르라고, 최소 5억"…'손웅정 사건' 녹취록 나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03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