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Hqb0gBIXFuY?si=cq0if5HT0LO1m1X9
"그리운 마음(이기철)"
바람은 불어 청산을 가고
냇물은 흘러 흘러 천리를 가네
냇물따라 가고싶은 나의 마음은
추억의 꽃잎을 따며 가는 내 마음
아 ~ 아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 지고
찌들은 내 마음을
옷 깃에 감추고 가는 세월
밤 길마다 밟히는 너의 그림자.
"옮겨온 좋은시 입니다"
{그리운 금강산}한상억 시.
누구의 주제련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 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 가본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상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예대로 인가
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 만 리 보이지 마라
"옮겨온 좋은 시 입니다"
우리 다 맺힌 슬픔 풀릴 때까지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 가본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을 부른다.
첫댓글 잘봤습니다
은하수님 감사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
동트는아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