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남양주 진접에 사는 25살 미니 오너가 된지 일주일.
엔진오일을 갈아야해서 중고차지만 첫번째 엔진오일을 갈러
동대문 도이치모터스로 1시 예약을 하고 왔습니다
이것저것 물어보고 구경하고 여름 썸머 패키치 뭐뭐뭐 하는데 무료래서
오케이 하고 밥을 먹고 아부지 오토바이 사드리려고 센타 가서 결제하고
두시간 반쯤 흘러 다시 왔는데.
문득 앞에 서있는 내 차를 보며 아직도 ? 입고가 안된건 아니겠지..
했는데 물어봤죠 3183 어떻게 완료 됬죠?
...잠시만요.. 하시더니 서류와 머슥한듯 키보드를 마구 누르더니 밖으로 뛰쳐나가더군요.
아차.. 내가 우려했던 일이 발생했구나.. 얼굴이 울구락..불그락 ..와이프도 데려와서
기다리는데 이제 차가 들어가네요,,
5시에 출근인데 정말. 처음 왔는데 협렵업체만 다니다가 무상보증이라고 왔더니
무상이라서 이 모양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내돈주고 갈면 이럴까.
휴. 정말 짜증나네요.
시간이 남아 도는 것도 아니고. 이게 직업인 사람들이 어찌 이런 실수를 하는지
뛰어다니는 직원은 왜 없는지.
내 돈벌이 하는건 나도 개같이 뛰며 하는데
이게 자기들 돈벌인데 어찌. 미안하단 말이 하나 없는지..
첫댓글 에휴... 원래 그렇습니다... 현실이죠... ㅠㅠ
지난주에 출고받았는데..
앞으로 무상기간동안 센터갈 일이 우려스럽네요;;;
물론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겠져 다만 처음간 저로써는 좋진않네요 그나마 조금 민망해하시길래 그냥 실수려니 했죠 늦어서 오일 누유 끼가 좀 있다는데. 결국 조만간 또가게 생겼죠 모 ㅋㅋ 열심히 모아 차 업글하지만 할수록 더 많은 기다림과 여유가 필요하더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