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ote:
Orlando Free agent Grant Hill has chosen the Phoenix Suns as his next destination.
In an exclusive interview with Basketball News' Jarrod Rudolph, Hill confided that he has decided to join Phoenix, and will be signing a new contract with the Suns on July 11th.
In a wide ranging interview that will be available in the next few hours, Hill discussed why he chose the Suns, and why he really did not give the Magic much consideration.
Hill is rumored to have agreed to a contract for the NBA minimum, just over $1 million for a player with his NBA experience.
Look for Jarrod's interview with Grant Hill and more as it develops.
출처는 훕스월드입니다.
(http://www.hoopsworld.com/article_22607.shtml)
그리고 플로리다 투데이지에 따르면
Florida Today -
Free agent forward Grant Hill has agreed to sign with the Phoenix Suns for a one-year, $1.2 million dollar contract.
Hill spent the past seven years with the Orlando Magic . He endured numerous injuries during his tenure with the Magic and never re-gained the all-NBA status he possessed earlier in his career with the Detroit Pistons .
This past season, he averaed 14.4 points per game and helped lead the young Magic to their first playoff berth in four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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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피닉스와 베테랑 미니멈으로 계약했을 것이라는군요. 1년, 120만불입니다.
아마 내일 아침에는 힐이 왜 피닉스를 선택했는지 인터뷰가 나와있을 듯 합니다.
선즈의 시스템을 거쳐간 베테랑 중 잘된 선수는 많이 없습니다. 잘렌로즈와 브라이언 그랜트가
대표적인 예죠. 또한 항상 스윙맨들은 32,33살이면 느려지기 시작하는데,
힐도 이제 34살(한국나이로 35살)이라는 점이 걸리긴 합니다.
그래도...그랜트 힐이라면? 기대를 가지게 합니다. 힐이 돈으로 팀을 선택한 것은 아니고..
역시 목표는 우승입니다.
첫댓글 으아 드디어 힐이 피닉스로 오는군여....
만세!
와하하하하하 x 1000
힐이..피닉스에..내쉬 쉴때 안정적으로 리딩을 맡길수 있겠네요..
우하하하 이제적이 되어 돌아오는군요..ㅜㅜㅜㅜ
피닉스는 완전 올스타 군단이군요 ㅡㅡ 스타더마이어 메리언 내쉬 그리고 디펜시브 플레이어 라자벨, 만능 디아우.. 리그 최고에 스피드러너 발보사 거기다 이제 힐까지..ㅡㅡ
그래서 연봉합계가 닉스에 이어 2위나 되죠..;;;
서부는 점점 강해지는 구나
그랜트 힐이라면 요새 어정쩡하게 몇백불받는 선수들보다 나은데... 정말 이런 사례들이 제 시대에 너무 많아집니다. 이게 대체 몇명째인가요.
이참에 같은 세대인 로즈도 선즈서 같이 분발해 줬으면~! 힐 왈~ "로즈야~ 우리 선즈서 같이 마지막 황혼기를 불태워 볼까?" ㄷㄷㄷ 로즈 왈~ "페니한테 연락해볼까?" ㅋㅋㅋ 암튼, 왕년에 리그를 지배하던 두 맏형이 선즈의 벤치를 든든히 지켜주삼! 근데, 로즈는 내년에도 선즈에서 뛸수나 있을런지... ㅡ.ㅡ
핀리가 스퍼스서 반지를 얻어갔듯이~ 힐도 선즈서 반지를 얻어가길!! 암튼, 무엇보다~ 선즈팀에 막강한 1:1공격옵션선수가 더 늘었다는게 참 기쁘네요. 힐이 예전처럼 못 달리더라도~ 패싱에 1:1공격이 가능하니... 기대만빵입니다! 다만~ 부상만 안 당하면 됨!(선즈에 오는 선수들의 가장 큰 적이자~ 힐은 특히 조심해야!! )
베테랑 미니멈이 아니라 bi-annual exception으로 2년 계약했다고 합니다. 첫 해 $1.8M. 두번째 해 $2M. 피닉스가 MLE를 안쓰는걸 보니 노리는 선수가 또 있는걸까요.
근데 힐이 풀경기를 뛸수 있는 몸인가요?;
풀타임은 좀 힐들지만.. 댈러스의 제리스택하우수 처럼.. 주전과 백업을 오가는 스윙맨은 가능할겁니다~~
제발 힐 쫄딱 망했으면 하네요 . 굉장히 깨끗한 이미지로 좋아보였던 그인데, 어떻게 올랜도에게 이럴 수 있나요?-_- 그 수많은 돈을 받고 부상으로 뛰지도 못하고, 그정도 돈 받았으면 당연히 베테랑 미니멈으로 올랜도에게 기여할줄 알았는데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아무리, 우승을 원한다 해도 말이죠... 올랜도에 1~2년은 더 뛰고 피닉스로 가던가-_-
힐이 일부러 안뛴것도 아니고 선수생명을 위협하는 부상을 이겨내며 수차례 대수술을 받고 고통스런 재활을 견뎌내 올랜도를 위해 재기하려고 노력했으면 그걸로 올랜도에 대해 충분히 도리를 다한거라고 봅니다.
힐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죠...졸딱 망했으면 한다니요...-_-+
올랜도팬 입장에선 이해가 안가겠지만 선수해봐야 우승하고싶은맘을 알죠
제법 나이가 있는지라 올랜도에서 1~2년 더 뛴다는것은 본인에게 부담이 많이 가겠죠.
밈이 부상으로 시즌 홀랑 날리고 레이커스에5-6밀 달라고 하는것 보면서 너무 얄미웠는데 올랜도팬분들의 마음이 저는 좀 공감이 가네요.. TT 힐 개인적으로 팬이라 잘되었으면 좋겠지만 올란도팬분들 마음도 충분히 이해 되네요
밈은 연봉도 힐과 비교가 안되고 한시즌 아웃된거에 불과합니다.. 더군다나 젊은 선수니 돈욕심이 나죠..
올랜도 팬으로서는 지난 7년간 힐의 고액 연봉으로 선수하나 제대로 영입 못하고 고생했는데 베테랑 미니멈으로 올랜도에서 활약해 줄줄 알았는데요..암튼 힐에 실망이 큽니다. 올랜도에는 고통만 주고 떠나네요..
박찬호는 트레이드 된거고 힐은 FA죠. 왜 엄한 박찬호가 나오는지..
좋게 생각하면 힐이 부상땜시 쉬느라 하워드 데리고 온거 아닙니까 좋게 좋게 생각하자구요 ㅋ
그럼 올랜도에서 라샤드 루이스를 데려오지 않았어야죠.. -_-;;; 늙은이는 옆에서 지켜보시오.. -_-; 도 아니구.. 쩝,
솔직히 힐 팬들이 많아서 그렇지 충분히 욕먹을 일이라고 보는데요. 어디 인기없는 선수가 저런 짓 했으면 아마 모든 사람들이 쳐죽일놈이라고 했을거 같은데 힐이라서 다른거 같네요. 솔직히 올랜도는 힐 때문에 악몽같은 7년을 보냈죠. 박찬호도 마찬가지구요. 팀을 그냥 공중분해시켜버렸죠.
결국 피닉스로 가는군요...
힐의 팬이기전에 올란도의 팬으로서 그가 7년간 93M의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그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지만 팬의 입장에서 492게임동안 200경기 출전을 하고 이제 겨우 몸이 괜찮아지니까 우승을 해보고 싶다고 우승에 한 발 앞에 있는 팀에 무임승차라니요. 올란도를 위해 한것은 없습니다. 이제 할 수 있었지요. 다른 칼럼의 말대로 그는 농구를 사랑한 것입니다. 팀을 위해 재기에 힘쓴 것은 아니지요. 또한 그는 올란도에서 팀의중심역할을 해주지도 못했습니다. 다른 선수의 리크루트때도 적극적으로 나서주지도 않았습니다. 매 오프시즌때 은퇴를 고민하고 재기에 힘을 썼을뿐
작년에도 넬슨, 하워드, 하물며 락커에서는 아웃로가 리더 였습니다. 작년에 올란도 팬으로서 경기에서 불만은 힐의 적극성 부족입니다. 남의 팀에 임대되어서 뛰는 것 같은 느낌(저만의 느낌인지). 그는 항상 코트의 신사였을뿐입니다. 유잉, 바클리등 우승을 위한 선수들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힐도 우승을 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우승 목전의 팀에서의 우승은 어떠했는지 물어보고 싶군요(말론...). 1년이라도 뛰어주었으면 올란도 팬은 너무 감사했을 것입니다. 그의 희생이니까요. 하지만 그는 결국 희생은 하지않았습니다. (어짜피 젓가락 하나 더 놓는 것이라면 1년후도 괜찮지 않을까요).
말론은 왜요...??? 결국 우승도 못해본 우리 아저씨...ㅠ
결국 그는 디트로이트를 떠날 때처럼 올란도를 떠납니다. 그는 우승을 할지는 모르지만 디트로이트에서도 올란도에서도 피닉스에서도 레전드로 기억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의 데뷰 당시의 기억을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테고 우승팀의 백업멤버로서 기억되기를....(이건 칭찬도 아니고 비난도 아니야)
디트느 오히려 할말도 없지않나요?? 힐의 발목은 디트의 플옵, 조 듀마스의 마지막 플옵때문에 망가졌는데...
선즈뉴스중 이런 기쁜뉴스는 대체 얼마만인지.... 야호 만세! 그나저나 여기서 전략보강을 그칠순 없습니다. 센터/파포 포지션에 백업선수 1명 보강해야겟죠!!
피닉스에게는 축하합니다. 아주 스마트한 선수니까요. 답답해서 한마디 더, 만약에 심정수선수가 계약 종료시점에서 마지막해 한 해만 자기 역할을 하고 우승을 위해 모든 사람이 우승후보라는 SK(예를 들어)로 가면 삼성 팬은 기분이 어떨까요. 부상 회복을 위해 노력했었다고 의도한바는 아니라고 할까요. 억울하고 아쉬운 올란도 팬의 마음조차 몰라주는 것 같아서 올리는 글입니다. 지금 생각에는 이렇게 끝날 거라면 올란도의 연봉을 축 내며 재기에 힘쓰지 말고 은퇴를 했더라면 매직에게는 훨씬 더 유리했을 것입니다. (이런 소리까지 하게 되다니........)
피닉스가 이번 힐 영입으로 스퍼스의 아성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겠군요.
피닉스..아놔~
정말 사실이라면 힐의 팬으로써는 아쉽네요..루이스도 왔고 하워드도 있는데 굳이 만만한 동부를 버리고 서부로 오다니... 이건 우승을 원하는게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팀컬러를 찾은려는듯 하네요..우승을 원한다면 굳이 떠나야 할지..??!!의문이네요..그 동안의 올랜도 구단에 처우에 실망한건 아닌지...모르겠네요..
항상..느끼는것이지만..선수로써의 우승의 가치는 그무엇과도 비교할수없겠죠...허나 아직 그이상의 실력이 되는데..우승권에 가까운팀으로의 베테랑 미니멈 계약하는 모습.....이런 모습들이 빈익빈 부익부를 더욱 부채질하고 서고 동저를 이끌어가는 힘중에 하나라고 생각이듭니다....비난할생각은 없지만..아쉬움은 어찌할수없군요....
저는 올랜도 팬은 아니지만.. 저도 서운할 정도인데.. 올랜도 팬 분들 얼마나 서운할까요. 저도 올랜도를 위해 1-2년 정도는 봉사해줬으면 했으니..
하지만.. 찰스바클리 라는 성공 사례도 있지요~~ 스티브 내쉬도 대성공 사례중 하나!
별로 반갑지 않은 ㅠ
한시즌 정도만 오랜도에서 뛰어줬어도.. 올랜도 팬분들 입장에서는 아쉬우시겠어요..;;
헐....올랜도는 허공에 몇백억 날렸네...거의 천억...그가 해준 가치는 100억도 안될듯...
올랜도가 루이스와 계약도 했고 힐 잡으려는 생각도 없어보이는데 왜 힐만 욕하실까요...가려면 약한팀으로 가야되는건가요^^이왕에 옮기는거 이제 나이도 있고 하니 당연히 더 강한팀으로 가고 싶은거 아닌가요...돈이야 벌만큼 벌었고...
힐이 오면 누구 줘야되는거 아닌가요?? 누구 주지?? 그리고 로즈는 하는거 보니까 영 아니던데 ㅡ.ㅡ 샌안에서만 잘 날라다니고
만세만세....
로즈는 1년 계약 아니었나요? ;;;; 안그래도 거의 못 뛰었는데, 힐이 온 이상 뭐... 더 있지 못할것같은데...ㅜㅜ
잘못된 선택 같네요.속공 농구가 대세인 선즈에서 30대 중반으로 많이 느려진 힐은 맞지 않아 보이네요.차라리 친정팀 디트로이트로 이적했으면 명분이라도 있지...
힐 빠릅니다 그리고 선스의 팀 색깔과도 어울리네요
이거 이거 정말 대단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