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생의 고민

[합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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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몇년만에 글을 써봅니다.

 어느덧 장수생이 되어버렸고 이번 시험에서는 점수가 평소보다 더 낮네요.

 그래도 정말 후회없이 공부해서 속은 후련한데 노무사가 된건 아니니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일단 복기도 해보고 답안 열람도 해보고... 그만 둘지, 다시 또 시작할 지 현실적으로 고민해보고 결정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고민이 있으시거나 상황이 비슷하신 분들과 대화해보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댓글 부탁드려요!

[iilliiiiilll]

직병으로 해보세요. 수중에 돈이 들어와야 삶의 활력도 올라가고 멘탈적으로도 안정감이 생깁니다. 공부도 임계점이 있고 같은 걸 오래 반복 하다보면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습니다. 분위기 전환도 하고 무엇보다 문제핏 절대 무시 못해서, 조금 여유를 갖고 때가 오기를 기다리는게 오히려 대안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헌유예 되는 직병의 사견이었습니다.

[합격각]

네네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시험 끝나자마자 두달동안 일하면서 돈 모으고 있었어요. 다시 준비를 하든, 내가 여유롭게 쓰든 뭔가 마음 편하고 싶어서요. 삶의 활력이 생긴건 분명 맞는 것 같아요!

[수상한 펭귄]

저는 올해 2차 첫시험인데 인사만 50 초반이고 나머지는 40점 초반이라 막막합니다.... 감이 안잡히는거 같아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