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와팁] 나홀로 11박 12일 런던/프랑스(파리,몽생미셸투어,스트라스부르+콜마르) 여행 일정 1일차!! (직딩도 유럽갈 수 있자나여...)

[됴룩됴룩]

출처: 여성시대, 됴룩됴룩

5/5~5/16 여행 후기야 ㅋㅋㅋ

가기 전에 콧멍에서 도움받은게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다녀오면 꼭 콧멍에 쓰려고

이것저것 사진 많이 찍어놨는데 막상 다녀오니 귀차니즘으로 인해...차일피일 미루다

거의 한달이나 지나서 쓰게됐네 ㅠㅠㅠㅠ

난 직딩.. 휴가내고가는거라 짧게! 하지만 편하게 있고싶어서 두나라만 정했는데,

프랑스에서는 외곽을 꽤 다녀서 그렇게 여유있는 여행은 아니었음 ㅠㅠ (내 체력문제일수도..)

그리고 여행계획도 거의 짜둔거 없이 갔었음 ㅋㅋㅋㅋ

그래도 참고할 여시들을 위해 내가 다닌 일정 고대~로 정리해줄께!!

우선 런던부터!

입국부터 쓰자면 런던 히드로 공항 입국 수속 매우 빡쎄다고 해서

영어를 진짜 Hi 밖에 할 줄 모르는 나는 엄청 쫄았으나..(진짜임) 그게 현실이 되었음..

공항에 밤 9시 반 도착이라 시간이 너무 늦어서 숙소 찾아가는 것도 걱정 태산이었는데,

입국 수속 줄도 너무너무 길었어 한 40분 넘게 기다린듯.. 그러고 내 차례가 왔는데

젊은 여자였어.. 깐깐해보이진 않아서 다행이다 했는데ㅋㅋㅋㅋ

첫 질문은 여기에 왜왔니? 여서 자신있게 트립! 하고 속으로 오오오~ 그래 이대로만 끝나라 했는데,

내가 그때 여드름이 나서ㅋㅋㅋㅋ얼굴에 여드름 패치를 붙이고 갔었거든ㅋㅋㅋㅋ

근데 그게 뭐냐고 물어보는거야 ㅋㅋ 근데 여드름이 영어로 뭔지 내가 알게뭐야? ㅠㅠㅠㅠ

그래서 우물쭈물 ㅍ..ㅐ..패..치.. 하고 계속 눈치봤는데 얘가 왓?인지 뭔지 계속 물어보면서

옆에 또 다른 입국 수속해주는 여자랑 나 계속 비웃었어..ㅎ..

내가 영어못하는건 잘못이지만..적당히 좀 다음 질문하지 ㅎ

그깟 패치가 중요한가..ㅎ.. 그렇게 지들끼리 막 웃더니 그냥 도장찍어줘서 얼굴 새빨게져서 통과 ㅋ

그러고 그 심사 받고 나오는 바로 앞에 쓰리심!(런던내 데이터 무제한, 그 외 사용가능 국가 25기가 usim)

파는 자판기가 있길래 난 쓰리심 공항에서 살 생각으로 한국에서 데이터 차단도 다 하고온 상태라

자판기를 뽑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유심카드가 걸려서 안나왘ㅋㅋㅋㅋㅋㅋ자판기 자체가 고장난게 아니라

스프링 같이 생겨서 거기에 심카드봉투가 하나씩 껴있고 돈넣으면 그게 돌아가면서 심카드 떨궈주는 것처럼

되있는데 그 스프링에 걸린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멘붕와서 그 앞에 계속 서있는데

뒷 사람들이 너무와서 비켜주고 또 멍때리다가 직원찾는데 밤이라 그런지 관계자같이 보이는 사람도 하나도

없고.. 무려 20파운드인데! 그 와중에 나 입국심사해주던 여자는 내쪽 보면서 nick! nick!하면서 또 옆에

여자랑 떠들면서 웃고있었어 ㅡㅡ (나 놀리는거 맞지?) 근데 또 내 것만 걸리고 딴 사람들건 잘나왘ㅋㅋㅋ

그렇게 멍때리다가 시간이 너무 늦어서 그냥 전철타러 갔음..

오이스터카드 기계에서 발급+15파운드 탑업하고(영어 핵못하는 나도 했으니까 여시들도 쉬울거야 쉬워 ㅎ)

전철타고 유스턴역으로 가서 한인민박 숙소 픽업지까지 캡처해둔 사진보고 찾아가서 전화하는데

전화가 안되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안됐는지 지금도 모르겠는데ㅋㅋ

전화안되지 데이터안되지 와이파이안되지 다시 역으로 한 10분? 걸어와서 와이파이 열심히 잡는데

안잡혀ㅋㅋㅋㅋ 가게도 거의 다 문닫고 멘붕와서 왔다갔다 헤매다가 길거리 지나가는 사람한테

전화한통만 빌려달라고 하는데 두번이나 까이고ㅋㅋㅋ 진짜는 울기 직전 상태로 다시 역 앞으로 갔는데

환경미화해주는 아저씨..?들 둘이 서있길래 ㅠㅠ 저들은 공무원?아닐까?해서 안되는 영어로 띄엄띄엄 말했더니

아저씨가ㅠㅠㅠㅠ핸드폰 영어사전켜주면서 ㅠㅠㅠㅠ 여기에 말해보라고 코리안이냐고 ㅠㅠㅠㅠㅠㅠ

해서 우여곡절 끝에 한인민박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찾아갔어..그 아저씨 진짜 내 생명의 은인..진짜..하..

그 시간이 거의 새벽 12시 반이었어 ㅡㅡ 근데 그렇게 숙소 들어갔는데 나 데리러온 스텝도 자다 깻다그러고

딴사람들도 다 잔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숙소 예약한 사람이 연락이 안되면 걱정이라도 해줘야되는거 아닌가..

오히려 왜이렇게 늦게왔냐며 한소리 들었어 ㅋ 진짜 울뻔 ㅋ

내가 너무 멘붕의 연속이어서 그런지 원망의 마음도 생기고 ㅠㅠ 난 그 만남 픽업지에서 민박집 사장님이

걱정되서라도 한번은 나와주겠지하고 기다리고있었거든..ㅋ 근데 자고계셧다니 ㅎ 하튼 런던 숙소는 좀 별로였어..

첫날부터 멘붕의 연속 폭격을 받고 시차따윈 개나준상태로 꿀잠잤음

그리고 1일차 쓸께 ㅋ(서론이 매우 길었네 여기서부터 봐도돼 ㅎ..)

1일차

내셔널갤러리(트라팔가광장) - 버킹엄궁전(근위병교대식) - 빅벤+런던아이 -

코벤트가든 - 피카딜리서커스(엠앤엠) - 다시 빅벤+런던아이 - 타워브릿지(야경)

위 일정을 숙소에서 나올 때, 들어갈 때 빼고 다 걸어다님 ㅋㅋㅋㅋ미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사진이랑 보여줄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셔널갤러리 (오디오가이드 있음/입장료 무료)

해외여행 자체를 혼자 처음가는거라 무서워서 유랑에서 동행언니를 구했는데,

만나기로한 장소가 트라팔가광장이었어! 사진에 보이는게 내셔널갤러리고

내가 찍은 서있는데가 바로 트라팔가광장이야 ㅋㅋㅋㅋ

여기서 동행언니 만나서! 전날 못산ㅋ 쓰리유심을 샀어! 트라팔가광장에서 걸어서 5분? 만 가면 Three 대리점이 나오고

공항에서 사면 20파운드 / 대리점에서 사면 15파운드야! 공항에서 사든 대리점에서 사든

그냥 심카드만 바꿔끼면 바로 적용되는 것 같아 전화나 문자 이런거 없이!

대리점에서도 직원이 그냥 심카드 바꿔껴주고 말았어ㅋㅋ

그러고 다시 내셔널 갤러리로 돌아와서! 난 그림에는 관심이 없어서... 들어가서 훅훅 중요한 작품만 보고

(해바라기..해..바라기 등등) 30분만에 나왔다고 한다.... 근데 미술 작품이 굉~장히 많고

입장료도 무료!라서 그림 감상 좋아하는 여시들은 시간 오래잡고보면 좋을 것 같아!

내 동행언니는 그 전날 먼저 오디오가이드 빌려서 봤다고 하는데, 오디오 가이드가 그렇게 좋진 않았대!

오디오 가이드는 유료였어! 3파운드인가..5파운드인가..... 난 안빌림 ㅎ

그리고 트라팔가 광장에서 내셔널갤러리를 등지고 오른쪽을 보면 철문같은게 보여!

거길 들어가면 세인트제임스파크가 보이고 그냥 길따라 쭉~ 직진하면 바로 버킹엄 궁전이야!

근데 그날 근위병교대식이 11시라고 해서 ㅋㅋ 시간이 딱 맞길래 근위병 교대식 보기로했어

근데 결론은..근위병 교대식은 안봐도 될 것 같아........... 그냥 말타고 지나가는게 끝이야 ㅎ

자리를 잘못잡아서 사진도 잘 못찍었어 ㅋ 그나마 버킹엄궁전 가는 길에 근위병교대식하러 가는

근위병들 본게 다야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위에 사진보면 매우 흐리지? 비가 진짜 왔다 안왔다 장난아니었어

영국 날씨 변덕스럽다고 말 엄청들었는데 저정도일줄이야.... 비가 5~10분씩 폭우처럼 내렸다가 그쳤다가를 반복해!

근위병 교대식 볼거면 나처럼 저렇게 철문 바로 앞에 있지말고 내가 사진찍은 곳 반대 쪽에 있는 사람들처럼

저...이름 까먹었네.. 황금색 동상 쪽이 훨씬 잘보일거야 ㅋ 철문쪽에서는 교대식 하기 전 궁전 안에서

근위병들이 의식..? 같은걸 하는걸 볼수가있는데 난 뭐 총돌리고 할 줄 알았는데 그냥 안에서 북치고 ㅋ..

가만히 서있다가 나와 ㅋㅋㅋㅋ 그냥 말타고 지나가는거 볼거면 반대쪽에 있는게 나을듯 ㅋㅋ

그리고 11시 시작이면 거의 11시반? 12시 다되야 안에서 나오더라 ㅋㅋㅋㅋ

밖에서 비맞으면서 서있었는데 별거없어서 너무 허무했어 ㅋ..

그냥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놀걸 하고 ㅋㅋ 파크 진~짜 깨끗하고 좋더라 ㅠㅠ

(그리고 내사진 올린건 ㅎ 무시해줘 ㅎ 그냥 저기가 사진 잘나오더라 ㅎ 참고하라고 ㅎ)

근위병교대식 다보고! 버킹엄 궁전 배경으로 사진 다 찍고!

우리가 들어왔던 방향 말고 버킹엄궁전 등지고 바로 오른쪽길! 로 세인트제임스파크 따라 쭉쭉 가다보면

빅벤이 보입니다 ㅎ

위 사진이 세인트제임스파크!  빅벤쪽으로 걸어가면서 찍은 사진이야 ㅋㅋ 엄~청 넓고

날씨 엄청추웠는데도 반팔에 반바지입고 조깅하는 사람도 많고 단체로 나와서 그냥 잔디에서 ㅋㅋ

버피같은 ㅋㅋㅋㅋㅋ 체조하는사람들도 있었어 ㅋㅋ 아니 그냥 평일 낮인데도 사람도 많고

다 여유로워보여서 이나라 사람들은 뭘먹고 살길래 평일 이시간에 여기서 뭐하는거지...싶다가도

엄청 부러웠어 너무 여유로워보여서... 우리나란 평일 낮엔 어딜가든 휑하잖아...

그 유명한 빅벤 ㅠㅠㅠㅠ

사진이 실물을 못담더라.. 밤에도 최고였지만 낮에도 너무너무너무 예뻐!

그리고 저렇게 빨간 공중전화박스가 있는데 저기서 사진 완전 많이 찍어 ㅋ 줄서서 찍고왔어 ㅋㅋㅋㅋㄱ

엽서같은 것도 보면 저 쪽에서 저 방향으로 찍은 엽서도 많더라 ㅋ 사진 포인트인가봐!

그리고 사진은 없는데 저기서 또 5분 직진하면 바로 런던아이가 다리 건너 보입니다 ㅋ

그리고 오른쪽으로 고개돌리면 웨스트민스터 사원이 보여요 ㅋ 난 그냥 저기서 보기만하고 가보진않음..ㅋ

런던은 진짜 다 걸어다닐 수 있어!!

그리고 배가 고파서 점심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코벤트가든 쪽에

피쉬앤칩스 맛집이 있다는 네이버 블로그 말을 믿고 비가 쏟아지는데 겨우겨우 구글맵으로 찾아가서 먹은

피쉬앤칩스!! 사진 참 영롱하지..?

근데 맛은.................................................... 저게 15파운드 짜린데....................................

그냥 햄버거 사먹어 여시들 ㅋ 피쉬앤칩스ㅋ..(절레절레) 진짜 먹지마 ㅠㅠ

그냥 우리나라에서 급식으로 주는 생선까스가 더맛있어 후...

저기가 블로그에서 보길 피쉬앤칩스 2등? 상받은 데라던데 ㅋ

이름을 까먹었어 ㅋ 나중에 생각나면 적을께 ㅋ 먹지마 ㅋ

여기가 코벤트가든! 빅벤에서 코벤트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 걸려!

코벤트가든에는 캐드키드슨, 자라, 또뭐더라..명품..도있었는데.. 그런 브랜드들도 있고

작은 시장처럼 옷,기념품 파는데도 있고!

쉑쉑버거! 도 있어 이 날은 안먹었음! 대신 위에 벤스쿠키라고 있는데 ㅠㅠ

저거 진짜 먹어 ㅠㅠㅠ 나 초코?쿠키 먹었는데 진짜 개존맛 핵존맛 피쉬앤칩스먹고 화났던 마음 다사라짐

꼭먹어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여기에서 조말론가서 큰맘먹고 향수 샀는데 ㅋ

그것도 한정판 한개남은거래서 샀는데 ㅋ 쇼핑백채로 들고 다니다가 잃어버림 ㅎ

소매치기 당한것도 아니고 이틀만에 20만원 날린 개허당이 여기있소 ㅎㅎㅎ

그것도 이 날 저녁에 알아서 찾지도 못했어ㅋㅋㅋㅋㅋㅋ그래서 런던 있는 내내 기분안좋았음 ㅡㅡ

 코벤트가든에서 또! 걸어서 피카딜리서커스 가는길에

또! 트라팔가광장을 지나게돼 ㅋ 트라팔가 광장이 런던 어딜가든 딱 중심이라 생각하면 될듯!

내셔널갤러리를 내가 보는! 방향 기준으로 오른쪽이 소호/코벤트가든 쪽이고

왼쪽이 피카딜리서커스(뮤지컬보는데) 쪽이고 뒤가 빅벤+런던아이 쪽이야 ㅋㅋ

트라팔가광장에선 어딜가든 걸어서 10분내로 갈수있어 ㅋㅋ

피카딜리서커스는 다음날 또 가니까 그 사진은 2일차에 올리고!

피카딜리서커스에 엠엔엠 매장이있어서 비도 피할겸 들어감 ㅋㅋ 아기자기 소품도 많고

그냥 초콜릿회산데 ㅋㅋ 굿즈같이 만들어놓은게 참 많아서 신기했음 ㅋㅋ 근데 굳이 사고싶은건 없어서

3파운드에 핫초코 팔길래 사왔는데(맛없음).... 그리고 여기서 우연히 한국인 남자분 만났는데

사진 찍어주다가 여자 둘보단 나을 것 같아서 껴서 야경보기로했어! 근데 저렇게 돌아다니고도

아직 7시반... 해는 9시 반은되야 지는데.... 그래서!! 걸어가기로함 ㅋ 걷다보면 해지겟지 하고 ㅋ..

그래서 피카딜리에서 다시 빅벤-런던아이 쪽으로 가서 타워브릿지 쪽으로 걸어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비오고 엄청추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시간 반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계획은 타워브릿지까지 걸어가면서 해가 질테니 타워브릿지 야경보고

다시 돌아와서 빅벤- 런던아이 야경을 보자! 였는데..

1시간을 추위에 덜덜떨며 사람없는 거리를 셋이 걸어왔더니

무서움+추위때문에 빅벤,런던아이 야경은 포기하고 바로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어 ㅠㅠ

빅벤 쪽에서 타워브릿지까지 걸어가는거 나는 비추야 ㅠㅠㅠㅠ

지금쯤 가면 좀 따뜻할테니 괜찮겠지만..그리고 혹시 걸어갈 여시 있으면

나처럼 저쪽방향(런던아이 반대쪽)으로 강따라 걸어가지말고 런던아이 쪽으로 강따라 걸어가는게 더 좋겠더라..

내 쪽은 강따라 걷다가 중간에 카페?인지 식당인지가 강따라 못걷게 막아놔서 돌아가고 돌아가느라

골목골목 좀 무서웠어 ㅠㅠ 근데 런던아이있는 쪽 강길은 그냥 쭉이어지는 것 같았어!

그냥 강따라 한시간 걸을 수 있는 여시는 걸어가도 괜찮..ㅇ..ㅏ..ㅎ

그리고 타워브릿지!에서 바로 중심가 쪽으로 오는 버스가 별로 없었어..

난 트라팔가 광장쪽으로 가는게 젤 확실히 아는 길이라 찾아봤는데 없더라..

그래서 좀 걸어서 타워브릿지역! 가는 버스를 타고 한두정거장?가서 내려서 전철타고 숙소갔어!

타워브릿지역에서 타워브릿지도 좀 먼 것 같더라고.. 혼자 야경보러가기엔 좀 위험할 것 같았어 ㅠㅠ

저 날 추워서 그런지 주위에 사람도 별로 없고 ㅠㅠㅠ무서웠어 나는.....

그래도 이쁘긴 이뻣다.. 근데 너무 고생해서 그런지 나는 나중에 본 빅벤 야경이 더 이뻣어 ㅎ..

아! 그리고 저 타워브릿지 사진 밑에 다리열린거 보이지? 저게 하루에 4번인가? 밖에 안열리는 거라

보기 힘든거였다고 하네 ㅋㅋㅋ 난 모르고 봤어ㅋ 저거 하난 운좋게 본듯 ㅎ..

어쨋든 첫날은 향수 잃어버린 멘붕+ 거지같은 날씨+ 타워브릿지까지 걸어간 무모함+ 맛없는 피쉬앤칩스 빼곤

잘 돌아다닌듯 ㅋㅋㅋ 첫 날에 너무 다 본 것 같아서 둘째날부턴 뭐보지 싶기도 했어 ㅋㅋ

근데 진짜 저정도로 런던은 관광지가 다 붙어있어서!

걷는거 싫어하는 나도 저만큼이나 다녔으니까 걷는거 좋아하는 여시는 더 잘돌아다닐 수 있을거야 ㅋㅋ

돌아다닐떈 구글맵! 찍고 다녔어!(최고야)

이게뭐라고 쓰는데 3시간이나 걸림 ㅠㅠㅠㅠ

아! 참고로 난 전체예산 260만원 정도 들었어! 자세한건 프랑스꺼 쓸 때 써줄께 ㅎ

다음 편은 2,3일째 일정이야!

2일째 일정

대영박물관 - 코벤트가든 - 뮤지컬(레미제라블)

3일쨰 일정

TKTS(피카딜리서버스) - 타워브릿지 - 버로우마켓 - 테이트모던 - 세인트폴대성당 - 빅벤+런던아이 야경

다음 편을 언제 쓸지 모르므로..일정먼저 알려줄께 ㅎ..

그리고 이렇게 글을 많이 쓰니까 시간도 많이걸리고...

다음 편부턴 그냥 일정 위주로 글 줄이고 팁위주로 써줄께 ㅠㅠ

말이 너무 많았네 ㅎㅎㅎㅎ

나 이런 큰 게시판에 글쓰는 거 처음이라 ㅠㅠㅠㅠ 떨리는데..

글 문제되는거 있으면 알려줘 ㅠㅠㅠㅠㅠㅠ

문제 시 EXO세훈이랑 결혼할께 ㅠㅠㅠ 꼭 알려줘 ㅠㅠㅠㅠㅠ

안녕!

[마롱프라푸치노]

저 공중전화부스 해리포터에 나오는 그거아냥? 아닌가 ㅇㅅㅠ

[시범단지여신]

오 여시 ㅋㅋㅋ 나두 직딩이고 9월에 12박 13일로 파리런던가서 완전 반가워 ㅎㅎ 나도 짧고 편하고 있고싶어서 두 나라만 정했으 ㅎㅎ

[지져스무슨말이필요해]

나두 런던 가서 물건 잃어버리고 그랬었는데ㅠㅠ 고생해쏘!! 혹시 민박집 어딘지 알 수 있을까? 내년에 또 가려고 계획 중이거든!!

[3살차이]

와 빅벤에서 타워브릿지까지 걸어갔어?ㅋㅋㅋㅋㅋㅋㅋ 대박이다 난 진심 개추워서 8ㅅ8 오이스터 믿고 미친듯이 버스타고 다녔는데ㅋㅋㅋㅋㅋ 너무 추워 런던ㅠㅠ

[됴룩됴룩]

나 향수랑..막 돈잃어버린거때문에 한푼이라도 아낄라고...하다가 망했어 ㅎ 그걸 뭐아꼇나몰라 개고생했어ㅎㅎ..ㅠㅠ

[LovelyElmo]

이번에 유럽가는데 언니 깨알팁도 많고 궁금햇던 부분 다 올려줫어 쭉 언니꺼 볼라고ㅠㅠㅠㅠㅠㅠㅠ천사엔젤

[됴룩됴룩]

나 유랑에서 동행언니 구해서 같이 다녔어!ㅋㅋㅋ

[만세좀주라줘]

ㅠㅠㅠㅠㅠㅠㅠㅠ고생햇셔ㅠㅠㅠㅠ나 다음달에 런던가는데 혹시 민박집이름 알수있을까ㅠㅠ

[무슨닉네임을할까]

런던 나도 담달에가는데!!여시야 민박이름좀 알려주라!그리고 쓰리심끼우면 영국내에서 전화가능해??

[은하수옛길]

대단하다 여시 혼자서 유럽에도 다녀오고~

[됴룩됴룩]

낰ㅋㅋ그냥 가서 15파운드짜리 달라고했어 ㅋㅋㅋㅋㅋㅋ 그럼 그냥 알아듣더라 다 그거사니까 ㅋㅋㅋ 걱정안해두돼 여시!!!

[신민아찡긋]

(프랑스여행) 우아 나도 돈모아서 여행가봐야징 여시야 좋은 정보 넘넘 고마옹 ㅎㅎ ㅎ남은 날도 언능 올려줭~~ ♥

[여기는 달]

우와 다음에 다시 정독해야지 여시 진짜 최고야

[찬열아내우주는전부너야]

우오 여새 나도 8월에 스트라스부르 가는데... 거기랑 꼴마르 쓰리유심 속도 어땡..? ㅜㅜ 엘티이로 터지는고야?

[나보면1kg만빼라고해줘]

와 제목부터 날위한 글이야!!!!!!!!!! 나도 직장인인데 추석쯤에서 휴가 한번에 몰아써써 갈려구 댓글부터 달고 정독할겡!

[식탐]

우와 짱이다ㅠㅠㅠㅠ 여시 민박 어디야 호온내줘야돼ㅠㅠㅠㅠ 그래도 사진들 다 넘 예뻥'

내일 런던가는데참고할게요ㅜㅜ

여시 정보 고마워

[으아아하랴러아너라]

런던갈건데 고마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