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도심 통행불편 해소에 나서기로
- 시, 107억 투입 34개 도시계획 도로 개설
강릉시가 도심지내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총 34개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한다.
총사업비 107억 5,200만원을 투입해 개설하는 도시계획 도로는 주문진~해안도로(길이 880m,폭 8~10m), 사천항 입구(길이 320m,폭 10m),홍제동 강변도로(길이 1700m,폭 10m) 남문동 노동청 강릉지청 뒤(길이 200m,폭 8m) 등 모두 5㎞이다. 또 보상이 완료된 입암동 금호어울림~대우이안 아파트간 도로(길이 120m, 폭 10m)와 교1동 롯데캐슬~솔올지구 간 도로(길이 200m, 폭 12m), 내곡동 석미 모닝파크 1차 앞 도로(길이 30m, 폭 8m) 등 13개 시규사업을 비롯해 강릉고교앞 도로(길이 420m,폭15m), 경포동 서지마을 진입도로(길이 1000m, 폭 10m)개설 등 21개 계속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정부의 조기발주 계획에 따라 신규사업에 대한 감정평가,지적 분할을 비롯해 보상업무를 진행중으로 계속사업에 대해서는 이달중 모든 사업장에 대해 착공, 늦어도 8월말까지는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강릉시는 동계올림픽에 대비한 최적의 관람객 이동 동선을 점검한 결과, 경기장 주변 등 도로 신설 도로신설 6개소, 확장 2개소 등 총 8개노선의 개설이 필요한 것으로 잠정 파악했다.
* 참조 : 강원도민일보 홍성배 기자님(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