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0&aid=0001994949&
성남, 수원, 서울, 인천, 경남, 전북 등 구단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선 K리그 팀들의 경영 개선을 위해 선수단 몸값 거품을 줄여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고, 그 일환으로 ‘샐러리 캡’을 도입하기로 뜻을 모았다. 단, 농구처럼 ‘연봉 상한선’을 두는 형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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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안건이 이사회를 통과하면, 각 구단은 이르면 2010년을 기점으로 예산 대비 60% 이하를 목표로 선수단 운영비를 줄여나가게 된다. 연맹은 만연된 ‘뒷거래’나 ‘이중계약’이 이뤄질 수 없음은 물론이고 선수 시장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재정이 탄탄한 일부 팀이 대어를 영입할 때 각종 수당으로 적은 연봉을 채워주는 관행을 막을 장치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좋은 얘기 나눴네요. 그동안 조용하기만 했던 비전프로젝트k 추진위가 활동을 하고 있었다는 점도 고무적이고요.
첫댓글 연맹 오랜만에 개념행정~
거품없애는건 좋음
확실히 좋은 방안이지만 선수들의 J리그 유출은 막기 힘들겠네요.. 하지만 장기적인 리그 발전을 위해서는 필요할듯
적당히 줄어야...
근데 이 제도로 선수의 해외유출(대표적으로 J리그)이 심해지는 부작용을 낳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j리그도 거품제거와 셀러리캡있습니다(A.B.C등급)청소년대표출신 박종진도 C등급(연습생)신분으로 진출했습니다..걱정안해도 될듯..
오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정도로만 해도 어느정도 지금의 문제점은 전부 다는 아니겠지만 보완이 될거 같네요
선수유출을 걱정하시는 것도 당연하지만 리그운영을 위해 진작에 실행되야 했다고 봐요.
샐러리캡이라...개인적으론 별로란 생각이...클럽간의 격차도 이젠 어느정도 인정해야되고요...샐러리캡이 농구에서 하는거죠??농구에서는 포지션별 선수층이 얇아서 이런 정책쓴걸로 알고있는데요,,축구가 선수층이 얇다고도 할수없구요..
농구같은 셀러리캡제도가 아닙니다. 구단운영비중 50%즉 반만 인건비로 투자하는겁니다. 만약 수원 성남등 재벌구단들이 2백억투자하면 1백억은 선수인건비 1백억은 구단 홍보.저변등 팬들에게 돌아온다는 말입니다..말하자면 형편에 맞게 선수나 프로이기에 팬들 공평하게 운영하고..구단운영비가 줄더라도 팬들에게 피해를 가지않는다는 제도라서 환영합니다
농구는 셀러리캡하면서 30억구단운영비하면 인건비등 구단운영비가 모두 포함되지만 K리그는 구단이 1백억이든 3백억이든 상관없이 하고 거기에 맞는 인건비를 50%를 정한다는것입니다. 구단운영비가 높을수록 팬들에게 돌아오는것입니다.
약간은 틀려요...농구는 운영비의 샐러리캡이 아니라 선수연봉의 샐리러캡이에요..작년에는 17억이었던가 16억이었고 그전 해가 1억 적었고 그전전 해가 2억 더 적었어요
박주영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선수연봉의 셀러리캡..
저 기사에도 나와있는데 농구랑은 틀리다고..;;연봉상한선은없고 예산에 50%이하로 한다고 나와있어요..
A 리그도 샐러리캡 빡센걸로 앎 ㅋ
샐러리캡을 하려면 연봉공개가 필수 아닌가요?
연말이나 내년초에 모두 독립법으로 전환할것입니다. 그러면 제무재표로 모두 공개할것이고 지금까지 시민구단들이 제무재표를 공개했지만 앞으로 전구단이 공개할겁니다.
점차점차 하나씩 좋은방향으로 가는거죠..
그래 샐러리캡 도입해야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많이 줄여야지 ㅋ
k리그 팀들 인건비에서 재정이 많이 나가죠. 인건비 반 : 운영비 반으로 해줘야 원활한 구단 운영이 가능하죠 근데 k리그 선수협회 같은 것은 없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