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기사 다 찾아 읽어봐도 이해 안되는게 한둘이 아니네요....</p><p><br></p><p>답답해도 물어볼데가 여기밖에 없어서 여쭙습니다.</p><p><br></p><p>아시는분 답변 부탁해요</p><p><br></p><p>1. 문우람은 왜 통장기록도 없고 승부조작 브로커를 한 아무런 증거가 없는데 단지 이태양의 '알고 있었던것 같다'라는 진술 하나로 대법 유죄판결을 받게 됐나요?</p><p> - 아니 뭐 대한민국 사법부인거 감안하더라도.. 이렇게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는 사건인데, 아무런 증거도 없이 피의자 증언 하나로 브로커라고 유죄가 확정될수가 있나요?? </p><p> - 이태양 말대로라면 문우람은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자기가 검사한테 낚여서 거짓진술한거고 그것때문에 친구가 유죄가 났으면...왜 진술번복이나 언론에 호소조차 안했을까요?? 아무도 안 들어줬다는 말만으론 이해가 안되네요...</p><p><br></p><p>2. 문우람은 브로커가 사준 시계나 옷 등을 무슨 의미로 받아들였을까요?</p><p> - 개인적으로 힘든시기였다는 말과 함께 브로커가 이것저것 위로차원에서 사줬다는데....전 살면서 그렇게 저한테 해준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뭐 술한잔 사준것도 아니고 시계나 옷 같은걸 사줬다는데...그걸 그냥 받나요??</p><p><br></p><p>3. 이태양은 뭐가 억울한걸까요?</p><p> - 승부조작은 한게 맞고 그건 죄송한데....엔씨에서 협조 잘하면 제대후에 받아준다고 구라친게...그말믿고 수사에 잘 협조해서 승부조작한거 밝혀진게 그게 억울한건가요?? 무슨 낮짝으로 본인의 구단에 대한...검사에 대한 억울함을 말했을까요??</p><p><br></p><p>4. 오늘 인터뷰의 핵심이 뭔가요?</p><p> - 이태양 본인이 억울하다.</p><p> - 문우람은 무죄다.</p><p> - 왜 나만 갖고 그래</p><p> - 엔씨랑 검사 나빴어...</p><p><br></p><p><br></p><p>4번은 그냥 열받아서 쓴거구요~ 1~3번은 진짜 이해가 안되요...</p><p><br></p><p>전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굳게 믿는 사람인데요~</p><p><br></p><p>그래서 더 불안하기도 한데요</p><p><br></p><p>어찌된건지 찾아보다보니 이해 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여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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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내용을 잘보면 문우람 얘기는 별로 없죠. 기자회견 내용을 보면, "문우람은 억울하다. 내가 조사받을 때 검사한테 낚였고, 딴 선수들도 했다고 들었는데 나만 조사받고, 나만 범죄자됐다. 그러니 문우람은 억울하다." 라는건데.. 이게 문우람을 살릴려는건지 아님 날 살릴려고하는건지...
2번은, 문우람의 주장에 의하면,,(스포츠 에이전트를 준비하고 있다. 네가 fa를 하게된다면 금액의 7% 를 달라) 뭐 선수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3번은 엔씨와 이태양의 입장이 갈려서..(엔씨는 네가 결백하다면 이라는 전제가 있었는데, 이태양은 그 부분은 이야기 하지 않고 있지만,,,엔씨의 주장이 설득력 있어 보이네요)
1번 답은 2번이고 2번 답도 2번이고 3번답은 3번이고 4번답도 4번인데..젤 위에가 맞는거 같네요.... 결론은 위엣 분과 동일합니다.. 저 혼자 죽기 싫어요. 이거 겠죠. 급한 것도 없는데 골글 수상식 맞춰서 기자 회견한 거 보면... 주변에 조언해줄 지인도 없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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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멍청한 녀석들 멍청하게 판 짜다 멍청한거 들켰네<---이게 제가 내린 결론
맞아요 멍청한건 확실해요~ 멍청하니깐 그깟 푼돈에 승부조작 가담도 하는거겠죠....
본인이 시인했으니까 그게 증거가 된거죠.
이재명 처럼 죽어도 안했다고 하면 검사가 증거를 찾아내야 하는데요.
기자회견 내용을 잘보면 문우람 얘기는 별로 없죠.
기자회견 내용을 보면,
"문우람은 억울하다. 내가 조사받을 때 검사한테 낚였고, 딴 선수들도 했다고 들었는데 나만 조사받고, 나만 범죄자됐다.
그러니 문우람은 억울하다."
라는건데..
이게 문우람을 살릴려는건지 아님 날 살릴려고하는건지...
우리나라가 무죄추정의 원칙을 주장 하면서 증거가 없이 진술로만 죄를 확정 짓기도 하더라구여,
예로들어 안승민(유죄의증거가 상대방의 진술밖에 없다고 하던데...) 성폭력의 여성피해자의 진술(피해자의 진술이 일관성이 있으면 유죄)
옷, 시계 등은 프로야구 팬에서 형동생 하는 사이가 된 돈많은 팬겸 친한 형동생들이 사주고 하는 경우 종종 있습니다. 친분 생긴데다 돈 있는 팬이니 선물 사주면 한두개씩 받고 그 사람 있는 지방 경기 잡히고 하면 술이랑 밥도 얻어먹기도 하고요.
금품 675만원어치입니다.
그런 호의(?)를 배푼 사람이 이태양한테 건내주라고 하는 가방도 그안에 뭐가 있을지 아무 의심없이 전달했군요.
승부조작하기로한 게임 며칠전 셋이 함께 있기도 했구요.
그런데도 아무것도 몰랐다고 하면 누가 믿어줍니까...
게다가 도와주겠다고 나온 승부조작자 이태양은 왜 나만가꼬 그래 얘네도 다 했데~ 이러고 있으니..에휴
2번은, 문우람의 주장에 의하면,,(스포츠 에이전트를 준비하고 있다. 네가 fa를 하게된다면 금액의 7% 를 달라) 뭐 선수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했다고 하네요
3번은 엔씨와 이태양의 입장이 갈려서..(엔씨는 네가 결백하다면 이라는 전제가 있었는데, 이태양은 그 부분은 이야기 하지 않고 있지만,,,엔씨의 주장이 설득력 있어 보이네요)
그냥 KBO에서 야구하기는 글른거 같으니깐 그냥 물이나 흐려보자는 생각인것으로 판단됩니다.
문우람 폭행에 의심되는 선수들 실명 거론하면 언론에서 엉청 추측기사 난무할꺼고 이에 여론이 오지배사건에다가 이거까지 얹어가지고 야구판 전체를 싸잡아먹기를 기대했겠지요.
하지만 언론통제가 잘되는건지 생각보다 기사들이 안나오고 있네요...ㅋㅋㅋ
저정도 터트려놨으면 한달이상은 메인기사로 도배가 되야 하는데 조용한걸로 봐서는 언론통제가 잘 되고있는듯..ㅋㅋ
1번 답은 2번이고 2번 답도 2번이고 3번답은 3번이고 4번답도 4번인데..젤 위에가 맞는거 같네요.... 결론은 위엣 분과 동일합니다.. 저 혼자 죽기 싫어요. 이거 겠죠. 급한 것도 없는데 골글 수상식 맞춰서 기자 회견한 거 보면... 주변에 조언해줄 지인도 없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