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해운업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제발 해운업을 살리기 위해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의 이야기를 진실되게 들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전 한진해운 회장)이 2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격한 감정을 드러내며 눈물을 쏟았다. 진심으로 사죄하겠다며 바닥에 엎드리기도 했다.
박 의원이 "유스홀딩스, 비공식 가족자산, 급여와 배당수익까지 더하면 최 회장 일가의 재산이 1천800억원가량으로 추정되는데 맞느냐"고 묻자 최 회장은 "1천억원 정도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재산 1천억원 중 10%를 한진해운 사태 해결을 위해 출연한 것이라는 박 의원의 말에 "개인 재산의 3분의 1을 출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의 개인 재산은 350억∼400억원 가량으로 파악됐다.

최 회장은 추가 사재 출연이 가능하냐는 김철민 의원의 질문에 머뭇거리다 "개인적으로 상속세 대출금을 갚기 위한 주식 담보가 돼 있고 더 출연하면 유수홀딩스 경영에 문제가 있어 많이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의원들이 계속해서 책임을 추궁하자 "저는 2014년 이전까지 일에 대해 책임을 졌고 2014년부터 법정관리 전까지의 상황은 현 경영진이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심이 담긴 사죄가 아니라는 비판에는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바닥에 큰절하듯이 잠시 엎드려있기도 했다.

출처 : http://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01&aid=0008711694&sid1=101&date=20160927&ntype=MEMORANKING
첫댓글 또 끝나고 웃었나 ㅋㅋㅋㅋ
쇼하고있네 진짜
ㅋ.........
미친ㅡㅡ
니돈으로 내 300억 다 내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대한항공은 죽은 남편의 형인가 동생인가 그런거로 알고 있음
원래 남편이 하던 기업 갑자기 남편이 죽고 마누라인 지가 맡게 됐는데 쥐뿔 아는게 아무것도 없었던거야 그래서 아래 간부들이 막 해처먹고 근데 그거도 모르고 그런 모양이더라ㅋㅋ 경영하는 법 모르면 그냥 팔고 손털고 떠야해
저런거 살릴 돈으로 IT 산업에 투자하라고!!!!!!!!!!!!!!!!
또 연기하냐
머리샥이뿌다 애쉬
니돈으루해 ㅋㅋㅋ
니돈 내면 ㅇㅈ
뭐하새오....
아니 지돈은 한 푼을 안내놓고 참나 ㅋㅋ
쑈하고자빠졌다진짜 ㅎㅎ
니꺼로해
헐ㅋㅋㅋㅋ조양호가 이여자 내쳤으면 좋겠다...어떻게 현경영진보고 책임지라그러지?? 이기심쩌네...
조양호도 마찬가진데 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하기 전까지 선박돌림ㅋㅋㅋㅋㅋ 둘다 똑같은 사람들이옄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배째라 이거지...근데 우리를 불쌍히 여겨줘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정난정 응응 똑같긴한데 이여자 책임회피하는 모습이 너무 못되보여!! 2014년 이전 일은 책임졌으니까 다음 상황은 현경영진이 책임져야한다니.... 둘이 같이 해결봐야지 어디다 떠넘길려그래
응 맞앙... 저기서 한다는 소리가 집에서 살림만 해서 이렇게 됐다곸ㅋㅋㅋㅋㅋ 그게 말이야 방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해!!!!!!
니 돈으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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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돈으로 해
스위스에서돈꺼내오면인정!!!(옶는척하디말자ㅎ
썸넬만보고 애쉬그레이염색이뻐서 얼만지물어보려고들어왔는데....
니돈으로해!!!!!!
연기...
니 재산 풀어~ 거서 그러지 말고
다해먹더니..
니가 해먹은것부터 내놓고 우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