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보육(돌봄)교실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1. 목 적 :
- 상대적으로 부모님의 돌봄이 부족한 초등학교 보육교실 학생들에 대하여 양질의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방안과 초등 보육교사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함.
2. 일 시 : 8월 10일 (수) 오후 3시 ~ 5시 30분
3. 장 소 : 국회 의회회관 128호 간담회실
4. 차 례
- 개회
- 개회사 : 이상민의원, 양윤이이사장
- 축사 : 김유정의원, 배은희의원, 심은석 전국초중고등학교교장총연합회 회장
- 토론사회 : 임세훈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혁신과 장학사
- 주제발표
ㆍ신윤정 (사)초등학교보육교사연합회 상임이사
- 토론
ㆍ김연석 교육과학기술부 방과후학교팀장
ㆍ송정기 서울삼정초등학교 교장
ㆍ이연숙 동대전초등학교 보육교사
ㆍ백미숙 서울서일초등학교 학부모
ㆍ서혜전 대구한의대학교 아동복지학과교수
ㆍ허 억 안전생활실천연합 사무처장
5. 주 최 : 이상민 의원실, (사)초등학교 보육교사연합회
붙임2.
이상민 국회의원 주관 공청회(안)
주 5일제 수업 시행에 따른 초등 돌봄교실 기능강화와 안전대책 방안마련
Ⅰ. 목적
초등 돌봄교실 확대는 교육의 질과 삶의 질을 높이려는 주 5일제 수업의 취지에 발맞춰 돌봄 교실의 수요자인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맞벌이 가정 자녀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이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돌봄교실 기능을 강화’하여 학생들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신장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인성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경제활동을 하는 맞벌이 가정과 소외계층 가정에서는 안심하고 부담 없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이에 주 5일제 시행에 따른 보다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Ⅱ. 방향
1. 학교현장에서는 교육과 돌봄을 분리하지 않고 통합한 교육 ‧ 돌봄 인식 전환 마련
초등 돌봄(보육)은 10년의 세월을 훌쩍 넘어 섰지만, 아직도 인식부족으로 교육에만 익숙해져온 학교현장에서의 크고 작은 일들이 교육과 돌봄을 분리하지 않고 통합한 교육 ‧ 돌봄 인식을 갖고 지도하고 있는 돌봄 전담강사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교육주체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또한 주 5일제 수업 시행에 따른 빈 공간이 돌봄만으로 채워져서는 안될 것이다.
2. 교과부의 공인된 돌봄 프로그램개발 보급과 성의 있는 연수 지원 모색
실질적 수요자인 학부모들이 원하는 학력신장을 위한 학습보충과 과제지도, 대상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한 여가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주체의 돌봄 프로그램 개발보급이 우선되어야 하고, 초등 돌봄(보육)의 전문성신장과 내실 있는 직무수행을 위해서는 교육주체의 다양한 프로그램 연수도 뒤따라야 한다. 이에 주 5일제 수업에 따른 연수시간 부재는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
3. 국가가 책임져야 할 초등 돌봄(보육)정책의 방향 모색
초등학교 돌봄(보육)의 행․재정적 정책 시행의 책임이 학교와 시․도교육청으로 떠넘겨져 전국의 시도교육청의 운영방향에 따라 제각각으로 운영 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초등 돌봄 정책이 이제는 정부차원에서 양적확대와 함께 질적인 부분에서도 고민해야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초등 보육(돌봄교실)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초등 보육의 법적근거마련과 교육복지차원의 행․재정적지원이 뒤따라야 하고 교과부 차원의 초등 보육운영을 일원화 시켜야한다. 이에 아침돌봄, 오후돌봄, 저녁돌봄, 토요돌봄 등의 통합적 관리시스템이 필요하며... 운영비와 인건비의 한시적인 지원이 아니라 책임교사제를 두어 보다 안정적이고 일관성 있는 지원과 운영이 필요하다.
4. 안전시스템 보완 및 안전지도사 파견의 필요성 및 대책방안 모색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안전’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돌봄 대상 학생들만 남겨진 체, 용역회사의 직원이 학교전체를 관리하며 여 교사가 대부분인 초등 보육교사 혼자서 학생들을 보호한다는 것은 매우 힘겨운 일이라 여겨진다. 이에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보완이 절실하며, 안심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정규교과과정 외의 운영시간 즉, 학교 시작 전, 방과 후, 저녁, 방학 중, 자율휴업일 등의 휴업일에는 안전지도사의 파견도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덧붙여 초등 보육교사의 안전지도 연수도 필수요인이라 여겨진다.
아울러 초등 돌봄의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초등 보육교사들의 자격이나 신분, 보수 등의 처우와 연수 및 역할 분담 등에 관한 사항을 하루 빨리 재정비하는 일이 필요하다.
중앙정부는 이번 기회에 전국의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실태와 초등 보육교사들의 근무실태를 정확히 조사하고, 통일된 임금과 근무기준을 만들어 학생들을 지도하는 근로조건 개선에도 고민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할 때만이 ‘주 5일 수업의 전면도입’으로 인한 ‘돌봄교실 확대’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초등 돌봄(보육)교실이 보편적 방과 후 활동 및 방학 중 활동(보호와 교육)으로 자리를 잡은 마당에 학생들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계발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신장 및 인성과 창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돌봄교실 확대’에 따른 돌봄교실 기능강화와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중앙 정부에 촉구한다.
※ 초등 돌봄교실 ⇔ 초등 보육교실, 돌봄 (전담)강사 ⇔ 초등 보육교사
2011년 7월 13일
사단법인 초등학교 보육교사연합
붙임3. 국회의사당 오시는길
(서울지하철 노선도)
1. [지하철] 이용
ㆍ9호선 국회의사당역 하차 : 1번, 6번 출구로 나와 도보 이용
ㆍ5호선 여의도역 하차 : 5번 출구로 나와 버스 162, 261, 262, 461번 이용
ㆍ1호선 대방역 : 360, 363번 버스 이용
ㆍ1호선 영등포역 : 5615, 5618번 버스 이용 3.국회 순환버스 운행노선 안내
2. [버스] 이용
ㆍ1, 162, 261, 262, 263, 360, 362, 363, 461, 5615, 5618, 6623, 6633, 7613
3. 국회 순환버스 운행시간
ㆍ운행시간 : 평일 09:00 ~16:20 (단,12:20,12:40 운휴)
ㆍ배차간격 : 20분(국회의사당 안내실 앞 출발)
ㆍ초저상 장애인 버스 운행시간 : 09:00, 11:40, 13:20, 15:40
- 국회방문인의 경우 16:20이후에는 국회퇴근버스(18:20, 19:30) 이용가능.
- 여의도역, 신촌역, 영등포역, 광흥창역 방면(국회 후생관 앞 주차장)
[국회출발]
ㆍ국회의사당 안내실 앞 → 국회의원회관 앞 → 국회의사당역 4번출구 앞 → 여의도역 3번출구 앞
[여의도역 출발]
ㆍ여의도역 3번출구 앞 → 국회의사당역 3번출구 앞 → 국회도서관 앞 → 국회의사당 안내실 앞 → 국회의원회관 앞
4. 국회 방문인 주차장 이용안내
ㆍ국회교통체계 개편에 따라 국회 경내에는 공무차량과 장애인 등 보호대상 차량에 한하여 주차할 수 있으며 국회참관 및 내방객 차량(버스포함)은 국회둔치주차장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서울역도착-1호선 승차 노량진역 하차해서 -9호선 환승국회의사당에서 하차(6정거장, 약30분 소요)
국회 의회회관 128호 간담회실(신분증 지참)
** 관심가져주시고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순정아 행사 잘 치렀지? 열정적으로 일하며 보낸 여름이었겠구나....
순정이 열의는 셜 에서 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