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v m k한국 시각 장애인 마라톤에서, 홍보를 맡고 있는, 임원호입니다. 인사 말씀도 드렸고, 온라인 운영 방향, 기조 등도, 말씀 드렸습니다. 여러 가지로 공감해 주시는 여러분, 고맙습니다.
이번 기회에는, 예전에, 홍보를 맡았던 일, 그리고, 어떻게 변화하는 환경이었었는지, 등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처음, v m k한국 시각 장애인마라톤 홍보를 맡았을 때가, 2009년 경이었습니다. 그 때 방식을 설명 올리자면, 훈련이나, 대회 공지를, 전화로, 일일이 전달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동시에 전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그 후에는, 지금처럼, 단체 문자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주로 홍보는, 공지에 초점을 맞춘 일들이었습니다.
홍보를 처음 맡고 보니, 훈련이나, 대회 자료가,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였습니다. 그 당시, 창립된 지가, 수 년이었음에도, 자료가 거의 전무하여, 안타까웠습니다. 회원들과 자원 봉사자분들에 땀방울들이, 잊혀지는 게,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훈련이나, 대회에서 흘린 소중하고, 값진, 건강한 땀방울들을, 남기어, 기억하고, 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 당시, 몇 장에 사진, 그리고, 책자들이 있긴 했어도, 주요 훈련 자료들이, 너무 적었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에서는, 거의 없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료를 남기기는 해야겠는데, 어떤 방식으로 남겨야겠느냐 하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사진을 남기자니, 우리, 시각 장애인들에게는, 접근이 불가능한 자료이고, 녹음 자료만 남기자니, 비장애인들이, 공감하기 좀 난감한 것이었습니다.
예전에야, 라디오를 듣던 분들이니, 공감할 수 있었겠지만, 요즘은, 오디오보다, 비쥬얼한 걸, 추구하는 시대라, 녹음 자료는, 쉽게 공감하기 어려울 거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림과 소리가 함께 있는 매체가 뭐겠느냐 생각하니, 텔레비전이나, 영화였습니다. 영화는, 좀 스케일과 시스템이 우리 현실에서는, 안 맞는 것같아, 텔레비전처럼, 영상을 제작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게, 눈과 귀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매체라고 생각해서였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즈음, s c b korea부장님께, 말씀을 드리니, 직장에 있는 프리렌서 한 분을 알려 주셔서, 영상을 좀 배우고, 구성과 방송에 제반 사항을 배우고, 제일 처음 영상을 제작한 게, 시각 장애인 연합회에서 주최한, 마라톤이었습니다.
처음 제작이라, 뭘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작품이 나왔다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첫 제작이었음에도, 녹화보다는, 생방을 하고 싶어서, 아프리카라는 사이트를 빌려, 카메라에 노트북을 걸고, 생방송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설도 없었는데, 노트북을 안고 다닌 스텝, 고생 많았으리라 생각 합니다.
기술과 장비를 살펴 보면, 카메라에 노트북을, 케이블로 연결하고, 카메라에, 티로그인 s 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무선 네트웍을 사용하여, 아프리카라는 사이트에 전송하였습니다.
지금이야, 여러 생방송을 할 수 있는 체널들이 많지만, 몇 년 전에는, 아프리카라는 사이트를 빌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같으면, 편안한녹화 방송을 좋아했겠지만, 그 때는, 왜, 긴장되는 생방송을 즐겼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때 제작한 파일을, 공유 사이트에 올리기엔, 부끄럽습니다.
영상 제작을 시작한 이야기는, 여기에서 맺고, 다음 번에는, 제작에 뒷 이야기, 그리고, 제작에 관한 즐거웠던 과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v m k 한국 시각 장애인 마라톤 홍보를 맡고 있는, 임원호였습니다.
첫댓글 너무 수고많으십니다~~기대됩니다~^^
구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장차는, 까패와 페이스북으로 자료를 암길 예정입니다. 까패는, 기종 방식으로 운영 예정이고, 페이스북에는, 사진 뿐만 아니라, 훈련이나, 대회를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할 예정입닏다. 감사합니다.
너무 수고 많으십니다!!!
구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발전하고 성장하는 vmk 기대됩니다
구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기대된다고 하시니, 약간 . ㅎㅎ. 많은 이미지 업로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