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 삼원타워 분양

[코스모스]

대전 둔산 삼원타워 분양

교통편리·관공서 인접에 투자성 '맑음'

2006년 04월 24일 (월)

박현호 기자

대전 둔산동 법원 앞 법조타운에 초현대식 빌딩이 새롭게 분양에 돌입한다.

법원 앞에 마지막 남은 요지에 ㈜가나안캐피탈개발이 신축 중인 '삼원타워'는 상가와 오피스를 적절히 안배시킨 건물로 70%의 전용률을 자랑한다.

극심한 주차난을 고려해 초고속 무파레트 방식의 주차시설이 설치되는 것을 비롯해 시스템 냉난방 설비도 갖췄다.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신축되는 삼원타워는 지하철 1호선 시청역사와 2분 거리인데다 법원과 검찰청 외에 특허법원, 세무서, 시청 등이 인접해 있어 확실한 수요가 예상된다.

인접 빌딩들이 0%에 가까운 공실률을 보이고 있고, 연 22∼24%의 대전지역 최고 임대수익률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삼원타워의 투자성은 '쾌청' 수준이다.

더욱이 2007년 해외법률시장이 개방되고 2008년에는 로스쿨제가 도입되며 법조타운 일대의 사무실 수요는 더욱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돼 안전한 투자처로 평가되고 있다.

전매가 무제한 허용될 뿐 아니라 잔금의 30∼40% 융자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