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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者不惑 지자불혹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하지 않은다.
惑(혹) : 미혹하다.
헷갈리어 마음이 어집럽다.
혹시나 하는 마음.
의심스러움이 싹트는 것
그것이 惑이다.
공자가 70평생을 살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이 일지 않은 때가
40부터라 했다.
그래서 나이 40을 不惑이라 한다.
論語 > 子罕 논어 > 자한
논어에
子罕(자한)이란 편제가 있다.
[논어주소]의 논지(論旨)다.
此篇皆論 孔子之德行也
이 편은 모두
공자의 덕행을 논한다.
子罕에서 子는 공자이고
罕(한)은 [말이 적다]로
공자가 다른 말에 비해서
적게 말했다는 의미이다.
罕(한) : 원래
[새 잡는 그물 한]자이다.
그런데 논어에서는
[드물다(希) : 논어주소.] [적다(少) : 논어집주.]
로 쓰이고 있다.
[드물다나 적다]는 [많지 않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공자는 어떤 말을 적게 했을가?
자한에서 몇 장(章) 발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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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이 40이면 불혹이라 하는데 범인들은 60이되어도 그런 경지에 이르지 못하나보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