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38살이 되던 해에 자신의 스파링 파트너에게 패한 뒤 링을 떠났습니다.
그 스파링 파트너는 래리 홈즈라는 인물이었는데 사람들의 시선이 결코 곱지만은 않았죠...
지금부터 래리 홈즈의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스파링 파트너가 있지요
그들은 매만 맞으며 돈을 벌지요
아무리 아파도 힘들어도 그들은 그것이 직업이라
언제든 누구든 불러만 주면 매를 맞으러 갑니다.
때로는 턱뼈가 으스러지도록 맞고 배가 찢어지는 고통을 당하며
그들은 매를 맞으러 다닙니다.
마음대로 때리지도 못하고 그져 그들이 매를 덜맞는길은 오직
빠르고 잰걸음으로 몸을 피해 달아나는것입니다.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해도 매는 날아듭니다.
그리고 그 보수로 삶을 해결해야 하니 그들은 다음에 또 맞으러 옵니다.
레리홈즈...!
그는 직업이 스파링 파트너 였답니다.
그가 제일 싫어하는 파트너가 있었습니다.
그가 바로 무하마드 알리였지요.
무하마드 알리는 챔피언이었고 레리 홈즈는 그의 스파링 파트너였죠.
레리 홈즈는 무하마드 알리가 무척 싫었지요.
이유는 알리는 홈즈를 무시하기 일수였고 "너는 돈 받는많치 일만해라"
"돈 받는만큼 맞을 준비를 해라" 라는 식의 아주 무시하는 말들을
많이 하며 괴롭혔지요.
떠벌이 알리라 했으니 오죽 했겠어요.
스파링중에도 늘상 그런말을 하며 지냈으니 레리 홈즈는 알리가 좋아질수
없었겠지요.
알리의 매는 아팠습니다.
그 매를 안맞으려면 보다 빠르게 움직여야 했고 많은 세월을
알리와 스파링하던 홈즈는 드디어 알리의 약점을 찾아내게 되었지요.
그래서 그의 주먹을 잘피할수 있게 되었지요.
많은 시간을 홈즈는 보다 빠르게 움직이기 위해 연습하였습니다.
알리에게 맞지 않으려면 빠르게 알리보다 더 빠르게 움직여야 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또 세월이 흘러 알리는 챔피언에 있었고
홈즈도 링에서 당당히 선수로 뛰던 시절이 왔습니다.
이제 홈즈는 알리에게 도전장을 보냈습니다.
이 세기의 대결에서 알리의 챔피언 밸트는 홈즈의 허리에 걸리게
되었답니다.
홈즈는 그후 알리에게 이렇게 말했지요.
"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파트너는 당신(알리)이었습니다."
첫댓글 흠...내인생서 제일 중요한 파트너는 누구일까?....누가 알리...
내가 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