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영대의 욕심 없는 어시스트!
친구들을 위한 배려감!!죽였다...
3어시스트였냐?그래도 정말 아깝게 골로 연결 못시킨것까지 합치면...죽였지..굿..베리 굿...역시 다디저쓰 시샵답다..
그리고 희원b의 골결정력!!
민권이의 칼날과 같은 어시스트를 받고 정확하게 헤딩슛..
헤딩도 하기 어려운 자리였는데 조기축구에서 가꾼 노련함이라고나 할까...머리도 탈색해서 유니폼입으면 뽀대나고..
그리고 드리블이 환상...그때 몇명을 재쳤지?4명을 한꺼번에 돌파했을때는 입이 다물어지지않았다.
다음...민권이!알지~~~^^
민권이 최전방에서..우리 나라 최전방이 제일 빡쎈거 알지?
그 최전방에서!!그 전방이 이 전방이 아닌가?^^어쨌든..
꼴포스트를 살짝 빗나가는 슛들!!죽였다...일단 상대편 기선 제압으로는 딱이었어!알지~~조만간 2:2..알지~~~?
그 다음에는...기산이....왼발...바람돌이...자신의 스피드도 주체할 수 없을정도의 빠르기..12초....쫌만 가다듬으면 육상선수해도 되겠다.기산이...기산이가 두꼴 넣나?어쨌든..영대의 어시스트를 받고 바로 찔러넣기...날쌘돌이,바람돌이...김김산...굿.
다음..홍태....동점골의 주인공....후반 마지막...불과 4분정도를 남겨주고 침착하게 골대 구석으로 깔아차기....키퍼가 손도 못댔지..시합을 자주 뛰면서 감각을 쑥쑥 익혀가는 홍태..우리의 주장...역시 주장 답게 팀을 이끌어가고 조절해주는 역할을 충분히 해줬어.굿...근데 기산이가 두골 넣냐?아니면 홍태가 두골 넣냐?어쨌든 우리는 하나..
다음..학준이...체력 만땅의 사나이...파워드리블..수비랑 공격을 동시에..토탈 싸커...시합끝나고 농구하자고 했으면 또 뛰었을거다..학준이도 긋..베리 긋..
또 누구있더라...그래..우리의 꼴키퍼 희원a..희원이가 위기상화 5골 이상 쎄이브 했지..오늘의 스포츠 뉴스에 우리 시합한거 나왔더라면..오늘의 하이라이트에 희원이의 쎄이브는 빠지지 않았을거다..바로 앞에서 일대일 상황....100%로 들어간 꼴이었는데 동물적 반사신경이 작용했는지 그걸 막다니...상대편 사기도 완전 저하 시키기..팀의 활력소 역할을 충분히 해준 희원이도 멋졌다...
그리고 우리 다디저쓰를 위해 뛰어준 용병 친구들한테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어..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