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글쓰기를 하고싶지 않다. 왜냐하면 이 일은 엄마가 시킨 일이지 내가 하고싶다고 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상 이 로고스 서원에서 자신이 자발적으로 보내달라고 한 사람을 몇몇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 수업을 통해 글쓰기를 잘하게 되어도 영원히 흥미를 느낄 수 없을 것이다.
나는 특히 책을 통해 느낀 점을 쓰는 것은 최악이다. 특히 주제가 있어서 싫다. 주제가 있으면 창의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원하는 대로 쓰지 못한다. 글쓰기는 주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글쓰기' 그 말대로 그냥 글을 쓰는 것이다. 그 이유 때문에 나는 정해진 책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주제로 쓰는 것이다.
나는 '글쓰기를 하고 싶지않다. 내가 왜 언니가 했던 것이라고 꼭해야하는 것인가?'라는 나의 생각을 되도록이면 고치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생각은 틀리고 맞는 것이 아니다. 사람은 모두 다르다. 똑같은 사람은 없다.그러기에 사람의 생각도 다르다. 모두가 다른데 꼭 틀렸다. 맞았다.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해는 가지 않지만 내가 설명하는 법칙으로 말한다면 이런 사람들도 '잘못됬다' 라고 할 수도 없다.
사람들의 일부 소견을 보면 "글쓰기 실력이 늘었다." 라고 답한다. 이렇게 답하는 사람들이 있기 방면 나는 내 글쓰기 실력이 형편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글쓰기로 나의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원래는 글을 쓰기 싫었지만 하다보니 조금은 할만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