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4분반 게시판, 게시글 86번, 류현지 학우의 ‘바딥슬립, 생체리듬 스마트 IoT 무드등 선보인다.’라는 글에 흥미를 갖고 시작합니다. 해당 게시글을 택한 이유는 최근 ‘코로나 19’사태로 비대면 업무와 장기적인 칩거 생활로 생체리듬이 깨져서 수면의 질이 떨어져 있었던 상황이었던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물건인 거 같아 택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에 내용을 정리해보자면 수면 전문 브랜드인 ‘바딥슬립’은 생체 리듬을 빛의 파장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IoT 무드등을 선보였습니다. 이 무드등은 아침에는 4700mm의 청백색이 빛으로 각성을 유도하고 밤에는 주광색의 빛을 간접등으로 받도록 하여 멜라토닌이 올라갈 수 있게 하여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입니다. 이는 전반적인 수면의 질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정서적 개선 효과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
최근 현대인들에게 생체리듬이 중요해지는 만큼 수면의 질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여러 IoT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수면을 관리할 수 있는 IoT를 소개하자면 미국 슬립넘버 (Sleepnumber)의 스마트 침대가 있습니다. 이 스마트 침대는 사용자가 이상적인 매트리스의 푹식함을 느낄 수 있게 도와주고 누운 자세에 맞게 조정해줌으로써 숙면을 도와주는 IoT입니다. 또한 자회사의 어플리케이션을 침대와 연결하면 평균 심장박동수나 호흡수, 움직임 측정도 가능하여 숙면을 취했는지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침대와 어플리케이션에서 수집한 데이터로 사용자에게 개별화된 조언을 제공하여 사용자들마다 다른 생체리듬을 조절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래는 슬립넘버 (Sleepnumber)의 스마트 침대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입니다.
C)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업무의 증가, 장기적인 칩거의 생활로 생체리듬이 바뀐 현대인들이 많을 것입니다. 생체리듬이 바뀌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심하면 우울증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면역력 강화에 집중하는 상황에서 앞서 얘기한 IoT 무드등이나 스마트 침대 등과 같이 생체리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를 잘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꼭 ‘코로나 19’가 일어난 사태만이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위에서 소개한 IoT를 병실에도 연결한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대목동병원에서는 인공지능과 IoT를 결합하여 스마트 수면 병동을 열었습니다. 이 스마트 수면 병동은 환자의 수면 상태를 감지하면 자동으로 조명과 TV를 끄는 것은 물론이고 실시간으로 실내의 공기청정 상태와 습도를 모니터링해서 최상의 실내 환경을 맞추기도 합니다. 이 스마트 수면 병동에 IoT 무드등과 스마트 침대를 결합한다면 환자의 최상의 컨디션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입원환자 중 병실 환경으로 인해 수면의 질이 평소보다 떨어지는 환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환자에게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IoT 제품을 도입시킨다면 환자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게 될 것입니다.
IoT의 종류가 다양해질수록 IoT가 우리의 삶을 관리하는 방법은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사실상 지금도 IoT를 빼놓고 우리의 삶을 얘기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IoT가 발전하면서 대두되는 문제점들은 앞으로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참고자료)
뉴스 기사 – 바딥슬립, 생체리듬 스마트 IoT무드등 선보여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432139
블로그 – 이제는 잠도 스마트하게, 슬립 테크 (Sleep Tech)
https://blog.lgcns.com/1068
이대목동병원, 인공지능 IoT ‘스마트 수면병실’ 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82/0000710697?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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