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재무 실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7%, 전분기대비 2.2% 증가한 4조 4,427억원. 주요 자회사의 성장과 본체 사업의 성장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음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5%, 전분기대비 7.3% 감소한 3,924억원을 기록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146.2%, 전분기 대비 27.8% 증가한 7,930억원을 기록
이동전화수익은 핸드셋 고객 확대와 데이터 사용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1.7% 증가, 전분기대비 0.7% 증가한 2조 7,413억원을 기록
SK브로드밴드 영업수익은 IPTV 매출 상승세 지속으로 전년동기대비 1.2%, 전분기대비 4.1% 증가한 7,602억원, 기가가입자 비중이 확대되며 SK 브로드밴드 영업이익 298억원으로 분기실적 최대치를 나타냈던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
옥수수 가입자도 분기 순증 63만명을 기록. PC 버전도 오픈하며 미디어 경쟁력을 높혀 나갔음
SK플래닛은 마케팅 비용을 감소시켰으며, 영업수익은 전년동기대비 5.8% 증가, 전분기대비 4.1%
증가한 2,851억원을 기록. 11번가 매출이
전년대비 26% 성장하며 전체 매출 증가를 이끔. SK플래닛의 3분기 영업손실은 전년동기대비 414억원, 전기대비 164억원 감소한 552억원을
기록.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스스로 복구하고 최적화 시키는 AI네트워크 솔루션을 무선/유선 모두 적용. 세계 3대
이동통신회사인 인도 바르티엘에 기술을 수출까지 하고 있음. 가상화 기술 등으로 5G 표준화를 선도하는 기업임을 인증해 가고 있음
ICT 생태계 확산 노력도 계속 되고 있음. 경부고속도로에서의 자율주행차
시험 주행이 성공적으로 완료. 엔비디아 등과의 공동개발에도 의미있는 진전이 나타나고 있음. 스마트홈이 적용된 아파트는 1만
4,000세대에 달하고 있음. 앞으로도 유망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더 노력할 것
<AI플랫폼>
AI 경쟁의 관건은 데이터 퀄리티에 달려있음. 음성인식을 꾸준히 사용하게
하면서 사용자 데이터 구축을 위해 노력중. 당사만의 핵심경쟁력과 연결 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 T-맵과 누구의 연동은 매우 의미있는 접근이라고 할 수 있음
음성인식 이용건수는 하루 최대 190여만건에 달함. 데이터 자원을 축적하고 고객 인사이트를 높혀가면서 유통업체등으로의 제휴 문의도 늘어나는 상황
Q&A
1) 순증가입자 구성에 대한 질문.
자사 휴대폰 순증가입자는 준것으로 보이는데, SKT는 휴대폰 위주에서
IoT/알뜰폰 등에 더 집중하는 형태로 바뀌는가?
- 3분기에 경쟁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마케팅 비용이 증가. 핸드셋 가입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당사는 내부적으로 사물인터넷 등을 제외한 순수한 핸드셋 가입자를
따로 관리. 핸드셋 가입자만 보면 3분기에도 순증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음. 이러한 움직임이 ARPU와 매출액 성장으로
이어짐
- 전체 가입자 점유율에 연연하지 않고 핸드셋 가입자 증가에 중점을
두는 것은 변함이 없음
2) 완전 자급제 도입 가능성은? 이동전화
손익에는 어떤 영향을 미침?
- 자급제가 시행되어 단말의 판매와 가입이 분리된다면, 고가의 단말의 비용을 통신비로 인식하는 것이 없어지고 새로운 경쟁구도가 생겨날 것
- 비용 소모적인 경쟁에 제한되지 않고 서비스 경쟁을 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
- 다만 오랜기간 단말과 통신비가 함께 제공하면서 이에 맞춘 유통구조등이
형성되어 있음. 구체적인 영향을 지금 예측하기는 어려움이 있음
- 사회적 논의 기구 등을 통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
3) 무선 ARPU의 동향을
보면 전분기 대비 성장을 함. 핸드셋 가입자를 위주로 선택과 집중을 했다고 함. ARPU가 성장한 원인은? 선택요금할인 폭이 증가했는데 내년 ARPU 전망은?
- ARPU는 2분기와 3분기에 상승을 이어감. 하지만 최근에 통신비 인하 정책으로 향후의 ARPU는 부정적 영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
- 당사는 이에 대한 전략으로 데이터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에게 최적화된 플랜을 제시하고,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에게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매출에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할 것
4) SK 브로드밴드 질문. SK브로드밴드의
경우 IPTV의 성장은 견조하나, 초고속 인터넷 성장이 플랫한
정도. 유선 사업의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앞으로
초고속인터넷 매출액이 경쟁사와 비슷한 속도로 증가 하게 되는 시기는? 내년 전망은?
- SK브로드밴드의 성장세와 18년
전망은. SK브로드밴드는 IPTV를 중심으로 유선부문에서
가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음. 탑라인과 수익성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초고속 인터넷도 전분기대비, 전년대비 증가. 지속적인
기가 비중 확대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 18년에도 유통망 경쟁력 강화.
서비스 출시 등으로 가입자 증가를 이어 가고, 하이티어 고객들 확대를 통해 성장을 이어
갈 것. 보다 구체적인 전망은 아직 프로세스 중임으로 아직 얘기 하기 힘듬
5) IFRS 15 도입 영향은?
SKT의 경우 무선 서비스 인식, 비용 인식에 대한 변화가 예상되는데 자세한 영향은? 지금 말하기 힘들다면 언제쯤 영향을 좀 더 자세히 애기해줄 수 있는가?
- IFRS 15는 18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것. 가장
큰 변화중 하나는 마케팅 비용중 일부를 의무적으로 자산 인식후 상각하게 되는 것.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재무상태표의 경우 고객 획득 비용 때문에 자산과 잉여금이 증가하는 영향이 있음. 단말 상품 수익에 대한 회계 변경에 대해 경쟁사와 유통구조가 상이함으로 영향이 미미 할 것
- 현재 이러한 회계 기준 변경에 대한 영향을 계속 검토중에 있으며
좀 더 자세한 내용은 향후에 공유하도록 하겠음
6) 4분기/18년 전망은? 11절 행사의 영향은? 18년 공정위가 e-커머스가 판매수수료 공개를 원하는 걸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영향은?
- 공정위 관련 질문을 먼저 답하자면, 공정위의 입장은 오프라인 사업자, 대규모 유통업자의 경우 올 연말
까지 공개하기로 확정을 지었음. 하지만 이외에 대해선(오픈마켓에
대해선) 향후에 검토할 계획이라는 것으로 알고 있음
- 오픈마켓 사업자의 경우, 개별적인
계약을 맺는 것이 아니라 약관 형태로 되어 있음. 파트별로 이미 공개되어 있음. 이러한 상황을 감안한다면 추가적으로 공개된다고 해도 영향은 미미할 것
- 4분기 하고 18년
전망. 4분기의 경우 연말 시즌이 겹치면서 거래액이 증가하겠지만 경쟁이 심화 될 것. 효율적 마케팅 비용을 집행하겠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음.
7) 통신비 절감 대책 관련 질문.
요금 할인률 상승이 확정됨. 통신비 절감 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은?
- 통신비 인하 대책과 관련해 말하자면, 3가지 주요 대책이 있는데, 선택약정 할인률 상향, 취약계층 인하 관련, 보편요금제 관련한 대책임
- 할인률은 이미 상승. 부정적
영향 피하긴 힘들 듯. 데이터 니즈는 증가하는 상황. 실질적이고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업셀링 이어짐에 따라 부정적 영향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구체적 재무적 영향은 다양한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 취약계층 요금인하와 관련해서는 이미 논의가 진행 중. 취약계층 감면 확대 취지는 이해하나 수준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정부와 논의해
나갈 것
- 보편 요금제의 경우 정부가 민간의 서비스요금을 실질적으로 정해버리는
것이기에 수용하기 매우 어려움. 보편 요금제와 같이 정부의 인위적인 요금인하 보다는 경쟁을 통한 가격
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 이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8) 미디어 부문의 향후 전략은?
SM C&C 와의 파트너십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은?
- 컨텐츠 영역을 강화하기 위해
SM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음. 전략적 제휴를 통해 SKT는 SM C&C의 2대
주주가 되었음. 해당 딜은 10월 25일에 클로징이 됨.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논의중. 확정되는대로 시장과 공유할 것
9) IoT 사업부문의 18년
매출 전망은? 특히 국내외 매출 구분을 하자면?
- 3분기 IoT 부문
매출이 솔루션과 회선 매출 증가를 통해 전년동기 대비 10% 성장한
2,133억원을 기록. 분기목표를 100% 달성함
- 내년에도 지속적인 생태계 확대를 통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 할 것
- 18년도 매출 전망,
B2B/B2C 구분, 국/내외 매출 구분, 마진 등은 아직 구체화 되지 않음. 구체화 되면 시장과 공유하겠음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