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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당시 미육군이 요구한 사항은 크게 3가지였는데.
첫째 복잡한 설비가 필요없어도 될 정도로 생산이 손쉬워야한다. 둘째 가혹한 환경조건에서도 뛰어난 작동성과 내구성, 특히 험지돌파력이 우수해야 한다 셋째 수출을 고려해 차량정비나 유지비용이 저렴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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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였습니다. 이런 조건에 의해 과거 M38 등을 개발했던 포드사에서 새로운 전술트럭차량인 XM151 이라는 시험차량이 개발되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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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51 의 초기데트스 모델인 XM151 모델의 모습.. 2차대전에 맹활약한 윌리스 JEEP 와 이를 개량한 모델인 M38 의 뒤를 잇는 버젼답게 형태나 구조가 상당히 닮았으나 그 성능은 더 우수했다]
이 차량은 기존의 JEEP나 M38 등과 같은 크기인 1/4 톤 약 250킬로그람의 차체를 가진 차량으로 여기에 경량화되었지만 강도는 더 우수해진 세미모노코크방식의 차체와 전륜 독립현가장치(4X4) 와 2륜/4륜 방식의 4단 수동변속기와 트랜스미션 그리고 수냉식 OHV 4기통 가솔린엔진등을 장착한 차량으로 이차량은 제작후 테스트결과 기존의 JEEP 나 M38 등에 비해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M151 의 구조나 형태는 전에 사용되던 JEEP나 M38 씨리즈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 이는 포드사가 지프와 M38 씨리즈를 같이 생산했거나 개발한 업체이고 M151 자체가 오랫동안 큰 문제없이 사용되어온 JEEP나 M38 같은 차량들의 개량형 모델이라 봐야하기 때문이다.]
[M151 의 엔진은 4행정 2300CC 급의 가솔린엔진을 장착하였으며 약 71마력(4-cyl., 141.5 cu in (2,319 cc)
71 hp (53 kW) at 4000 rpm )의 힘을 내는 작고 튼튼한 엔진이다]
[구동방식은 4X4방식의 전륜구동방식이며 4단의 수동기어와 변속기를 장착하여 전작인 JEEP 나 M38을 능가하는 험비돌파력을 가진 차량이였다]
[M151의 디자인이나 설계는 전작인 Willys M38 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형태로 이 디자인은 군용차량의 디자인으로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형태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M151 자체가 전작인 JEEP나 M38의 개량형 모델이기 때문이다. 다라서 지프나 M38 은 운용했거나 운전해본 사람이라면 누가나 별다른 훈련없이 M151 을 운전할수 있었다]
이차량은 미육군에 의해 바로 제식화되었으며 1/4톤 4X4 'M151 MUTT (Military Utility Tactical Truck) 이라는 제식명칭을 얻게되며 1960년부터 연간 1만여대이상의 M151 차량이 미육군과 해병대에 도입되기 이릅니다.
1963~64년에는 후방의 현가장치를 개량한 M151A1으로 개량되기에 이르는데 이는 후방에 많은인원이나 무장을 싣고 고속으로 주행하다 급회전하면 핸들이 말을 안듣는 오버스터어링이라는 핸들조향의 문제점을 해결한 버젼이였습니다.(하지만 이는 완벽하게 해결되지 못했다)
이 M151A1모델은 1964년부터 69년까지 포드와 읠리스 그리고 카이져사와 AMC, AM 재러럴 사에 의해 2만여대 이상이 생산되기에 이릅니다.
한편 1970년 들어 M151 은 대대적인 개수를 한번더 거치게되는데, 이는 기존 M151A1형에서 채 수정되지 않았던 많은 무장을 하고 고속이동시 차체 기울어짐과 이로인한 조향불량을 완전해결함과 동시에 강화된 리어서스펜션과 대형화된 대형방향지시등 구리고 신형와이퍼와 충격에 강한 신형안전유리, 그리고 충격흡수핸들등이 추가된것으로 이를 M151A2형이라 부르게 됩니다. 이 M151A2형은 1970년부터 미육군 및 미해병대에 도입되어 베트남전에 투입되게 됩니다.
[M151 은 1964년 그리고 1970형 각각 A1,A2형의 개수형이 나왔다 주로 후륜현가장치의 개량에 주안점을 두었는데 차체가 작아서인지 무거운 장비나 인원을 싣고 고속이동시 급회전하면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잦았다. 이를 개량하기 위해 후륜현가장치를 손봤으나 A2형이 나오기전까지 여전한 문제점이 있었고 A2등장후에도 이런문제는 해결되지 않아 부대에 공문을 보내기도 하였다. 사진은 A2형의 모습 대형화된 방향지시등과 스타이링 핸들등 편의시설이 추가되었다]
M151 시리즈는 개발과 동시에 베트남전이라는 실전에 바로 투입되며 큰호평과 비난을 동시에 받았는데 선배차량인 윌리 JEEP 나 한국전에 사용된 M38 씨리즈를 능가하는 성능과 수송기나 헬기로 바로 공수가 가능한 가벼운 무게 그리고 4X4 전륜구동방식으로 뛰어난 험지돌파력으로 전투 및 정찰 그리고 수송목적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는등 미군의 발로 널리 이용되며 호평을 얻기도 했지만 앞서 말했듯 과도한 무장이나 짐을 실도 고속이동하다 회전하면 핸들이 잘 먹지 않거나 쉽게 뒤집히는 문제점이 있기도 했습니다.
[M151 은 베트전전에 투입되면서 연락,정찰, 수송 및 소규모전투지원등 다양한 임무로 활용되며 미군의 믿은직스럽고 든든한 발이되어주었다. 사진처럼 현지사정에 맞추어 장갑판을 둘러진 버젼도 있었다]
[일반적인 M151 버젼은 사진처럼 M60을 거치한 버젼으로 이무장은 기본형으로 널리 이용되었다]
이는 후방의 현가장치가 제대로 그 역활을 하지 못해 일어나는 차체결함으로 A1~A2형을 통해 일부 개량되었지만 완벽히 이를 해결하지는 못했고 이후 미군에게는 이 차량을 운전할때는 코너를 돌때 주의를 하라는 공식적인 공지가 전부대에 하달되기에 이릅니다.
[사정에 따라 방수호로천을 둘러친 경우도 있었다. 혹한기나 추운지역에서는 그나마 이런 호로가 방한이 큰 도움이 되었다 이호로는 가볍게 장착과 이탈착이 가능하다]
[M151 역시 부족한 적재공간을 위핸 JEEP 나 M38처럼 M416 Trailer 를 장착할수 있었다. 사진은 특수전 사양버젼으로 전복시 운전자를 보호하는 바와 무장장비를 갖춘 특수전 차량이다]
일부 결함이 있긴 했지만 M151 은 뛰어난 험지돌파력과 저렴한 가격 그리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가능한 다목적성으로 인해 다양한 작전에 투입 맹활약을 하였으며 이어 1982년도 미군의 새로운 전술차량인 Humvee 가 등장하면서 점차 퇴역하기에 이릅니다.
[M151 중 가장 널리 이용된 버젼중 하나가 TOW 미사일을 장착한 대전차버젼으로 당시 막 개발배치된 TOW 대전차 유선미사일의 발사대로 유용하게 이용되었다]
[TOW 대전차 미사일은 발사기 무게만도 거의 90킬로가 넘는 무게라 사람이 들도 다닐정도는 아니였는데 이를 M151 에 장착하며 빠른 기습전법인 히트앤드런 방식으로 이용하는건 당시 미군을 비롯 이스라엘군 한국군등의 기본 전술중 하나였다]
[하지만 크기가 작은 차량이기에 발사기와 여분의 미사일을 겨우 2발밖에 달고나닐수 없어 따로 미사일만 실은 차량이 2대가 움직여야 하는 문제점이 있어 결국 80년대 초반 험비가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M151 은 미국을 비롯 이스라엘..등 여러나라에서 널리 이용되었으며 한국군도 이를 라이센스한 K311 차량을 운용하고 있다. 사진은 90밀리 무반동포 장착 버젼..]
[이건 필리핀 해병대 사양.. 상륙을 대비해 위로 연장한 머플러가 특징. 미해병대는 특히 M151 의 매니아중 하나로 현재도 널리 이용중에 있다 (험비에 비해 가벼워서 좋아한다)]
[베트남전에 이어 1983 파나마 침공때도 널리 이용되었다 사진은 작전을 회의중인 레인져 소속의 M151 의 모습 보통은 이런 M60 을 기존장착하고 다녔으나 M2 12.7 mm 중기관총을 장착한 버젼도 있다. 사진은 스타라이트 시스템을 장착한 희귀한 사진으로 스타라이트는 별빛이나 달빛등 희미한 빛을 몇십대 증폭시켜 사용하는 야간투시경의 초기버젼이다.]
[1983년 파나마 침공 당시의 M151 사용중인 미군들 모습 험비가 막 배치중인 시점이지만 오랫동안 사용되어와 신뢰성이 우수하다는 이유로 1990년대중반가지 M151 은 널리 이용되었다]
하지만 현재에도 미해병대에는 가벼운 무게와 쉽고 저렴한 유지비때문에 일부 차량이 여전히 운영중이고 미육군내에서도 일부 여전히 사용중에 있습니다.
[한국군이 아직도 운용중인 K111 1/4 톤 차량은 윌리사의 M38 차량을 아세아자동차에서 라이센스 생산한것으로 M151 과는 다른 차량이다. ]
[미해병대에는 현재에도 M151 을 개량한 그리즐리란 모델을 이용중이다. 미해병대에서 M151 을 좋아하는 이유는 작고 가벼워 많이 실을수 있고 급하면 공수도 가능한 모델이기 떼문이란다.. 그리고 오랫동안 사용해와 익숙한 차량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험비보다 작은 차량이라 유지비도 적게 든다고.. 사진은 40밀리 자동유탄발사기를 장착한 모델]
[M151 의 후속차량으로 개발된 M422 Mighty Mite M151 의 시스템을 그대로 이용한 후속차량으로 현재 미해병대에서 그리즐리란 이름으로 운용중인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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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51 후속차량으로 등장한것이 바로 우리가 잘아는 험비 (High Mobility Multipurpose Wheeled Vehicle (HMMWV) 이다 ]
[험비는 다목적수송차량 (High Mobility Multipurpose Wheeled Vehicle (HMMWV or Humvee)) 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다양한 버젼으로 제작되었다. 이중 M1114는 M1043/M1044 계열에서 파생된 차량이다]
[험비는 그동안 쓰여왔던 M38 윌리 JEEP 이나 M151 (케네디찦) 등 군용지프를 대신해 전장 앰뷸런스와 정찰 차량, 전장 택시로 이용할 목적으로 기본형인 M998이 1985년 처음으로 생산된 현재 미군의 다목적차량이다]
참고싸이트 및 실기체 자료출처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1. 박스 및 외형
2. 내용 및 특징
[박스안의 내용물은 단촐합니다. 많은분들이 이 제품을 80년대 초반 나온 타미야 제품 카피로 알고 계신데 이 제품은 2002년경 새로 신금형으로 제작된 제품입니다. 구 타미야 제품과는 엔진과 트랜스미션 완벽재현 그리고 정확한 외형을 재현하는등 많은 개수가 이루어진 현재까지 M151 에 관한 결정판격인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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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숨겨진 아카데미의 명품중 하나죠 짚차!!!
잘 아는구만.. 타미야 카피제품으로 잘못 오해받고 있는 비운의 제품이기도 하지..
돈이 없던 학생시절 많이 조립해서 가지고 놀았던 기억나네요 라이트가 뚤려있네요 제기억엔 몰드였던 것같은데...
그건 아마 타미야 카피제품일거여요.. 이 제품은 2002년경 출시된 신금형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