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8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화요일 한파에서 조금 포근하지만, 미세먼지가 나쁨 상태로 숨 쉬는 공기마저도 맑지 못하여 환경이 어둡게 하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 잘 해야겠습니다.
- 기도하는 것은 임마누엘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하루가 되기에 기도에 힘쓰는 하루가 됩시다.
-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진정한 소망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 내면서 주 예수님이 친히 다스리는 메시야의 왕국을 사모하고 또한 지난날을 돌아보면서 진정으로 회개하고 깊은 말씀묵상과 간절한 기도로 하나님 뜻을 이루어 모든 어려운 환경을 오직 겸손하게 믿음과 사랑 실천으로 고난과 역경을 잘 견디고 이기며 승리하는 삶이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로마서 5장1- 11절 }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 하느니라.
◑◑◑◑ 제 목 ◑◑◑◑
◗◗ 칭의의 결과와 특권
◑◑◑ 본문 이해와 요약 ◑◑◑
◗ 5장에서는 바울은 인류의 대표인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을 적용하고 설명하기 위하여 아담의 대표성을 비유로 들었습니다.
- 아담의 범죄가 온 인류의 타락을 가져왔듯이 그리스도 한 사람이 하나님께 대한 순종함으로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에게 구원의 은혜를 받게 했다는 것입니다.
-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의란? ‘의의 한 행동’이란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을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사건을 말합니다.
-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에서 자신을 희생하신 사건이 ‘칭의’를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 아담이 인류의 대표로서 불순종으로 죄를 범하여 인류를 사망에 빠뜨렸듯이 그리스도께서는 죽기까지 순종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키심으로써 사망 권세 아래 잡혀 있는 죄인을 구원하셨습니다.
◈ 이제 5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5절에서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은 사람은 화평과 기쁨, 인내와 소망의 생활을 하게 됩니다.
- 한편 6-11절에서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은 사람은 화해와 구원의 약속에 대해 감사의 생활을 하게 됩니다.
- 또한 12-14절에서 아담의 원죄로 말미암은 모든 인간의 죄와 죽음이 온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15-21절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의와 영생을 얻게 됨을 결론짓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하나님께 의롭다 하심을 얻은 성도가 누리는 첫 축복은 하나님과의 화평입니다.
- 한편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입니다.
- 그리고 2절에서 우리는 천국 영광에 대한 소망도 그리스도의 은혜 때문입니다.
- 한편 3절에서 기독교 신앙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는 신앙입니다.
- 또한 3-4절에서 많은 환난과 고난은 참된 신앙을 가려내는 시금석입니다.
- 그리고 8절에서 예수의 십자가 대속 사건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결정적 증거입니다.
- 한편 9절에서 주님의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천국 구원의 확실한 보장입니다.
- 또한 9-10절에서 구원에 있어서 성도는 ‘이미’와 ‘아직’ 사이에 있습니다.
- 그리고 11절에서 성도들의 진정한 기쁨과 즐거움은 용서받은 자의 즐거움입니다.
◗ 결론적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의 은총을 입은 성도는 이제 그 신분에 합당하게 더욱 거룩한 길로 행하여 구원의 완성을 향해 나아가게 합니다.
- 칭의 된 자의 행복은 사람이 범죄 했지만, 하나님께서 그 죄를 사해 주시고 더 나아가 그를 의롭다고 인정하시는 일에 있습니다.
- 그래서 우리의 신앙생활은 범사에 평안을 누리며 하나님께 찬양드리며,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으로 복 받은 자의 기쁨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 신앙생활 속에서 믿음으로 항상 견고한 소망을 가지고 어떠한 환난 중에도 예수님의 의를 생각하여 감사하며 항상 기뻐하고, 하나님께서 사랑을 확증하심을 믿어서, 소망 중에 인내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영생과 자유를 육체의 욕심을 좇는데 사용하지 말고 구원의 뜻을 이루는데 사용함으로써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목적을 성취 해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명품 신앙은 다듬어지면 빛난다. (로마서 5장3-4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많은 환난과 고난은 참된 신앙을 가려내는 시금석입니다.
❥오늘 본문 로마서 5장 1~11절까지는 이렇게 의롭다 하심을 얻은 사람이 일상생활에서 겪게 되는 현실적인 세 가지 어려운 난관에 대해서 깊이 있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 바울서신의 주요한 특징 중 하나는 교리에 대한 내용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도외시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교리와 현실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교리적인 내용을 어떻게 현실에 잘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기록하고 있으며, 의롭다 하심을 받은 성도가 일상생활 가운데 당하고 있는 어려운 난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죄 사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람의 삶에 환난이 찾아오는 것은 고요하고 평화로운 마을에 갑자기 폭탄이 떨어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 육체적 고통, 정신적인 고민, 감정적인 분노, 영적인 갈등 등 많은 환난이 성도들의 삶을 압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의롭다 하심을 받은 성도들에게 이런 환난이 찾아오게 되면 믿음으로 지혜롭게 대처하고 이겨내야 할 것입니다.
❥ 그래서 특히 3-4절을 살펴보면 “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바울은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고 하였습니다.
- 앞에서도 언급하였거니와 환난은 결코 즐거운 것이 아니라 환난과 연단은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 그러나 환난이 고통스러운 것이라고 하여 항상 악한 것은 아니라 성도에게 있어서 환난은 육체적으로는 고통스럽고 힘든 것이어도 영적으로는 도리어 많은 유익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 가령 지도자 모세는 출애굽 2세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설교하면서 신명기 8장2절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라고 테스트하는 과정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 환난이 없다면, 성도의 신앙은 성숙하기 어렵고 또 그 신앙의 참된 여부도 가려낼 수 없습니다.
- 그래서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고통과 고통당하는 것을 아시면서도 성도들에게 환난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 말하자면 환난을 허락하시는 것이며, 환난은 참된 신앙을 다듬어내기 위해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시금석인 것입니다.
- 그러므로 환난은 성도가 하나님께 인정받기 위해 반드시 이겨내야만 하는 하나의 과정인 것입니다.
- 욥기 23장 10절에서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우리가 어떤 중요한 물건에 사용할 부품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합니까?
- 거기에 합당한 인장 강도를 높이기 위해 연단시키는데, 가령 철제일 경우 뜨거운 용광로에 넣어 단련시킵니다.
- 얼마나 잘 연단시키느냐에 따라 좋은 품질의 귀중품이나 물건들이 나오는 것입니다.
- 우리가 세상에서 당하는 환난은 바로 쇠를 넣어 불순물을 제거하는 뜨거운 용광로와 같은 것입니다.
-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인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환난을 참고 견뎌야 하는 것입니다.
- 또한 사관학교에 입학하는 사람은 누구나 기초체력과 인내력 테스트를 받습니다.
- 이와 같이 훈련에 인내하지 못하면 참된 신앙인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 어떤 신앙인이 참된 신앙인인가 아닌가의 여부는 반드시 환난을 통과 해 보아야만 합니다.
- 가짜와 거짓 된 신앙인은 작은 어려움과 환난을 만나면 하나님으로부터 점점 더 멀어져 갑니다.
- 그러나 참되고 온전한 신앙인은 환난을 당하면, 더욱 더 믿음으로 소망을 굳게 잡고 하나님께로 나아갑니다.
- 그래서 바울은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 우리들 중에는 시골에서 타작 할 때에 여인들이 키질하는 것을 보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 여인들은 키 안에 알곡과 쭉정이가 섞인 곡식 무더기를 높이 들어 올리면서 키질을 합니다.
- 그러면 바람에 의해 쭉정이는 키를 중심으로 밖으로 밀려나가고 마침내는 키에서 완전히 떨어져 나갑니다.
- 그러나 알곡은 키질을 하면 할수록 안쪽으로 안으로 몰려드는 것입니다.
- 그래서 여인들은 그 알곡만 모아 그릇이나 자루에 담아 들이는데, 여기서 바람은 환난을 상징합니다.
- 바람에 의하여 쭉정이는 거짓 신앙과 거짓 성도는 결국 불에 사르게 되고, 알곡은 곡간에 들이는 참 성도를 상징합니다.
- 하나님께서 환난을 보내시는 것은 이렇게 알곡 성도 즉 온전한 성도를 가리기 위함인 것입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내가 고난과 환난을 당할 때 어떻게 감당해야 하겠는지? 오늘 바울은 로마 성도들에게 고난과 환난을 어떻게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는지? 현실에 와서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 고난과 환난을 어떻게 감당해야 하겠는지? 연단을 인내함으로 감당하면 어떤 결과를 얻게 되는 것인지? 하나님께서 이런 환란의 과정을 지나게하시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오늘 성령님은 나에게 고난과 환난을 어떻게 하기를 원하시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하나님은 여러 가지 많은 환난과 고난을 당하게 하시는 이유는 참된 신앙을 가려내는 시금석입니다. 하나님의 명품 신앙은 다듬어질 때 빛이 나는 것입니다.
- 그래서 우리들도 인장 강도가 높은 성도와, 완전 불순물이 제거 된 순결한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환난을 통해 더욱 하나님께 나아가고 그럼으로써 하나님께 인정받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게 편지하면서3장13절에서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치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은 결코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 바울은 하나님은 시험 당할 즈음에는 피할 길을 주신다고 고린도 교회에 편지하게 되는데, 전서 10장13절에서 “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 주의 자녀들은 팬데믹 시대에 여러 가지 고난과 환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닥쳐온 환난은 바람과 같으므로 우리를 어찌하지 못하고 잠시 불다가 지나갈 것이므로 비록 지금 고통스럽게 할 수 있을지언정 우리를 아주 망하게 하지는 못할 것이고 도리어 하나님은 우리를 단련시켜 굳건하게 소망을 이루게 할 것이며, 환난을 인내함으로 극복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유익이 되게 함과 기적의 주인공으로 명품신앙이 되게 함으로 이제 굳게 믿고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며 인내하는 믿음과 명품 신앙이 되기를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