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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고6회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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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찬샘별곡 Ⅱ-27]할아버지와 손자의 대화對話
알록달록 추천 0 조회 372 24.01.17 22:30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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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8 20:41

    첫댓글 손주에 관한 詩
    호준이 <이승훈>
    크레용 없어요? 호준이가 문을 열고 들어와 묻는다 뭐 크레용? 그런 건 없어 그런 건 네가 가지고 있어야지 겨울 저녁 여섯 시 그는 나를 쳐다보더니 그냥 나간다 문 꼭 닫고 나가! 말하면 그는 문을 활짝 열어놓고 나간다 호준이는 벌써 일곱살이다
    *
    미운 일곱살은 이제 세상이 바뀌어 미운 네 살이 되었다!
    이건 3대가 한 집에서 부대끼면서 살 때의 느낌인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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