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말해 뒀으니까
괜찮겠지...
"윤세아! 무슨 생각해 -_-"
"아 아니 그냥;;"
"너 아까 걔 생각하는구나 >ㅁ<? 이언니가 몇반인지 알아보고오께♥"
"아니야! 아 진짜 넌 왜 아까 부터 왜 계속 걔랑 나랑 이어지길 바래 -_-!!"
"재밌을꺼 같잖아 ㅇ_ㅇ 얼음공주윤세아가 어리버리 조폭의 아들을 만나면?"
"맨날 그쪽으로만 머리 돌아가지 -_-"
"그래두 너보단 시험 잘보잖니 ^-^"
"우..욱... 또 성적으로 비교하지 -_-"
"띠리리뚜앙 뚜앙 띠리링 띵띵띠이이리링"
"욱 -ㅅ- 4교시네.. 점심먹고 가자앙♥"
"어딜가!! 너 진짜!!"
"또또 부끄러워 하네 -_-"
진짜 내가 상관을 말아야지 -3-
"차렷 경례"
"안녕하세요"
우리반에 인사소리와 함께
꿈나라 여행은 시작됐다.
"
"
"
"
"
"
우음....
뭔가 날 쳐다보고 있는 느낌 -_-
"번뜩"
"우왓 +ㅁ+"
"씹탱....."
"안녕히 주무셨어요 >ㅁ<!!"
"박아영 -_-^ 이새끼 왜 데꼬 왔어"
"아앙 >ㅁ<* 이새끼라니 나한테도 엄연한 이름 소유라는 이름이 있다구"
"...꺼져..."
"ㅠㅁㅠ [울먹 울먹]"
남자새끼가
꺼져란
말에 눈물이 고이다니 -_-....
제길...
"아오 썅 알았어.."
"^-^* 헤헷"
"아영아 이따 나 하고 상담좀 하자"
"크흠 -_-....."
박아영 이년은
어디서 데꼬 왔는지는
몰라도
조폭 아들놈이란 새끼를 데려와
내 달콤한 잠을 깨우고
소유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조폭의 아들놈은
나에게
애교를 부리고 있다
"밥...밥은....?"
"애들 다 먹고 치웠는데..."
"왜 안깨웠어....."
"하도 곤히 자길래 -ㅅ-;;"
"썅년아 내가 밥 얼마나 좋아하는줄 알면서 -_-^"
나는 아영이에게
슈퍼 울트라급
헤드락을 날려댔다.
"이짜나 ㅇ_ㅇ 왜 세아가 얼음공주야??"
잠시 조용하던
조폭아들눔이 말을 꺼냈다
"얘 -_-? 차가워서"
"야야 -_- 너 어떻게 내 이름을 아니?"
"말했잖아 관심있다고 ^-^"
"..........;"
"내가 보기엔 세아 전혀 안차가운데 -_-?"
"나한테만 이러지 -_-"
"나한테도 이러는데 ㅇ_ㅇ?"
"넌 친해 진거고 -_-"
유치한 인간들에 대화 -_-...
"아무튼 세아랑 소유랑 사겨라 >ㅁ<!!"
"박아영 -_-^ 쓸데 없는 소리한다"
"맞아 >ㅁ< 세아는 나랑 사겨라 >ㅁ<!!"
"조폭 아들눔 +ㅅ+ 너까지!!"
이 두놈과의 결투에
결국 밥도 못쳐먹고
하교 시간이 되어 버렸다.
[교문]
"야야 >ㅁ< 소유 란애 귀엽지 않냐 ㅇ_ㅇ?"
"그렇게 좋으면 사귀던가"
"걘 니꺼야 ㅇ_ㅇ//"
"-_- 아직 덜 혼났지?"
"아니 난 뭐 =3=♬"
"-_-..... 그래두.. 귀엽긴 귀엽드라..."
"앙?? 뭐라구 -ㅅ-??"
"어? 못 들었음 됐구"
다행이 못들었나보다 -_-
이 입이 주책이지 ..
"아앙 >ㅁ< 뭔데??"
"너 재수없다고 -_-"
"야 +ㅅ+!!!"
"스톱 그만 -_- 너 샤인이 어딘줄 알아?"
"크큼.. 그 음침한데 +ㅁ+?? 거기루 오래???"
"응"
"-_-.. 세아야 나오늘 엄마가 일찍 오랬거든 나 먼저 갈께 미안 ^ㅡ^;;;;"
"어딜가 - _-"
"난 어차피 든것도 아닌데뭐 ^-^;; 하하핫 하하핫"
"진짜 이유가 뭔데?"
"... 거기 막 ㅠ_ㅠ 조폭 아저씨들도 있고, 각 학교 일진들만 모이고 ㅠ_ㅠ 암튼 무섭단 말이야 ㅠ_ㅠ"
"거기가면 멋나는 오빠들 있을꺼야"
"저기요 +ㅁ+ 샤인이 어딘줄 아세요???"
남자에 눈멀은년 -_-
요즘 아영이는
남자에게 눈을 뜨고 말았다 -_-;
결국 물어물어 오게된
샤인
[샤인앞]
"여긴가봐 ㅇ_ㅇ"
"응"
이국적인 간판이 색다른 곳이였다.
"세아야 ㅠ_ㅠ 아직 늦지 않았어 그냥가자 -_- 오빠들이고 모고 무서워 ㅠ_ㅠ"
"얼른와 -_-"
싫다는 아영이 손을 붙잡고
문을 열었다.
"딸랑"
온통 퍼런색으로 꾸며진
이곳
쉬원하다는 느낌밖엔 들지 않는다..
"혹시 윤세아 님이신가요??"
역시 퍼런옷을 입고있는
종업원.. -ㅅ-;
"그런데요.."
"자리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뭐냐 -_-
이건 드라마에서나 보던
자리 안내
내가 받아 보게 될줄이야//
"[소근] 세아야 ㅠ_ㅠ 무서워[소근]"
"괜찮아..;;"
주위에는 세아의 말대로
담배를 뻐끔 뻐끔 피고 있는 조폭 아저씨 들과
우리 열라게 꼬나 보고 있는
고딩들
그리고 우리학교 일진들이 저멀리서 보였다.
"좋은시간 되세요"
좋은시간은..개뿔 -_-
이런 분위기에서
저런 말이 나올까?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얼음공주윤세아가 어리버리조폭의 아들을 만나면?] #3
상큼뽀샤시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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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
04.05.17 22:08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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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밌어요.^-^ 근데 진짜 왜 세아가 얼음공주에요..=_=..별로 안차가운데..으흐흐.어쨌든 잘 쓰세요~>_<파이팅~(ps.신화 팬?)
감사합니다 >ㅁ<// 세아 ㅠ_ㅠ 흑 ㅠ_ㅠ 차갑게 나갈라꼼 했는데 잘안돼네요 -ㅅ-;; 저 신화팬이랍니다 ^-^// 혜성군 편애 모드라죠 -ㅅ-;;
뽀샤시셩 님아 앞으로도 재미있게 써주시고 하루에 한개는 꼭글 올 리셔야되염
네 ^-^///
ㅎㅎ 재밌어염 >_< 앞으로 이대로 재미있게 써주세염 뽀샤시셩뉨 ^-^
잼있당!포기하지마시구 끝까지 완결까지 쓰세요!ㅎ
이번엔 완결까지 가볼랍니다 +ㅅ+!!!! 감사합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