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시즌도 막바지로 닥아오고 있는 이때 그래도 4위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팀에 노고를 치하합니다.
좀더 욕심을 부린다면 2,3위까지는 갈 법도 한데 team의 고질병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첫째, 타자 용병
시즌초부터 해결을 보지못하고 펜의 입장에서 보면 수준이하로
보입니다. 어제경기만 보더라도 타석에선 삼진일색 수비에선 에러에
주루사 칭찬할만한 곳을 찾기 힘듭니다. 왜 line-up엔 계속 올라오는지
의문입니다. 로맥, 샌즈같은 선수를 데려울수는 없는지 ........
둘째, 오지환/정주현 문제
수비면에서 보면 공이 지주 날라오니 그만큼 에러도 많을 수 밖에
없겠지요. 항간에 오선수의 능력을 지적하는 사람이 꽤 있는데
저의 견해로는 타격능력이 너무 기대와 멈니다.
두선수는 삼진공장?인지 너무하네요. 특타훈련도 있다던데 ..........
Full season을 뛰다보면 시종일관 잘할수는 없겠지만 부진탈피 노력하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시즌끝까지 LG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첫댓글 현재 오지환은 수비면에서는 뺄수는 없는듯 하고요. 중요 상황에 대타라도 써보는게 좋지 싶고요. 정주현은 현재 노답인듯 싶네요. 최재원을 써보든, 구본혁을 써보든, 아님 신민재를 써보든 대책이 전혀 없어보이진 않는데도, 그대로만 고집하니, 4위 이상은 힘들듯요
2위3위하면 좋은데
우리의 실력이 4위 ㅠㅠ
수비를 아무리 잘하더라도 2할3푼치는 유격수는 현대야구엔 맞지않다고 봅니다.
옛날엔 수비부담땜에 유격수는 2할6,7푼만쳐도 잘하는거다고 했지만 지금은 강력한 유격수 보유하는팀이 거의 팀성적도 좋아지는거 같습니다.
내년 fa인데 그냥 보내자니 대체선수가 마땅치않고 잡으려고해도 그렇고 참 딜레마네요.
어느정도선까지 잡아보고 답안나오면 보내는게 맞을듯 합니다. 이번 신인지명때도 그런 뜻을 표명한것으로 보이고요
냉정히 말해 오지환 선수는 대체불가 입니다.
타격이 못받쳐주니 아쉬운 맘 큰 건 사실이지만,
수비를 그만큼 해주는 유격수는 리그에서도 드물며,
WAR만 보더라도 팀내 3위 입니다. 이천웅, 채은성 선수 보다도 높아요.
신인급에서 올리기엔 그 포지션의 선수들은 아직도 많이 멀었습니다. 다음 시즌은 몰라도 올 시즌과 포시는 오지환 선수로 가는게 맞습니다.
페게로 역시 박용택 선수가 복귀하기 전까지는 대안이 없습니다. 아무리 아직 모자란다 하더라도 김용의 선수 보다는 위이니...
다만 정주현 선수는 대안이 있습니다. 최재원 선수가 복귀를 하였으니 함 밀어줄만 하죠.
내년 시즌을 대비해서 안치홍 선수를 노려봄직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