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씨와의 인터뷰 내용이네요.
- 강원도에서 쭉 자라고 활동해 오셨는데, 강원도에도 프로 축구팀 창단 움직임이 있지요?
“기대가 되요. 이을용, 이영표, 설기현, 정경호 선수도 강원도 출신이고.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었으니까 이제 강원도도 프로 팀 하나가 있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하죠.”
- 강원도에 프로 팀이 생기면 서포터로 활동하실 건가요?
“저 같은 경우에는 주로 TV로 축구를 봐왔는데 강원도 팀이 갖춰진다면 그라운드에 직접 가서 응원할 생각이고 강원도 팀 창단에 제 도움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도울 용의가 있습니다.”
첫댓글 오...이외수씨..소설 재밋게 읽엇엇는데...ㅋ사실 드러내고 축구보러다닌다..이렇게 하지 않으시는 분들말고도 많은 유명인들이 축구를 사랑하죠. FC코리아..만 좋아하는 연예인이 아닌..k리그를 사랑해주는 분들...우리 노브레인행님들처럼...윤..머시기처럼 돈벌려고 축구응원하는 애가 아닌..
장외인간~~~
김덕수 씨도 축구팬이랍니다. 얼마전엔 강금실, 오세훈...죄다 축구장에 보이더라구요(근데,왜 시장선거 전에 왔을까요? 경기장은 첨 와본듯)
덕수씨도 축구팬이지만....지난번 가나전때 그 사건때문에 축구팬들 사이에 인식이 안좋아진듯...
이외수씨 위닝도 잘 하신다죠.
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