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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의 길을 걷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만인의 소통) 소수점탈하신분들 제정신인지 궁금합니다
포레버영 추천 1 조회 2,266 24.11.25 19:15 댓글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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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26 00:52

  • 24.11.26 00:52

    저는 59.35로 딱 0.1점 차로 소탈한 사람입니다. 저번주 발표때 부터 오늘까지 정신이 반쯤 나가있네요. 이제 정신좀 차리고 계획도 세우고 멘탈잡고 있습니다.
    저는 헌동차로 올해 쳤고 이제 현유예로 내년 준비하려합니다. 대다수의 분들이 노무사셤이 운적 요소가 많이 작용한다고 하는데 저는 오히려 아니라 생각합니다. 만일 그렇게 생각한다면 3년, 4년까지 준비하지 못할거같습니다. 인생의 일년 아니 2년 3년을 운에 맡길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저도 다시 준비할 생각을 하니 맘이 너무 아픈데요,, 시험지를 보고 문항별 점수를 보면 부족했던 부분이 떠올라요. 욕심일진 모르겠는데 완벽한 답안이라 할 수 없었습니다.

    다만 평균 64점대 이상이신 분들 수기를 보면 논탈도없고 적어도 합격을 기다리는 수준은 되셨다는걸 보니 제가 올해 붙었더라도 부끄러운 합격일거라 생각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하더군요.
    다시 준비하신다면 무엇이 부족하고 강했는지 장단을 확실히 짚고 가신다면 오히려 동기부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 하셔요.

  • 작성자 24.11.26 10:41

    저도 많은 분들이 남겨준 댓글 읽고 내가 왜 떨어졌는지 알거같기도 하고 공부방향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네요 저도 시험지에 부족함이 떠오르긴합니다 ㅠ 화이팅입니다

  • 24.11.26 08:34

    전 53-57-59.76-60.45로 네 번의 2차 시험 끝에 이번에 ‘운 좋게’ 합격했는데

    59점 이상의 점수대에서 합격과 불합격의 차이는 정말 운이 작용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요..

    점수가 오르는 추세다 + 소탈이다

    이런 상황이었어서 보다 긍정적인 측면을 샹각하면서 버텼던거 같습니다.

    공부 방향이 틀린게 아니다 + 조금만 더 밀어붙이면 된다

    이 생각을 가장 많이 했던거 같아요.

  • 작성자 24.11.26 10:44

    근소한 합격 제가 제일하고 싶은 합격입니다 이번에 소위 그 운을 제가 너무 기다렸던거같아요
    합격자분들은 굉장히 멘탈이 강하시네요 자도 긍정적으로 극복해보겠습니다 합격 너무 축하드립니다!

  • 24.11.27 00:04

    올해 0.07로 탈락한 내년 헌유예생이에요..발표때부터 지금까지 떨어졌다는게 믿겨지지않으면서도 한편으론 이젠 합격권까지 얼마안남았다는 긍정적인생각하고있어요 그래도 제상태가 물끓기위한 1도씨가 부족한상황이다 생각하고 남은 1년은 최선을 다해서 밀어붙이려구요 운에 상관없이 안정적인 실력을 만드는게 젤우선일것 같습니다
    아픈만큼 성숙해진다잖아요 조금만 아파하고 다시일어서서 내년엔 함께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4.11.27 08:44

    머리로는 알면서도 마음은 힘드네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같은 상황에 놓였고 다들 긍정적이라 과연 합격권이구나 싶습니다 운보다 실력 김유미 강사님이 생각나네요 ㅎㅎ 확실한 실력으로 함께 합격합시다 덱스터님도 홧팅하세요!

  • 24.12.03 07:47

    운이 왜 실력인가요..
    운은 기회예요
    포래버영님께 아직 기회가 안온거고
    그 기회가 온다면 반드시 붙으실겁니다.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아 내가 지금 합격해야할 이유가 있었구나
    하고 나중에 무릎칠날이 분명히 올거니깐
    지금은 푹쉬고 더 쉬고
    마음이 나아지면 다시 시작해봐요!!!

  • 작성자 24.12.03 15:08

    댓글을 보며 지금 내가 굉장히 부정적이구나 느낍니다
    부정적이라고 결과를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인데 이제부터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해볼게요!
    앞으로 다가올 기회 붙잡기 위해 준비를 단단히 해보겠습니다 모달님도 화이팅입니다~

  • 24.12.03 15:44

    @포레버영 그럴때도 있는거죠~!
    저도 힘들어용 사는거 다똑같아요ㅎㅎ
    따뜻한 연말되시길 🫶🏻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2.03 11:31

  • 작성자 24.12.03 15:10

    소수점탈 한번도 힘든데 두번이라니 버틴게 대단하십니다.. 저도 댓글보고 많이 위로받습니다 우리 34기로 만나요~ 우선 통스는 지금 말고 차후에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2.04 12:46

  • 작성자 24.12.05 22:59

    저도 비슷한 경우인거같네요 올해 수험을 끝내야한다는 생각에 더욱 긴장해서 저도 망상하고 문제를 내가 보는대로 읽어버렸어요 ㅠ 반복반복반복 했던 걸 또 봐야하니 골치아프네요 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12.05 23:01

    2차를 계속 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생각보다 소수점 2년이상 나오시는 분이 많네요 요즘 경쟁이 심해져서 더욱 그런거같아요 다시 수험 하시는건가요? 아무래도 이곳에 오래 있어서 이 길 더욱 아닌거같지않나요

  • 24.12.06 09:09

    0.02점 차이로 탈락했던 경험있는 사람인데, 안타까워서 글 남깁니다.
    저는 한달 정도 저녁마다 혼자 술마시고 괴로웠는데, 소수점 탈락이나 몇점차이로 탈락이나 모두 똑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전년도보다 월등히 열심히 해서 시험보고 난 뒤에 편히 쉬겠다는 생각으로 달렸고, 다음해에 합격선보다 평균 4점 정도 높게 합격했습니다.
    힘내시고,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12.06 16:56

    소수점 탈하면 더 열심히 하면 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한게 엊그제인거같은데 제가 막상 당해보니 낭떠러지에 대책없이 밀려 떨어진 느낌이랄까요 더 열심히하자는 마음잡기가 오래걸리네요 ㅎㅎ 월등히 잘보자. 저도 다짐하고 작년보다 후회없는 한해 보내보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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