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백천 상신

솔직히 와꾸 더치페이한다고 하면
채이랑 시연 아님?? ㅇㅈ????
천상 커플임 ㅂㅂㅂㄱ ㄹㅇㅍㅌ
리버스도 ㄱㅊ 근데 시채 미는 사람이 더많을듯?ㅇ_x
(커플링 이름 왜케 무섭냐 ㅎㄷㄷ)

한 대 맞고 기절한 민우


한참을 지켜보다 떠나는 시연

"수장님께 드릴말씀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시연을 만나주지 않는 수장님



눈빛이 보니까 사랑인데..?;


"어떻게 된거야?"

"뭐가? 아 강민우? 궁금해지더라고
니가 전사로서 친구인 강민우를 만나면 어떻게 되는지"

"쓰리겠네
그렇게 좋아하는 남자에게 상처를 받았으니"


"그딴 표정으로 쳐다보지마
넌 전사들 전체를 위험에 빠뜨렸어"

"수장님께 따로 보고할 필요없어
수장님이 강민우하고 너 다 보셨거든
당연히 아셔야 하는거 아냐?
시연이 너한테는 어머니같은 존재인데"



"시연이와 강민우 관계 모른척해달란 부탁 못들어줘서 미안해
명령이였으면 들어줬을텐데"

아무말 않고
시연에게 다가가는 무영


어깨에 상처를 입은 시연을
감싸주는 무영

원래 시연을 만나려다 이렇게 된거라서 시연이 걱정되는 민우
동생에게 시연이 집주소를 알아냄

연애 참 힘들다

옷이랑 함께 찢어진 피부

"혼자서는 못벗어
옷이 상처를 파고들었어"

"내가 할게"


참 말 안듣네 무영이


몸과 마음이 다 아픈 시연쓰 ㅠㅠ


그때 밖에 누가 찾아오고..

무영을 보고 놀라는 민우


무영-"무슨일이시죠"
민우-"시연씨 안에 있습니까?"
무영-"남의 집을 찾아오긴 늦은 시간입니다 아파서 방금 잠들었어요"

"시연씨가 아파요? 어디가요 다친건가요?
혹시 누군가.."
"감기 몸살입니다 시연이 허락없이 집으로 들어오게 할순 없습니다"


결국 무영의 철벽방어에 돌아가는 민우

한편 루슈 피검사 나옴

놀랍게도 인간의 그것과 일치하였다..
다른점 없음

"처음부터 정밀조사 다시 들어간다"

팀장-"강민우 어젯밤에 어디갔었어"
민우-"개인적인 일 때문에.."
팀장-"지금이 어느땐데 개인 업무를 보고다녀"

해효-"너 왜 말을 안하냐
복면 뒤집어쓴 여우한테 죽을뻔했다고"
민우-"그 여자 날 죽일수도 있는데 망설였어요 이해가 안가요"
왜겠냐

신수장은 시연을 데려오던 그날 밤
시연이를 보호하던 한 남자아이를 기억해냄

신수장-"왜 말하지 않았지? 강민우와 시연이 관계 말이야"
사준-"죄송합니다"
신수장-"몰랐던건가? 그랬을 리 없지
무영이와 관련 있는 일인데"

"시연이 정체에 대해 아는 사람 너하고 나 뿐이야
왜 내가 아들인 무영이에게도 말하지 않은 비밀을
너에게 말해줬다 생각하지?"

"니 몸속에 흐르는 피 때문이야
대대로 내게 충성을 바쳤던 그 피"

"명심해라 니가 충성을 바쳐야 할 사람은
무영이가 아니라 나라는것을"

"랑하고 연락이 안돼
오토바이만 여기있고..
분명 무슨일이 생겼어"

루슈 이름은 랑 ㅇㅅㅇ
루슈가 낫지않냐

"다시 한번 여쭤주십시오"
"오늘도 그냥 돌아가셔야겠습니다"

수장님 삐졌어 시연아..

사준-"랑이 없어졌어 어떡할까"
채이-"어떡하긴 뭘 어떡해
당장 인간놈들을 박살내러 가야지"
무영-"목소리 낮춰"

"그래? 그럼 시연이하고 친한 강민우한테 직접 물어보면 되겠어
그 방법이 제일 조용하고 깔끔하지 않아?"

"...."

"어떻게 랑이 그렇게 쉽게 잡혀갈수 있었을까?
시연이가 인간쪽에 정보를 흘렸을지 모르지"

"채이야"

"시연이 우리들을 속이고
계속 강민우를 만나왔어 방심하지 마"
근데 사실 맞는말..ㅎ

"강민우가 그 아이니?
13년 전 그날 밤 자객으로부터 널 구하려다
칼 맞은 아이"

"네"

"널 탓하거나 벌할 생각은 없다
왜 인간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이 없겠어"


"기억이라는거 추억이라는건
어쩌면 혈족보다 더 강하게 마음을 붙잡는 족쇄일지도.
넌 그 족쇄에 발목을 잡혔을 뿐이야"


"많이 아프겠지만
니 스스로 족쇄에서 발을 빼낼거라 믿는다"

감동란 먹은 시연


수장님 존무..
이럴때 보면 진짜 구미호같음

"막아야 한다
시연이만큼은 지금까지 천년호와 같은 길을 걷게 해선 안된다"


"일족을 구원할 신성한 임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인간과 사랑에 빠져버렸던 것이
천년호의 운명이다"

"하지만 막아야 한다
이번만큼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천년호를 지켜내야 한다"

그런 중요임무를
병크에게 맡기다니 절레절레

엄병크는 루슈가 잡힌 곳을 알아내기 위해 장 국장을 미행하는데..
이미 국장과 팀장도 엄씨가 미행하는걸 알고 있음

결국 실패하는 엄씨

"너 특히 조심해야한다
신분 노출되어 있어서 타겟이야
박물관 아가씨나 민주 조심시켜"


"아픈건 괜찮아요?
메세지 많이 남겼는데 왜 전화를 안했어요"

"잠깐 걸을까요?"

"이집으로 이사온 지 얼마 안됐어요
집도 괜찮고 예전 살인사건이 일어났어서
집값이 저렴했거든요"

"시연씨 핸드폰은요?"
"핸드폰..잃어버렸어요"
"잃어버린게 아니라 누가 가져간걸거에요
시연씨한테 고백할거 있는데.."

"나때문에 시연씨가 위험해진거 같아요
내가 너무 내 생각만 해서 시연씨 안전을 챙기지 못했어요"

"전 단순한 경찰이 아니라 특수한 일을 하고 있거든요
아주 악질적인 놈들을 쫓고 있어요
그놈들한테 시연씨가 노출된 것 같아요"

"민우씨 지금하고 있는 그 일
그만둘 수 있어요?"

"그만뒀으면 좋겠어요
그만둬요 제발"


"그럴 수 없어요
내 인생에서 꼭 해야하는 일이에요
그놈들 꼭 내 손으로 잡아 끝을 봐야해요"

"그럼 이제 우리
그만 만나요"

"시연씨"

"내가 원하는건
언제 만나도 편안하게 웃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에요"

"다행이에요
그나마 이렇게라도 인사하고 헤어질 수 있어서요"

"이렇게 헤어질 수 없어요"



"민우씨가 그랬잖아요 내가 위험해졌다고
그만 만나야 할 이유,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나요?"

아주 악질적인 놈과
계속 인연을 맺고싶은 민우 ㅠㅠ


내가 악질이라니..


"미행하는걸 눈치채서 추적이 불가능했어
다른 루트를 알아봐야겠어"

"오빤 침착하게 계획을 세울 수 있을지 몰라도 난 아냐
걔가 지금 어떤 고문을 당하고 있을지
생각만해도 미칠 지경이라고"

"그들 본부엔 랑이 없어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움직였어
분명 어디에 숨겼을거야"

"그렇다고 가만히 있어?
그 놈들을 잡아서 랑이 어디에 숨겼는지 불게만들거야
다 죽여버릴거야"

채이를 말리는 무영

무영은 남준우를 찾아가
루시우의 행방을 알아달라고 하고..
(SICS가 남 장관 밑에 조직이니까)

"때늦은 성공은 빛을 바랩니다"

"지금도 인간의 간과 95퍼센트 유사한 간을 만들어낼 수있습니다
완벽한 간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한번만 더 기다려 주십시오"

"다음 개기월식까지야
알겠나"

신 수장은 인간의 간과 똑같은걸 만들어
더이상 인간을 죽이지 않고도 구미호들이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드려고함 (존멋)

"보름을 전후로 간이 작아졌다가
인간의 간을 섭취하면 다시 인간의 것과 같아지는 것 같습니다"

"SICS의 목적과 쫓는 대상
다 들었어요 대단하십니다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특이한 종족을
인생을 바쳐 추적을 하다니"


"그들 중 한명을 잡았다면서요
지금 어디있습니까"
장관의 파워로 랑이 잡혀있는 곳을 알아내고..

"알겠습니다 장관님"

"남준우 장관의 합류로
우리 일족들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채이-"인간의 생간을 우리 일족들에게
대량으로 뿌리세요"

??

"인간의 생간을 한번 입에 대면 절대 끊을 수 없죠
많은 이들을 우리쪽으로 끌어들여야 해요"

"랑이 끌려간 곳을 알아봐 주실 필요는 없지 않았습니까"

"이제 볼만한 싸움이 벌어질겁니다
이이제이란 말이 있지 않습니까"

"이제부턴 신무영이를 도와줘야겠습니다
더 큰 싸움이 벌어지도록요"
큰 그림 그리는 고슴도치


세기말ㅋㅋㅋㅋㅋㅋ감성ㅋㅋㅋㅋ
존-멋 이라고 해주자

'오빨 갖기 위해서라면 어떤 수도 안가려
어쩔수 없어 이게 내 사랑이니까'

"랑이 강민우가 있는 인간조직에 끌려갔어
무영오빠는 랑이를 구하러 갔고"

"뭐? 무슨 소리야 그게"

"무영오빠가 칼을뽑으면 그건 죽음이야
강민우가 오빠 손에 죽게 될거란 말이야"



시밬ㅋㅋㅋㅋㅋㅋㅋ
캡쳐 뺼수가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이웃자곸ㅋㅋㅋ



"간 밀매 정보가 있었어
너가 얘 잘 지키고 있어"

"야 근데 너 머리 어느 미용실에서 했냐 ㅋㅋ
곧 니 친구들도 잡아올거니까 기다려라"

카메라 들고있는 요원이 플래시를 잘못 터뜨려서 루슈를 찍음
이상인 팔뚝봐 ㅎㄷㄷ

루슈 잡으러 가는 무영

위에서 쿵쿵 소리가 남


무영이 온걸 직감하는 루슈

무영은 민우를 기절시키고..

민우를 죽이려는 루시우를 말리는 무영

ㅠㅠ짠해 ㅠㅠㅠ

지금까지 분량의 반은
기절상태인듯;;? 개꿀이네

한발 늦은 드림팀

민우 보러 가는 길

이미 처리했다는 냄새 팍팍 풍기는 무영

"죽였어? 죽인거야?"

아무 말 않는 무영

시연이에게 가지 말라고 하지만

화가 난 시연은
뿌리치고 민우에게 달려감

옆에 있는 요원은 죽었고 민우는 살아있음

그걸 보고 안도하는 시연

ㅠㅠㅠ

충격

루시우의 탈출을 전해 들은 고슴도치

부털 위기에 놓인 루슈..


손톱 갸야아앙


푹 찍음

루시우 간을 조지는 수장님

흐아아아아아악

다들 헉 함


"가슴 깊이 새겨두란 뜻이다"
용서의 아이콘인 수장님도
인간한테 잡힌 전사는 용서가 안되나봄


"오해해서 미안해요
그리고 살려줘서 고마워"



같이 있던 요원이 죽은 것에 대해 자책하는 민우


소주 완샷하다가 쓰러짐
너 그러면 간 안좋아진다;;?

이놈의 남매는
시연이한테 병간호 맡겨놨냐




'널 다시 만나면 참 많은걸 해주고 싶었는데
이젠 내가 널 위해 할 수 있는건
내가 해인이라는걸 너가 모르게 하는거 뿐이야'

느그 집이냐 왜 자꾸 시연이 집앞에 ㅡㅡ

밤새 기다리는 무영

숙취



"언제 왔어요"

"니가 알아둬야 할 일이 있어서 그래서 왔어"


"더이상 나 물러서지 않는다
항상 조심해왔어
너에게 내맘을 모두 보여주면 너가 불편해할까봐"

계속 조심해주지..

"널 조금만 덜 사랑해야지,..
그렇게 나 자신을 다스렸다
근데 나 이제 그렇게 안해"


"알겠니?"

"오빠
갑자기 왜이래 오빠답지 않게"

"널 사랑할때 가장 나답고
또 가장 나답지 않아
그걸 선택하는건 바로 너야"

내 선택은 no야...ㅅㅂ

시연에게 핸드폰을 선물하려고
시연의 집에 온 민우

무영이 민우 발견

둘이 뭐하는거래

갑자기

급키스

?????????


쒸익..쒸익

(못볼꼴)

철저하게 강민우를 의식한 키스

시연이 집좋다...부럽

총체적 난국의
ㅁㅇ들과 시연
구미호외전 8회 끝
첫댓글 와 진짜 추억이다 태쁘..
와 대박 .. 나 이거 너무 좋아했어ㅠㅠㅠ
대박 이 편 진짜 내가 무서워했던 편 .. 손톱으로 간 도려낼ㅋ대ㅠㅠㅠㅠ
근데 천년호가뭐여?????
이거 노래개좋음 초딩때 맨날 흥얼거리니까 친구들이 무섭다고 부르지말랬어..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뚜...내가 그댈 될수가 없기에~너무 많은 아픔을 우린 닮은거야
그냥 한예슬이랑 김태희랑 사귀면 좋겠는데
사족 너무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쁘,,,태쁘얼굴밖에 안보여ㅠ
태쁘 여신니므ㅠㅠ
근데 생각해보니까 수장님이랑 김태희 둘이 천국의계단에서도 모녀로 나오지 않았나??
나 저 때 전진 진짜 싫어했어 ㅜㅜㅠㅠㅠㅠ,,, 한예슬 김태희는 진짜 존나 예쁜데 전진을 두고 싸우는게 맘에안들었음
전진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