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이 남쪽이랬지 / 송대관 ◈
(1) 그 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내 가슴에 머물다 간 그때 그 사람
서울을 떠났는지. 어디로 갔는지.
누구에게 물어봐도 아무도 몰라.
좋아했는데. 보고 싶은데.
꼭 한번 만나고 싶은데.
본 사람 없나봐 그리운 그 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아마도 고향이 남쪽이랬지.
계절처럼 머물다 간 그때 그 사람)
(2) 아마도 고향이 남쪽이랬지.
계절처럼 머물다 간 그때 그 사람
이곳을 떠났는지 어디로 갔는지
누구에게 물어봐도 간 곳을 몰라
사랑했는데 보고 싶은데
꼭 한번 만나고 싶은데
여기엔 없나봐 그리운 내 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고향이 남쪽이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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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음악 잘듣겠습니다^^
고운 곡 함께합니다 ㅎㅎ
즐청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