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차승현기자]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민방기)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신안군 임자면 일원에서 열리는 튤립축제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하고 의미있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를 진행했다.
임자면에서 열린 튤립축제는 2023년 기준 1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명실상부한 신안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이에 신안교육지원청에서는 아이들과 동행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남교육 마스코트인 ‘창조와 미래’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문구를 담은 스크래치보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또한 학부모와 외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1,000권의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신안교육 스탬프 여권’을 제작·배부했다.
이번에 배부한 스탬프 여권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정보, 신안교육 현황, 신안군 주요 관광지 등의 정보를 담았으며 방문지인 ‘튤립축제’ 부스에서 스탬프 1차 인증 후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 엑스포 일원 박람회장을 방문해 2차 인증을 진행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홍보에 색다른 재미를 가미했다.
민방기 교육장은 “신안교육 가족 모두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