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매수(BUY) 및 목표주가 500,000원 유지
- 연결, 2018년 1분기 영업이익 7,106억원(-10.8 yoy / 15.6% qoq)으로 종전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하회 예상. 매출 6조 5,072억원(0.3% yoy / 1.2% qoq) 추정
- 기초소재(화학)는 중국 춘절 효과(재고 축적)에도 불구하고 환율(원달러)이 2017년 4분기대비 46원 하락하여 영업이익(6,910억원)은 전년대비 감소
- 정보전자소재는 LCD 패널 가격 약세로 편광필름의 매출 및 이익률은 하락. ESS은 선전하고 있으나 중대형전지(xEV)의 생산능력(폴란드) 증대로 감가상각비 추가 반영, 원재료(코발트, 니켈) 가격 상승 영향으로 마진율이 종전대비 약화된 것으로 추정
- 2018년 2분기 영업이익은 7,341억원(3.3% qoq / 1.0% yoy) 추정. 기초소재 부문의 이익 개선, 중대형전지의 매출 증가에 기인
- 2018년 주당순이익을 종전대비 7.2% 하향
- 잔여이익모델(RIM) 적정주가는 489,452원 제시
유럽의 생산능력 증대가 배터리 수주 과정에서 비교 우위로 판단
- 2018년 화학부문보다 전기차 배터리의 매출 및 수주 증가가 주가 상승 배경으로 판단. 내연기관 자동차 업체의 전기자동차 양산 모델 준비로 xEV향 중대형전지 매출 증가가 2019년 이후에 높아질 전망. ESS 포함한 중대형전지 매출 증가(yoy)는 2018년 19.1%, 2019년 23.5% 추정(xEV 배터리 순매출은 2018년 2.4조원에서 2019년 2.95조원 증가)
- 유럽 및 미국 자동차 업체의 전기자동차용 중대형전지 공급업체 선정 과정에서 LG화학를 포함한 국내 업체가 유리한 위치 선점. 중대형전지 제품 신뢰성에서 비교 우위(소형전지 및 중대형전지 공급 실적 측면), LG화학은 유럽에서 생산능력 증대 진행이 중국 및 경쟁사 대비 수주 과정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판단. 중국향 수주물량은 미미하나 폭스바겐을 중심으로 한 유럽 자동차 업체의 중대형전지의 공급 업체 선정 이슈가 중장기적으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