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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일 미래연합(가칭) 발기인 대회
인사말 하는 허규 인천시당위원장
인천시당소속 발기인 대표
이동윤실장, 허규위원장, 한윤제 사무처장(왼쪽부터)
미래희망연대(구 친박연대)가 4월2일 전당대회 열어 한나라당과 합당을 추인한
다음 날인 3일 오후 서울 강남 역삼동 대명빌딩 401에서 미래희망연대 일부 시도당
위원장들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연합(가칭) 발기인 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창당준비위원회 대표에는 석 종현 전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을 내정하고, 대변인에는
오 형석 전 미래희망연대 대외협력위 수석 부위원장을 역임한 오 형석 건국대 교수를
선출하고, 향후 당대표는 사회적으로 덕망있고 인지도 높은 인사를 추가로 영입해
공동대표체제로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발기인 명단에
미래희망연대 당직자 출신들과
이인호 고양시 시의원, 김진장 남양주시 시의원 등 현역 지자체 의원들과,
허규 인천시장 출마예정자, 성백영 상주시장 예비후보를 비롯한
지방선거출마 예정자들과,
교수, 언론인과 문화체육인 등 총 50여명의 사회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이름을 올렸다.
창당준비위원회 석종현 대표는 인사말에서
부패하지 않은 깨끗한 보수,
야합하지 않는 건전한 보수,
권력을 탐내지 않고 국민 편에서 바른 말하는 새로운 보수의
출현을 염원하는 국민적 욕구에 부응하고자
'원칙과 신뢰의 정치'를 기치로 (가칭)미래연합을 결성했으며,
그동안 기존의 미래희망연대는 당을 파행적으로 이끌었고,
2일 전대에서 한나라당과의 합당을 결정한 것도 명분이 없었다며
서청원 전 대표 측 인사들을 배제해,
6.2 지방선거는 이미 등록한 예비후보자와 전국 각지의 인재들을 영입해
과거의 친박연대보다 더 강력하고 건강한 정치세력으로
2012년 박근혜 전 대표에게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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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디 희망 있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미래연합 발기인 대회를 합니다...
근혜님의 정치철학에 부응하는 역군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