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화엄사, 제3회 홍매화 축제 사진 컨테스트 백일장 수상작 발표
제3회 홍매화 사진 콘테스트 전문가 부문 -총무원장상 '안개가 휘도는 산'(김진관 작)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주지 덕문스님)가
지난 3월 개최한 ‘2023 홍매화 축제’ 사진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인
조계종 총무원장상에 김진관 씨의 작품 ‘안개가 휘도는 산’이 선정됐다.
화엄사는 4월3일 제3회 홍매화·들매화 전문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와 청소년 백일장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홍매화 전문 사진작품 가운데 최우수상 김진관 씨와, 교육원장상에 신성자 씨,
포교원장상에 정성주 씨, 화엄사 교구장상에 형남진 씨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휴대폰카메라 수상작으로 교구장상에 이동희 씨, 부주지상에 서보미 씨,
총무국장상에 한중도 씨, 교무국장상에 전혜원 씨, 포교국장상에 오향숙 씨,
불교리더스포럼상임대표상에 송임숙 씨,
화엄사 신도회장상에 김찬일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화엄사 홍매화 축제 사진 콘테스트에는 전문가 사진 373컷,
휴대폰 카메라 사진 498컷이 출품됐다.
또한 화엄사는 올해 처음 개최한 청소년 백일장 수상자로 광주 정광고 김호영(고교 최우수상),
수원 청명고 이소민(총무원장상), 구례고 오승환(교육원장상), 구례고 김채윤(포교원장상), 정
광고 박세윤(동국대이사장상), 화성 나루고 이하늘(동국대총장상)학생을 각각 선정했다.
중학생부에서는 최우수상에 광주 정광중 염소윤(도교육감상) 학생을 비롯해
광양제철중 양예원(총무원장상), 광주 정광중 강채영(교육원장상), 나주 세지중 신우림(포교원장상),
구례북중 박나영(동국대이사장상), 정광중 김수아(동국대총장상) 학생이 수상하게 됐다.
제3회 홍매화 축제 심사를 마치고 주지 덕문스님은
“화엄사는 매년 홍매화 축제를 통해 대중에게 더욱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국민과 함께 하는 나눔의 불교, 원융살림의 화엄도량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홍매화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은 5월27일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갖고,
수상작은 전시회와 화엄사 내년 달력에 게재한다.
휴대폰 카메라 부문- 제19교구장상(이동희 작)
이준엽 광주전남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