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받고서 너무나 좋아하는 우리딸입니다. 곧바로 cd를 빼다가 그만 책의 얇은 코팅종이가 찢어져 버렸다는. 그것 빼고는 아이들이 참 좋아하네요. cd가 들어있는 곳이 너무 강력히 붙어있어서 띁다가 그만 찢어져버린 불상사가 버려졌는데요. cd를 뺄때 좀 용이했음해요. 그것빼고 모두 좋아요.
우리 딸아이는 7살, 5살입니다.
평소에 들려주는 영어는 유치원에서 교재로 사용하는 것을 집에서 무심코 틀어주었었습니다.
큰아이는 평소에 이솝이야기를 잘 알고 있어서 좋아하더라구요. 책에 있는 영어는 모를지라도 내용은 모두 알고 있는지라 그냥 cd듣고 나서 그림을 보면서 자연스레 넘어가더군요. 책 한쪽편에 실린 이보영선생님 설명해주세요를 보면서 그림과 단어를 보고 단어의 뜻이 무엇인지 잘 몰라도 그림을 보면서 그냥 무슨 뜻이겠구나 하고 알아차리던군요.
"엄마,이 쥐가 무서운가봐" 하면서 그림을 보여주길래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영어 단어의 뜻과 잘맞게 그림까지도 신경을 쓰셨더라구요. 그림만 봐도 단어의 뜻을 쉽게 알수있더라구요. 물론 cd에서 선생님의 설명도 좋구요.
쉽고 반복되는 단어가 많아서 아이들의 어려워하진 않을듯 해요.
또 익히 알고 있는 이솝이야기라서 이쯤엔 영어가 어떻게 나와야 하지 생각까지 해 볼수도 있어서 좋아요.
우리 딸아이랑 이솝이야기이야기를 한뒤에 영어cd를 틀어주었더니 아이가 영어가 쉽게 다가오나보더라구요.
이렇게 좋은 책을 읽어 볼수 있게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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