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5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신명기 1:11]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현재보다 천 배나 많게 하시며 너희에게 허락하신 것과 같이 너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역대상 29:19]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어느 나무꾼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습니다. 칡덩굴을 거두려고 붙들었는데 그게 하필 그늘에서 자고 있던 호랑이 꼬리였습니다. 잠자는 호랑이를 건드린 것입니다. 깜짝 놀라 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호랑이가 나무를 흔들었습니다. 나무꾼은 놀라서 그만 손을 놓았고 나무에서 추락했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호랑이 등에 떨어졌습니다. 이번엔 호랑이가 놀라 몸을 흔들었고 나무꾼은 호랑이 등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결국 견디다 못한 호랑이가 나무꾼을 떨어뜨리려고 질주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무꾼은 살기 위해서 사력을 다해 호랑이 등을 더 꽉 껴안았습니다. 마침 한 농부가 무더운 한여름 날씨에 밭에서 일하다가 이 광경을 보고는 불평을 했습니다. “나는 평생 땀 흘려 일해도 사는 게 이 꼴인데 어떤 놈은 팔자가 좋아서 빈둥빈둥 놀아도 호랑이 등만 타고 다니니.. 아이고 내 팔자야.. ” 죽기 아니면 살기로 호랑이 등을 붙들고 있는 나무꾼이 농부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 된 것입니다.🐯 우리가 남들을 보면 다 행복해 보이고, 만족하는 것 같지만 누구에게나 기도제목이 있고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는 은연중에 남들과 비교하면서 자신의 팔자를 한탄합니다. 숫자 1~9중에 8자를 제외한 수들은 다른 숫자로 바꿀 수 있으나 오직 8자만이 다른 숫자로 바꿀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팔자소관(八字所關: 타고난 운수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당하는 일)이란 말을 흔히 씁니다. 아무리 애를 쓰고 노력해도 안될 때 “사람은 다 자기 팔자대로 사는 거야.” “이게 내 팔자인가?” “에구 내 팔자야~” 라는 말을 쉽게 내뱉으며 운명론에 빠지곤 합니다. 일반적으로 ‘운명’이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숙명, 곧 어떤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태어날 때부터 부여 받는 길흉화복을 말합니다. 요즘같이 과학이 발달한 때에도 많은 분들이 토정비결을 보고 자녀들 결혼 전에 사주팔자를 보고, 이사를 할 때 손 없는 날을 잡고, 선거철이 되면 자신의 출마와 당선 여부를 알아보고, 자녀의 대학을 선택할 때, 유학을 가야 할 지 국내에 있을지 등등 중요한 일을 결정할 때 점을 보고, 손금이나 관상 등을 보곤 합니다. 인터넷에서는 토정비결과 신년 운세를 보는 사이트가 넘쳐나고 오늘의 운세를 재미로 보곤 합니다. 특히 새해가 되면 가장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 점집입니다. 기독교인들 중에서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점을 보는지 어느 점집에는 “기독교인 환영” 이라고 써있고 현금 없어도 “카드 결재 가능” 이라고 써있다고도 합니다. 왜 이런 운명론이 생길까요? 정말 자신의 팔자, 운명은 못 고치는 것일까요? [에베소서 2: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교회를 다니며 기도는 하지만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불안하고,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이 없고,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지 않아 답답하고ᆢ 어떤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할 지 막막할 때 누군가가 확실하게 말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딱 한번만 이라는 생각으로 점을 보러 가는 기독교인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이를 명백한 우상숭배로 간주하고 엄격히 금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이것은 이 세상풍속이요, 공중 권세 잡은 자로 말미암은 사탄의 속임수에 불과합니다. 이것은 세상 초등학문이요, 저급한 원시종교인 샤머니즘입니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으로 지음 받았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범죄함으로써 에덴에서 쫓겨났고 사탄이 공중의 권세를 잡아 세상을 어두움으로 다스리는 세상임금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탄도 세상을 지배하는데 있어서 일정한 질서와 법칙이 필요했습니다. 바로 그 질서와 법칙을 가지고 이 세상풍속을 만들었고 운명론은 이 세상풍속 중 하나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학문적으로 체계화시켜 놓은 것이 소위 역학, 무속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미신을 믿는 사람은 운명과 팔자를 믿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삶이 운명적으로 다 결정이 되었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습니다. 그 약속이 너무 뚜렷하기에 예정되었다고 믿지만 그 예정이란 "다 결정되었다!"는 의미보다는 "다 약속되었다!"는 의미가 더 큽니다. [잠언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운명론’과 ‘예정론’은 비슷한 것 같지만 다릅니다. ‘운명론’은 미래의 확정된 삶을 감지하고 그것 때문에 땀을 포기하는 것이지만 ‘예정론’은 미래의 약속된 삶을 감지하고 그것을 위해 땀을 흘리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기독교의 예정론은 가장 축복된 교리 중의 하나입니다. 이 하나님의 약속을 기초로 삼아서 말씀을 따라 하루하루의 삶을 넉넉하게 사는 것이 참 믿음입니다. [요한일서 5: 4]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운명론이나 팔자니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포기하면서 살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기독교는 운명을 창조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인정하고 그분께 의지하며 인내하면서 노력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집을 다 지어서 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자신의 집을 건축할 수 있는 여건과 자재를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최대한 활용하면 정말 누구에게나 멋진 인생의 집을 지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볼 때는 하찮은 인생일지 모르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놀라운 기술과 계획과 비전, 하나님의 인치심 속에서 만들어진 인생으로 우리는 너무나 소중한 인생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통해 피 흘려 구원받은 귀중한 존재이며 예수님의 피 값으로 죄 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은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손길로 디자인 된,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인생의 운명을 놀랍게 창조해 갈 수 있는 가능성을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깨닫고 세상의 공중권세에 나의 인생을 맡기지 말고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이 말씀을 붙잡고 담대하고 강하고 자신있게 2019년을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잘못된 운명론, 숙명론을 갖지 말게 하시고 주께 받은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게 하소서. 세상 초등학문이나 저급한 원시종교 샤머니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저에게 많은 가능성과 축복과 은혜를 주시는 분임을 믿고 의지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허락하신 제 인생을 주님 안에서 아름답게 도전하며 용기있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https://band.us/n/aeaeY5G6Zfs2L